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낚의 "섬원주민"님께서 지으신 "한려수도 외딴섬 토담집 별장" 책이 다음의 언론사에 대대적으로 소개되어 자랑스런 마음으로 우리 인낚 회원님들께 알립니다.
아래의 언론사뿐만 아니라 우리 모임에서 11월 09일 아침 07시 30분 KBS 제2라디오 "출발 일요일 아침 인터뷰"프로에도 이봉수 섬원주민님께서 직접 인터뷰를 하셨고 경남도민일보 등 많은 언론사에 소개가 되었답니다.
섬원주민께서 인낚에 글을 올리시는 것을 계기로 이렇게 멋진 책까지 펴내시게 된 사례가 되었다는 것은 참 고무적인 일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성공 사례는 보통 사람들인 우리들에게도 좀 힘만 쏟으면 책을 펴 낼 수 있을 것이란 용기를 준 사례가 아닌가 생각하여 이 내용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각종 언론사에 소개가 된 섬원주민님의 책 "한려수도 외딴섬 토담집 별장"이 소개가 된 각 언론사 취재 내용입니다.
<동아일보 소개 내용글>
기사 분야 : 문화/생활
등록 일자 : 2003/11/07(금) 17:23
[실용기타]'한려수도:외딴섬 토담집 별장'
◇한려수도:외딴섬 토담집 별장/이봉수 지음/167쪽 1만2000원 새로운 사람들
한국토지공사 기획조정실 이봉수 부장은 매달 한두 차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오곡도의 토담집을 찾는다. 폐가를 사서 황토 50짐을 넘게 지고 와 짚을 썰어 넣고 물로 짓이겨 바닥과 벽을 바르고 슬레이트 지붕을 얹고 마루를 깔아 마련한 별장이다. 처마 밑에는 제비가 둥지를 틀고 마당 옹달샘에는 맑은 물이 고여 있고 집 주변을 둘러싼 대나무 숲 너머로 바다가 훤히 내다보인다.
이 부장은 도시에 살면서도 마음은 섬에 가 있다. 하지만 섬사람들은 육지를 동경한다. 오곡도에는 아들 내외를 떠나보낸 노인의 외로움과 집 나간 엄마를 그리는 어린 아들의 불안함이 배어 있다. 탁 트인 바다와 물 좋은 생선, 소박한 자생식물 등 외딴섬의 풍광을 담은 사진에서는 비릿한 섬 냄새가 난다.
동아일보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경남신문에 소개 된 내용>
이봉수 글·사진/새로운사람들刊/167쪽/1만2천원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팍팍하고 고단하거든 꿈꾸는 전설이 넘실대는 바
다와 숨바꼭질하는 섬으로 달려가 보라. 한려수도의 섬들은 도시생활에 지
친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과 원시의 싱싱함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은 한려해상공원에 있는 외딴섬 오곡도의 허물어져 가는 토담집을
사서 땀 흘리고 수리하여 오붓한 별장을 만든 저자가 틈틈이 이 섬을 왕래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정리,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사진과 함께
엮은 산문집이다.
〈토담집 별장〉, 〈동백호 선장〉, 〈오곡도 이장〉, 〈태풍 매미〉,
〈무서운 바다〉 등 한려수도 섬 이야기와 바다를 등에 지고 사는 서민들
의 삶을 들려준다.
8가구만 남은 오곡도는 300년 이상된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
고 있고 찔레꽃, 섬나리꽃, 들국화 등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다. 먹을 것도
지천으로 늘렸다. 머위, 달래, 냉이 부터 미역, 파래, 성게 까지 그야말로
살아있는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토담집 별장을 사게 된 에피소드와 어떻게 수리하여 보금자리로 만들었는
지의 과정도 소개한다.
또 평소 아버님처럼 모셨다던 오곡도 늙은 어부와의 애틋한 사연도 이야
기한다.
붉은 해 서쪽바다로 빠지고 밤바다에 별이 아른거릴때 그 섬에서 고단한
육신을 눕히면 쏴아 차르르르...
세상사에 울화가 치밀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무거운 분들은 저마다
나만의 섬을 하나씩 가져보라고 저자는 권유한다.
<경남판 한겨레 신문사에 소개 된 내용>
“섬은 인생의 활력소”
[속보, 지역] 2003년 11월 18일 (화) 01:33
[한겨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고 물으면 망설임없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한 평범한 직장인이 우리나라의 많은 섬들이 무인도가 되어 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남도 섬에 관한 조그만 길라잡이 책자를 펴냈다.
최근 <한려수도 외딴섬 토담집 별장>(새로운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낸 이봉수(46)씨는 “섬으로 갈 여유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는 도시민들에게 “눈 딱 감고 한번 다녀오면 인생이 반드시 풍요로워 질 것”이라고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여느 관광안내 책자와는 달리 테마 기행을 하듯 남도 어촌 마을로 자연스럽게 빨려들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 땅의 연장인 ‘섬’에 대한 절절한 애정과 관심! 이 묻어나는 섬마을 사람들의 삶이 책의 주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영국 노팅엄대에서 환경계획 석사 학위를 받은 지은이는 현재 한국토지공사 기획조정실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에 빈집을 사 자신만의 별장을 꾸리고 있다.
창원/김현태 기자 manbo@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