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낚시 친구가 많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출조하자는
골재상하는 친구,
이틀마다 출조하자는 택시하는 선 후배님들과 낚시 제자들
(참고로 마산에는 택시 하루 근무 하루 비번)
일요일 마다 출조하자는 회사 다니는 낚시 친구들
한달에 두번 화요일날 출조하자는 자장면집 사장님
위의 사람들이 있기에 낚시를 그만둘수가 없다.
그중 가장 잊혀지지 않은 친구가있다.
2년동안 같이출조를 못하지만 ,
같이 출조할 때 마다 빵이없고
비슷하게 몇마리씩하였던 한살 연상의 낚시 친구
고성의 그의 모든 낚시배가 몰황을 할때도
둘만은 몇마리를 하였던 낚시 친구,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낚는 것을 보고서
우리 곁에와도 우리만 낚아 내던 나의 낚시 친구,
지금은 마산에서 서울 로 바나나 운송하느라
2년동안 같이 출조를 못했다.
보고싶다. 황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면
더더욱 보고싶은 나의 낚시 친구
양산의 김사장님 ,정말보고싶다.
전화 할래도 전화번호를 모른다.
휴대폰을 분실하는 바람에 전번도 잊어버렸다.
언제쯤 같이 출조할련지;;;
오늘도 옛날의 생각에 젖어
낚시대만 만지락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