넓은 바다,광활한 땅 그리고 여유로운 삶이 있는 나라 호주를 가다---제 2부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점주/선장 > 실시간 조황
b_hot_activegloat_200x80.gif b_hot_nios_200x80.gif

 

 

 

넓은 바다,광활한 땅 그리고 여유로운 삶이 있는 나라 호주를 가다---제 2부

8 1,405 2005.07.07 22:06
<윗 그림:아나만 스탁턴 해변>
<아랫 그림:스테판 포구>

지난밤 늦게 잠자리에 든 탓에
아침밥도굶고 버스에 올랐다.
호텔에서 3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사막과 돌고래 구경을 하는 것이 오늘 일정이다.

약 4시간 반 정도밖에 잠을 자지 않은 탓에
버스를 타자 마자 졸린다.2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멈춘 곳은
와인을 파는 곳이다.
와인 맛을 봐 가며 같이 간 사람들은
와인을 2-3병씩 사들고 나온다.

허거참님과 나는 아침밥을 굶어
배가 고픈 탓에 마늘빵을 시켜
커피와 함께 아침을 대신했다.

그리고 또 30분을 더 달려 아나만(ANNA BAY)의
스탁턴 해변에 도착했다.백사장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밀가루 같이 부드러운 모래가 인상적이다.

4륜 구동의 미니 버스를 타고 10분 가량을 달려
사막 미끄럼 타기에 나섰다.우리나라의 겨울
스키장 썰매타기와 유사한 놀이다.
판자를 타고 25미터의 직벽 모래밭에
미끄러져 내려왔다가 걸어서 올라가는 놀이다.

30분 정도 미끄럼타기를 끝내고
해변으로 옮겨 피피로 불리는 조개잡이에 나섰다.
조그마한 삽으로 모래밭을 파니 5센티미터 크기의
조개가 많이 나온다.

부근에는 현지인이 멸치를 미끼로 끼워
낚시를 하고 있다.옆으로 가서 무슨 고기가
잡히는지를 물으니 "아직 물이 많이 들지 않아서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는 걸어서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고
그사이에 같이 간 사람들은 미니버스를 타고
내가 온 것으로 와 모두 함께 만났다.
이제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돌고래를 보러 간단다.

넬슨만에 있는 스테판 포구에 도착해
유람선을 탓다.한국 관광객만 약 40명 정도 돼 보인다.
포구를 떠난 유람선이 엔진음을 줄인다.
돌고래가 옆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틀전까지 3-4일 동안 비가 온 탓인지
바닷물이 완전히 똥색이다.그런데도
돌고래가 무리지어 다닌다.먹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커피를 파는 아저씨에게 어떤 어종들이 있는지
물었더니 "상어와 부시리(king-fish),블랙 피시 등
다양한 어종들이 풍부하다"고 말한다.

호수 같은 바다에 돌고래가 무리를 지어 놀고
그림 같은 집들이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그림 그 자체다.

다만 아버지 앞에서 담배를 피어 물고
아버지와 장난을 치는 딸의 모습이
조금 눈에 그슬리기는 하지만...

오후 3시 쯤 스테판 포구를 떠나
호텔로 향했다.호텔까지 3시간이 걸린다.
호텔에 도착하기전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
한식으로 저녁을 끝내고 호텔에 도착하니
저녁 7시다.호주에서 이틀째 밤이 깊어가고
우리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부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관광이 시작된다"고 가이드가 말한다.

~~~~<제 3부에 계속>~~~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8 댓글
삼여 05-07-08 18:22
형님 다음주에 시간되면 다녀가십시오!!!!
잠시후 미조행인데 비가 추적추적하게 내립니다.
인낚에서는 월요일에 뵙도록하겠~~~~
더불어정 05-07-08 18:26
삼여님!
가능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제우연낚시 05-07-08 23:14
어젠 그 아름다운 사진이 안보이드만 오늘은 잘 보입니다.
제 컴이 워낙 고물이라~
세세한 부 설명이 경관을 더 아름답게 가슴에 닿습니다.
마치 제가 그 곳을 보고 있듯...
그 부드러운 모래 상상으로 만져보고 고래들의 춤사위도 느끼면서..
그저 행복 하네요^^*
더불어정 05-07-09 04:40
우연 아짐님!
언제 꼭 가족끼리
광활하면서도 아름답고 여성다운
매력이 넘치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한번 다녀 가세요.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런데 물건은 사시지 마세요.
옆에서 사더래도...
웃어요 05-07-09 21:16
스테판 포구의 물빛이 얼핏 보아도
너무 맑은거 같네요?
배 옆의구름들 사진은 잘모르지만
사진을 잘 찍었셨네요?
전 ㅎㄱㅊ 님이 조금??형님 뻘이신가 했더니
진짜 형님이시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더불어정 05-07-09 22:05
웃어요님!
언제 호주 갯바위에서
낚시대를 담그고
대어를 낚을 기대에 부풀어
와인이나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 꿈은
전 세계를 빠뜨리지 않고
모두 밟아 보고 가는 것입니다.

비록 각 지방은 돌아 보지
못한다 하더래도 수도만이라도~~~~
허거참 05-07-10 03:20
저 아나베이 해변에 피피 조개가 정말 많더군요.
하나라도 가져가다 들키면 500불 벌금이라는데..
거참.. 가이드 말이 몰래 살짝 하나쯤 까 먹는 건 괜찮다나..
그래서 .. 제가 누굽니까.. 이럴 때는 심술첨지가 되지요..사방을 살피며..ㅋㅋ 무려 일곱개나 까먹었답니다. 짭짤하고 달콤한 싱싱한 피피조개..
아무 두려움 없이 먹었더니 과연 아무 일 없더군요, 배탈도 안나고..^^

그리고 최후로.. 아주 통쾌하게도 저 푸른 물결 위로 오줌 한번 시원하게 내갈기고 왔지요, 누가 보기나 말기나. ㅋㅋ 염분농도가 짙어졌으려나..
나이 먹으면 똥뱃장만 - or 주책인지도.. - 늘어나나봅니다. ㅎㅎ
부럽기도 하고 시샘도 나고..아무튼 복도 많은 넘들입니다.^^
허거참 05-07-10 03:24
웃어요님..
저 진짜로 더불정보다 조금만 형넴입니다. [넴 = 님 + 놈] ^^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