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선상낚시가 잘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우조사를 비롯한 5인의 조사는
새벽바람을 가르며 거제도로 갔다.
선장님 말씀이 여기는 카고낚시에 고기가 더 많이 올라 온단다.
그래서 생전처음 카고낚시를 하기위해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앙카를 내리고 채비를 준비 하기에 이르렀다.
그래도 난 찌낚시가 하고 싶어 수심을 재어보니 20m정도 나온다.
1호대에 2호막대찌 채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의 우조사도 열심히 준비를 한다.
역시 선장님 말씀데로 카고가 잘 된다고 하니 카고 준비를 하는것 같다..
낚시를 가면 항상 우리의 우조사가 제일 열심히 낚시를 한다.
궁금한게 있으면 잘 물어 보기도 한다.
그리고
가르쳐 주면 가르쳐 주는 그대로 채비를 하고 낚시를 한다.
완전 에프엠이다.^^
내가 채비를 끝내 가면서 우리의 우조사를 한번 쳐다 봤다.
몇호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낚시대를 펴고 릴을 끼우고 카고를 달고 카고에
밑밥을 넣고 열심이다.
그러더니,
우리의 우조사 내 옆으로 온다.
뭔가 물어볼 눈치다.
난 모른척 내 채비를 하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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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묻는다.결정적인 한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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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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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매듭은 어디에 맵니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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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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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우에 아~노? 나도 카고는 처음인데 ..선장님한테 가서 함 물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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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도 그날
다른 사람들은 한마리씩 잡았는데....
우리의 우조사만 3마리 잡았다..그것도 씨알 좋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