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의 아들 제 29부 (비브리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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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의 아들 제 29부 (비브리오균)

2 2,315 2005.05.17 21:42
백도에서 그누구도 아직 이무기 굴에 들어가본 고기들이 없다
어둡고 근처에 가면 벌서 차가운 수온이 기를 꺾어 놓고 오랫동안 내려오는 전설 때문에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는다
먼옛날.....
용이되어 하늘로 승천하기를 굼꾸던 백도의 늙은장어가
100년 이상인 전복을 배일같이 하루 한개식 백일동안 먹으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백일동안 하루라도 먹지 못하면 전복독에 중독되어 죽어버리는 이유로
어느 누구도 성공을 하지못햇다
하지만 하모라는 전설속에 장어는 99개를 먹은후 마지막 한개를 채100년이 되지 못한 전복을 먹고는
운기조식중에 실패를 하고 겨우 목숨은 건졌으나 뿜어나오는 열기를 식힐 방법이 없자
찬물이 나오는 얼음굴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소식이 없지만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증거로 바다수온이 최저로 내려간다는 영등철 직전인
음력1월이되면 굴가까이로 나와 서글픈 울음소리를 토해낸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감돌이는 1000년 먹은 전복을 먹은터라 차가운 수온에서도 얼마든지 활동을 할수있는 내공이있다
하지만 이무기 굴에 들어서는 순간 얼음장같은 차가운 기운에 움찔하면서 모든 비늘을 합체하여
피부속에는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한후 서서히 굴속으로 들어간다...
길고 험한 동굴이 끝도없이 나온다
온 내공을 눈에다 집중하고 들어가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무언가 모르게 길을 안내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귀신에 홀린듯한 기분으로 끌려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어느순간....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다뜻한 수온이 전해온다
히미한 파란빛이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곳으로 자기도 모르게 들어서자
앞에 전개되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온 동굴벽이 수정으로 되어있고 그기서 나오는 은은한 광채속에서 무언가 모를 움직임을 느끼면서
온몸이 경직이되어 버린다



그순간 샛빨간 불빛이 그나마 희미하게 보이든 시야를 가려 버리고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긴시간이 흘러가고
눈을 떳을때는 자신의 몸이 말로만 듣던 이무기에게 똘똘말려 있고
꼼작을 할수가 없다는것을 알았다
허허참~~
"도대체 어떤놈이길래 이렇게 겁도없이 천년을 넘게 아무도 오지 않은집을 방문 했는고.... "
비록소리는 작지만 엄청난 내공이 느껴진다
"그냥 먹으려 했다가 너가 여기에 들어온 이유가 하도 궁금해 도저히 그냥 죽일수는 없어
일단은 살려둔 것이니 이야기 해보아라......"
감돌이는 지금 현제 온바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그물과 전자뻥치기로 인하여
수많은 고기들이 죽어가고있고 앞으로 몇년뒤면 온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버린다는 이야기를
소상히 이야기 하면서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책이 없어 이무기님의 힘을 빌리기 위해
죽음을 무럽서고 찾아왔다는 설명을하자
이무기는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아~~~밤마다 들려오는 날카로운 파장음이 바로 그소리 였던가"?
"이보게" ...
"내가 1000여년전 운기조식을 잘못하여 온몸에 열이나서
그열을 식히지 못하면 바로 몸이 갈기갈기 찢겨 죽고 만다네
다행히 얼음굴에서 지금까지 몸의 열을 식히면서 치료를 하고있지만
몇년전부터 밤마다 전해오는 날카로운 소리 때문에 요즘은 서서히 내공이 줄어들고
더이상 버티지를 못할 지경이 되었다네
그것이 바로 전자뻥치기란 것이였구만"......
"알았네"..이렇게 하세
"나역시 그놈의 전자총 소리땜에 내공이 떨어저 이젠 얼마남지 않은것 같으니
살아있는동안 이라도 편안히 쉴수있도록 그놈들을 없애주게나 "
"그대신 내가 갖고잇는 내공의 칠갑자를너에게 불어넣어주마
그러면 너는 천년묵은 전복의 내공과 합체하여 무서운 힘을 발휘할수 있을것이네 "

이렇게하여 감돌이는 이무기의 칠갑자의 내공을 전수받고
운기조식에 들어간다 그순간 온몸에서 열이 나면서 자신의 몸을 감사는 알수없는 막이 형성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가있다
"감돌아 "
지금 너의몸을 감사고 있는 막은 어떠한 물채도 파괘할수있는 힘이있는 것이니
돌아가서 바다를 지켜라......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가서 바다에 뿌리거라
이것은 내몸에 기생하는 비브리오균인데
인간들이 싫어하는 것이니 바다에 비브리오균이 발생했다하면
어패류를 먹지 않을테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불법어업도 줄어들것이니라.......

그날이후 거문도 앞바다에는 물속에 파란 물채가 배를 침몰 시킨다는 소문이 나돌고
뻥치기 배들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리고 추자도와 가거도등 고기들이 겨울철 월동을하는 곳에서는 수십척의 뻥치기 배들이
배밑창이 구멍이나고 해경과 119에의해 구조가되는 장면들이 TV화면에 심심찬게 등장이 된다
그리고 곧이여 남해안에 비브리오균 경보령이 내려지고
어가는 급락하고 어민들의 한숨소리는 깊어만간다.....



오늘의TIP

비브리오균은 갯벌에 사는 비브리오 불니쿠스균(vibrizvolnirpicus)이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증식되어 전파되는 괴질로 수돗물에도 씻기거나 사멸되는 생장력이 약한 병균입니다. 또한
섭씨 60도 이상에서 살 수 없으며 생선살이나 조개살에 숨어사는 병균이 아니라 아가미, 비
늘, 내장에 주로 기생하기 때문에 깨끗이 발라낸 후 수돗물에 씻어 섭취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패류를 생식하여 감염되는 사람은 대체로 50대 이상의 사람으로 만성감염, 신장병, 당뇨,
알콜중독 등 만성질환으로 저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신체 건강한 사람은 쉽
게 감염되지 않을 뿐 아니라, 소비지 시장에서는 어패류나 횟감 조리 과정에서 꼭 수돗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 관념이 몸에 밴 건강한 사람이라면 비브리오균이 창궐하는 여름철이
라도 큰걱정없이 맛있는 수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층매니아클럽 박갑출 운영자님의 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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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거제수바우호 05-05-21 18:51
어민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엿보이는 글입니다.
그렇군요 건강한 사람은 먹어도 무관하군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칼있어 마 05-05-30 13:47
좋은 정보, 재밌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어복충만 맨날행복!
"신발만한 볼락한수 열감생이 안부럽다!"
"산란감시 방생하면 어복충만 기록갱신!"
-국사모 홍보대사 칼있으마의 5월 인낚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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