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그리고 비, 바다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점주/선장 > 실시간 조황
b_hot_activegloat_200x80.gif b_hot_nios_200x80.gif

 

 

 

봄,그리고 비, 바다

척포낚시배 1 2,441 2008.04.16 10:00
 

지금 이곳 척포의 바다는 하늘에서 내려 주는 비라는 선물을 받고 있어요.

봄에 온다고 봄비라고 하네요,

봄! 언제 들어도 봄은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거 같네요,

아련하게 전해 오는 어린 때의 추억들 옆집에 살던 경희는 어떻게 살고 있으면 또한 현수도 지금은 많이 늙어 이마에는 주름살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 주고 있겠고 숙희와 영자 철호와 광석이 지금은 이름마저 희미해져 한찬동안 생각을 해야 하는 많은 동무들--

등하교길 옆 개울가에는 이름 모를 꽃들도 잠시 스쳐 지나가는 봄을 놓칠세라 앞 다투어 봄바람을 안으려고 노력 하겠지요.

 그러나

창밖에 보이는 바다는 봄이 왔다고 호들갑도 떨지를 않고 언제나 어머니 가슴 같이 변함이 없이 우리들을 포근히 감사만 주는데

뒷산을 한번 보라,

화련 함을 폼 내는 봄을 어느새 우리 곁에 왔다가 슬며시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하는,

봄! 봄을 모두 열광 하는 것은 항시 우리 곁에 있지 아니하고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이라,

더욱 더 그런 것 같구나,

항상 옆에서 묵묵히 맞이하고 우리의 생활을 책임 져주는 바다도 좋지만 잠시라도 좋지만 화려함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봄도 좋다

그래서 봄에 내리는 봄비도 나는 좋아 한다,

그리고 사랑하기도 한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 댓글
꿈의6자 08-04-17 13:47 0  
예~~~ 어릴때 동무들과 등 하교길에서 맞이하는 봄과 나이 사십에 맞이하는 봄은 확연하게 다르다는 생각...... 하지만 그때의 동무들과 추억이 아직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아 있기에 내가 살아가는 활력소가 되나봅니다. 추억의 봄과 그리운 동무들을 생각하게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사업번창 하시고 행복 선물 합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