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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던지바라``````

암수산 4 7,825 2007.06.06 00:24
날씨는 화창한데 모처럼 짬이난 시간 무료하다 방바닥 뒹글다가 문득 망둥이나 잡으러 갈까````그냥쉬까` 누워잇음 머하노 가자 이리 맘묵고 친구에게 전화햇다 "머하노?" 친구가 "방바닥 짊어지고 있어" "그래 망둥이 잡으러 가자 니 기냥입던대로 그냥나온나 나퍼뜩갈게" 이리하여 붕```````````근처 화성시 서신에 도착 근처 낚시가게 들러 망둥이 채비골루고 지랭이 두갑에 커피랑 물이랑 담배랑 아```초장이랑 쌔주랑 ㅎㅎㅎ "이거 얼만교?" "이만 팔천원입니다" 뒷주머니 손을넣어보니 지갑이읍다 "어````` 차에 떨어젼나' 차에 가보니 읍다 "칭구야 니돈 가완나"' 머``````잠바만 입고 나오라 캐노코```````` 음마야 이거 은잔댜`` 아저씨 미안합니다 하고 돌아 오려고보니 동전들이 조금 보인다 닥 닥 긁어보니 4천 및백원 이거라두 손푸리 하고 가까? 그래 ㅎㅎ바늘두개 {3개바늘과 봉돌 묶어 채비해놓은것) 댐배한갑지랭이 하나```ㅎㅎㅎㅎ 무지 알뜰허다 자리잡구 원투대 꺼네보니 한자루 뿐````이그````니나해라 친구주구 담배물구 쳐다보니 연실 잡아올링다 어어```` 재밌다 에라 긴 민물대 꺼네 세바늘 묵음채비 달구 들어보니``들리나````` 안들리지 ``봉들들고 던졋다```근데 입징읍다 멀리서 원투대는 무는데 영안문다``````````` 어 ````자증나 친구야 나도좀 해보자````` 친구넘 됏다 배나 갈라라``` 으`````````````열나``` 여러분 준비물 잘 챙기세요 그리고 며칠후 방파제 바로옆 우리들만에 우럭 포인트로 준비 철저히 해갖구 동서랑 친구랑 셋이서 붕``` 출발 채비꾸려 옆으로 늘어선후 탐색시작 얼마후 나에 찌가쏙`````````` 잽싸게 챔필 휘어지는 초리대``````````` 강제 집행````` 모습을 들어 낸 넘을 3자 우럭 이햐````````` 좀이따`````` 나에 찌만 쏙 챔질 ````````즐겨바 느껴바````아 이기분 ````모습을 드러 낸넘은 또 다시 3자```````ㅎㅎㅎ 아싸` 배리굿 아자아자 악악악`````````근디 옆에서 느껴지는 싸늘한 시선`````ㅎㅎㅎ 동서랑 친구랑 열받앗다``` 근디 나에 찌만 다시 쏙```````````으아아아````또 3자```````미안하구해서 담배하나 물구 채비 검사 실시 다 똑같이 핸네 나랑 근디 왜 나만 물어``````이렇게 한시간이 지나갓다 ``````20수 가까이````````` 혼자 잡앗다`````````왜일까요 왜 일까````` 밝혀지는 원인``````넓고 평평한 바위가`` 하나 드러 낫다 물이 더 빠지면서 ``던질때 나에찌는 바위넘어가고 칭구랑 동서는 그 여를 넘지 못햇던 것이다 좀더 던지바라`````` 좀만더 던지라 근디 두조사 그여를 못넘긴다 나는 넘기는디` ㅎㅎㅎ 이케 밤새까````` 나만 잡구ㅎㅎㅎ 무거운 채비루 바꾸고 두조사 연속 입질~~~~~~입ㅈㄹ 그날 1년잡을 우럭 하루에 다 잡앗네요```근데``````````근데 그 칭구가 이젠 제곁에 없읍니다 이 험한세상에 힘들게 살지 마라는지 하나님이 먼저 데려가 버렸네요 간혹 소화 안된다구 하더니 병원을 찿앗을땐 이미 다른데로 전이된 위암 말기 아`````20여릴 병원 입원끝에 숨한번 깊이 몰아쉬곤 눈을 감더니 그것이 마지막 숨 이엇습니다 칭구야 잘가래이 좋은 데로 잘가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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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뱅어잡이 07-06-09 18:55 0  
세상에 있을때 잠시나마 함께했던 소중한 벗"

그냥 스쳐버리기엔 아까운 벗

이제는 만날수 없지만 난 당신을 그리며 살아갈겁니다...!!

암수산님 저도 절친한 칭구을 잃었었습니다.

한번씩 가끔 한번씩 생각이 들곤합니다..

이 칭구는 절보고 이렇게 이야기 할겁니다,..

잊어버리지 말고 아주 가끔

먹고살기 힘들더라도 니 맘속에서 떨쳐버리지

말아달라고 말입니다....!!

칭구야 .........잘 있제... 편하나.....!!

괜히 암수산님 마음만 아프게 하고

가는것 같네요...
암수산 07-06-10 10:55 0  
사회초년시절부터 20여년을 함께했던 친구는 위글속에서두 얼핏 보이지만 짜기가 염전 수준이었죠 안먹고 안입고한직장에서두 18년을 근무 햇으니까요성실하기두 이루 말할수 없구``한 업체에 18년을뒤로하구 저 하는일을 시작한 칭구 를 빨리 배테랑을 만들기 위해 심한 잔소리 핀잔을 준것두 이젠 맘에 걸립니다 한파트에 일을 마치던 그날 저녘을 사준다구 나오라데요 그리고 소고기 매운 불갈비2인두 아닌3인시켜버리곤 많이 먹으라데요 허허허!!!!!! 안하던짓하면 죽는다던데 휴우`움`````````저녘먹으며 담소중에 그러데요 오늘 옆구리 아파서 겨우 일 마쳣다구```` 그칭구 집에 실어다 주며 내일 근무고 지 랄이구 병원가서 X-ray 함 찍어바라 햇죠 다음날 전화가와선 하는말 엠알아이인지 엠 알와이지 그거 찍어 보라네요 좀 걱정 스럽더만요 그다음날 결과가 나완는데요 요로에 요즘 흔한 질병 결핵이라네요 흔하지 않은 요료결핵 6개월정도 약물 치료를하라더래요 머 찍는다구 밥두 못먹구 먹으면 소화도 안돤다구 하길래 시골로 며칠 요양이나 하라구 보냇는데 3일쯤 지난후 전화가 왔데요 밥을 목먹겟다구 그래서 당장 티 오라 햇죠 그날저녁 그칭구 집에 들러 낼 빙원 입원해서 종합검진 해보자구 설득하구 잠이 들길레 조용히 집에와선 전 뜬 눈으로 날새고 9시에 병원 실코 가면서 장닌삼아 꼴이 머꼬 니 이러다 디질라 니유서라두 한장 서야 안되근나 그칭구 유서는 무신 농담 끝에 니 이러다 디지면 어디다 무드래 하니깐 머 문나 화장해서 뿌리비라 어따 뿌리주까하니까 우리 낚시하던 방파제 뿌리도라``````허허허` 이 얼마나 기막힌 이야기 입니까 농으로 주고 받던 이야기가 현실이 됐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심 시리도록 검사결과를 차마 본인에게 말하지 못한체 20여일을 문병하는데 세상태어나 20여일을 눈물 흘러 봤읍니다문병차 그병원 입구만 드러서면 눈물이 자동으로 나오더라구요 가족들이 마지막은 고향에서 보내야겟다면 앰브란스루 내려가던말 그칭구 전화가 울리데요 여보세요``````칭구 흐느껴 우는소리 야야 울지마레이 힘들어두 꾹 참구 이겨내야 한데이 그칭구가 나땜시 그동안 힘들엇제 고생 억수로 햇다 나 지금 내려간다 그동안 고생 만않다 내리가서 병원 호수 전화하레이 나 낼모레 라두 내려 갈거고마 자주 갈거고마``알앗제 힘들드라구 꾹 참고 견디레이``울면서 어어어```알앗서 하면서 통화끝 이게 그친구 마지막 목소리 숨소리``` 그날 앱블런스로 내려가 지방 병원 입원첫날 ```그러니까 오전 통화하구 오후 7시경 ```````````조용히 아주 편안히 숨 한번 몰아쉬곤````칭구야 미안테이 미안테이 `농담처럼 주고 받던 데로 화장해서 저희들이 자주가던 방파제 옆에 가족 보는 앞에서 제 손으로 뿌려 줬습니다 혼자 가기 싫은지 가루가 날라 저에 바지와 구두 묻혀 여기까지 다라 오데요 바다갈일이 생기면 들러 담배 하나 물려주고 쇠주 한잔 부어주구 칭구야 나왓다 잘 인나 좋은데로 잘간나`` 담배불 거지면 잘 있스레이 또 오꾸마 ````칭구야 ``칭구야보고싶다 부디 좋은데로 잘가레이````
집천장이바다로 07-06-17 09:29 0  
고인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는게 그 분에게 아마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글을 읽는 동안 진심으로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살면서 그런 친구 한명 있는게 열명 술친구 부럽지 않다는거 압니다
눈물깊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참볼락 07-11-11 13:57 0  
삶은 무엇인지? 어제 천성산 등반하며 무수한 삶의 비를 맞았읍니다.맑은 가을 하늘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마지막 색조로 자신의 영혼을 물들이며,너무 아름다왔읍니다.그러나 어디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온산을 우수수 흔들더니,그 많던 단풍잎이 떨어지기 시작 하였읍니다.끊임없이 떨어지는 단풍, 그 어지러운 단풍비속에서 흠뻑 젖은채로, 삶의 지나간 흔적을 그리워 하며 산을 내려오다가 서산 어둠 사이로 지는 황혼의 붉은 노을에 나의 지나간 옛친구를 그리워 하며 눈물 지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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