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릴
04-09-08 09:34
월드님의 글은 항상 생각이 많이 나고
세상사의 진득한 그 무엇이 있어서 너 무 좋습니다.
좋은날 아침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사의 진득한 그 무엇이 있어서 너 무 좋습니다.
좋은날 아침 좋은글 감사합니다.
경주월드
04-09-09 12:06
민물 낚시로 새우 뜨러 갔었습니다.
뻘물이 져, 새우가 기질 않으니 통발에 미꾸라지만 담겼네요. 가실에 논둑아래 한 삽 뜨면 탐스런 미꾸라지를 주전자에 담던 게 어제같은데, 이제 전설이 되었군요.
그래도 빠꾸마지와 버들치는 아직 건재합디다.
버들치 껍질을 벗겨(아가미 옆) 깻잎에다 된장에 고추를 얹어 한 뽈때기 삼키고는, 탁배기 한 추바리...
그 맛! 아실 겁니다.^^
뻘물이 져, 새우가 기질 않으니 통발에 미꾸라지만 담겼네요. 가실에 논둑아래 한 삽 뜨면 탐스런 미꾸라지를 주전자에 담던 게 어제같은데, 이제 전설이 되었군요.
그래도 빠꾸마지와 버들치는 아직 건재합디다.
버들치 껍질을 벗겨(아가미 옆) 깻잎에다 된장에 고추를 얹어 한 뽈때기 삼키고는, 탁배기 한 추바리...
그 맛! 아실 겁니다.^^
시원소주
04-09-09 18:15
정말 재밋게 읽었습니다 ^^ 감동
생크릴
04-09-09 19:25
캬!! 탁배기...한사바리 라 안하고 추바리라 하는군요...
저녁밥 먹으며 한 추바리 해야지...
저녁밥 먹으며 한 추바리 해야지...
이면수
04-09-10 16:26
인낚에세이 코너를 이제서 처음 접해봅니다 ..
안녕하십니까
처음 읽어내려갈땐 찡 ~ 하더니만
나중엔 소설처럼 환해지면서 마무리 접네요 ..
석중씨" 라는분 가차이 지내는분이신가 보네요 ..
각자 모르고들 살아오셨지만
이제는 만나셨으니 새로이 잘사시는게 중요하겠지요 ..
..........
괜히 .. 쓸대없이 편치못하는 감정이 드는건 뭘까요 ...
석중님과 15년을 사랑하며 살아오셨고
첫날밤에 입으셨다며 그 ` 사랑의 물건을 고이고이
간직하시며 ...
착하셨고 . 사랑 하시는것밖에 모르셨던 .. 먼저가신분의 생각에 ...
뭔가가 ... ?
여운이 쬐금 남는글입니다 .. ( 제 생각에요 )
여기 속초 . 비가 올라는지 설악산쪽으로 검고 무거워보이는
구름들로 꽉. 찼습니다
잘보고 나갑니다 .. 구 ` 벅 .
안녕하십니까
처음 읽어내려갈땐 찡 ~ 하더니만
나중엔 소설처럼 환해지면서 마무리 접네요 ..
석중씨" 라는분 가차이 지내는분이신가 보네요 ..
각자 모르고들 살아오셨지만
이제는 만나셨으니 새로이 잘사시는게 중요하겠지요 ..
..........
괜히 .. 쓸대없이 편치못하는 감정이 드는건 뭘까요 ...
석중님과 15년을 사랑하며 살아오셨고
첫날밤에 입으셨다며 그 ` 사랑의 물건을 고이고이
간직하시며 ...
착하셨고 . 사랑 하시는것밖에 모르셨던 .. 먼저가신분의 생각에 ...
뭔가가 ... ?
여운이 쬐금 남는글입니다 .. ( 제 생각에요 )
여기 속초 . 비가 올라는지 설악산쪽으로 검고 무거워보이는
구름들로 꽉. 찼습니다
잘보고 나갑니다 .. 구 ` 벅 .
경주월드
04-09-14 16:31
나락들을 보니 푸근해집니다.
해마다 찾아들지만, 논들에 서기만하면 가장 진솔한 가치를 봅니다. 농사는 거짓이 없지요. 드넓은 들나락이 비바람과 태풍을 넘어 촌부의 마음을 꽉 채울라치면, 늘상 그렇듯이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여나므 마지기 다 팔아봤자지만, 그 수확의 작은 돈을 감히 어디다 비교할까요. 폭풍우에 조마조마 했던- 작지만 또 다른 심사를 감히 어디다 비교할까요.
그 혼신의 색깔! 진실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삭이 영글며 비비는 소리를요...
해마다 찾아들지만, 논들에 서기만하면 가장 진솔한 가치를 봅니다. 농사는 거짓이 없지요. 드넓은 들나락이 비바람과 태풍을 넘어 촌부의 마음을 꽉 채울라치면, 늘상 그렇듯이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여나므 마지기 다 팔아봤자지만, 그 수확의 작은 돈을 감히 어디다 비교할까요. 폭풍우에 조마조마 했던- 작지만 또 다른 심사를 감히 어디다 비교할까요.
그 혼신의 색깔! 진실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삭이 영글며 비비는 소리를요...
草公先生
04-09-15 15:24
너무 오랜만에 들여다 본 코너에서
느닷없이 경주월드님의 글을 접하고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항상 좋은 글.
심금을 울리고 웃기는,
소설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주옥같은 풍성한 삶.
늘 감사드립니다.
인낚에는 모두가 뛰어난 소설가 들만 오시는가?
하는 의구심도 가져 봅니다.
인낚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길..
느닷없이 경주월드님의 글을 접하고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항상 좋은 글.
심금을 울리고 웃기는,
소설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주옥같은 풍성한 삶.
늘 감사드립니다.
인낚에는 모두가 뛰어난 소설가 들만 오시는가?
하는 의구심도 가져 봅니다.
인낚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길..
두원사랑
04-09-15 19:06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안부 여쭈어 봅니다.
^*^..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삶을 사는데 있어서, 수많은 고비 고비가
많이 있지요..
가슴이 아픈일도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오늘 "곡절이라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제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군요..
많은 부분을 공감을 느낀답니다.
경주월드님~~..
잘생긴 얼굴에 카리스마도 넘쳐나던데요.
^*^..
보기에 참 좋았더랬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안부 여쭈어 봅니다.
^*^..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삶을 사는데 있어서, 수많은 고비 고비가
많이 있지요..
가슴이 아픈일도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
오늘 "곡절이라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제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군요..
많은 부분을 공감을 느낀답니다.
경주월드님~~..
잘생긴 얼굴에 카리스마도 넘쳐나던데요.
^*^..
보기에 참 좋았더랬습니다.
그럼...
경주월드
04-09-15 20:11
초공님을 상상하면 수초가 한창인 민물못이 생각힙니다.
'만돌이 마누라와 아주까리...'와 '족제비...'를 초밭에서 구상했거던요.
많은 민물 소제를 챙기신 것 같아서^^
경주에 자주 오신다는 댓글을 본 것 같습니다. 별이 밤못에 뜨는 초밭 소류지를 알고 있습니다.^^
두원님의 글이 뚝 끊긴 지가 꽤 되었네요.
오프에서 지나칠 때 망설인 적이 있습니다. 바다와 더불어 열심히 노력하는 부부의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았지요.
세상의 부부 모두가 알고보면 '곡절'의 사연을 가진 채, 때론 그걸 묻으며 산답니다.
'만돌이 마누라와 아주까리...'와 '족제비...'를 초밭에서 구상했거던요.
많은 민물 소제를 챙기신 것 같아서^^
경주에 자주 오신다는 댓글을 본 것 같습니다. 별이 밤못에 뜨는 초밭 소류지를 알고 있습니다.^^
두원님의 글이 뚝 끊긴 지가 꽤 되었네요.
오프에서 지나칠 때 망설인 적이 있습니다. 바다와 더불어 열심히 노력하는 부부의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았지요.
세상의 부부 모두가 알고보면 '곡절'의 사연을 가진 채, 때론 그걸 묻으며 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