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은 말로써 표현을 못할정도에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은 살며시 왔다가 겨울이네요...
좋은 사진과 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08년 12월 뜻깊은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그
뜨거웠던 여름은
너무도 멀리 갔는데 여기
오만 군상을 표정하나 변함 없이 받아 주던 자리에
낙엽만 어지럽습니다.
내 안에서도
젊은 날
좋고 궂었던 잔상들이
어지럽게 파도 치고 있습니다.
어리석게도.
한 해가 다 가고
다가올 내년을 준비 하는것은 사람 보다 이
풀 한포기의 지혜가 옳은것 같음은.
계절 따라 순응 하며
피고 지는 간단한 진리가 옳음으로 다가 옵니다.
올 한해가 거름되어
2009년은 늦은 꽃을 피워 봐야 겠지요.
12월 첫날
해나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