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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아닌 선장이된 또복이

18 8,096 2006.09.14 17:41
가끔 들려서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간접적으로 겪어보고 님들의 좋은 글도 읽고...
낚시가 좋아서 주말마다 영업을 위한 접대낚시 핑계를 대고 줄행랑을 놓았던 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결국은 바다가 훤히 보이는 바닷가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저녁나절이면 아들 녀석 손잡고 5분만 걸어가면 삣가리(손바닥만한 감생이의 애칭)가 가끔 잡히는 요트장이 있고 요트장 한구석에는 멋진 Power Boat들이 있고 속으로 언제가는 저런 멋진 배를 한척 사서 마음대로 낚시를 다녀야지 속으로 다짐을 하고 다짐을 하고...
제작년에 선외기가 달린 어장작업선 같은 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엔진도 손보고 의자도 고치고 어창도 고치고 비닐포장으로 카바도 만들고... 선주가 됬으니 낚시가보자 작심을 하고객사에서 제법 끗발이 있는 영감을 모시고 우리회사 직원 한친구랑 셋이서 오동도 방파제 (제가 최초로 증거없는 5짜를 점지 받은 곳)로 출항. 오동도 방파제 앞에 도착해서 닻놓고 밑밥 퍼주고 채비를 챙겨서 낚시시작하고 채5분도 되지 않아 무쟈게 큰 고무보트같이 생긴 해경순시선이 옆으로 다가와 약하디 약한 우리배에 줄을 묶더니 마이크로 방송합니다. 선입자 또는 선장은 순시선으로 탑승하세요. 면허증이 없는 나로서는 면허증을 갖고 있는 직원한테 처리하라고 했더니 개항지구(무역선이 출입하는 곳)라 어로행위시 벌금을 부과한다나 어쩐다나. 결국은 순시선에서 제일 높은 아자씨하고 정면으로 붙었서 오동도가 낚시 금지 구역인지 뭔지 표시도 없고 그런 이야기 들은 바도 없고 조금전에 통발 놓던 어장배는 뭐냐 따져가면서 결국은 훈방 조치-훈방조치 조건도 방파제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낚시하라네요. 나참 그쪽은 예인선 뿐만아니라 큰배들이 지나다니는 곳이데 게다가 수심이 깊을 것이 뻔한데 낚시가 되겠습니까? 결국은 금오도 쪽으로 가는 것으로 정하고 휘발유 세말과 낚시가게에 연락해서 밑밥 몽땅 준비하고 소위 말하는 배치기하기로 했습니다. 배가 작아 금오도 가는 것은 무리다 싶어 금오도 가기전의 조그만 섬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우럭 큰넘으로 한수하고 감생이 얼굴하나 못보고 해는 저서 어두워져 가고 서둘러서 귀항하는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기름이 엥꼬... 군내리를 막 지나서 금천 이라는 곳 앞에서 바다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는 것 입니다. 손으로 저어서 밑밥통으로 저어서 겨우 금천선착장에 배를 대고 주유소에 전화해서 휘발유 배달 받아서 출발하려 했는데 너무 어두워서 양식장 줄이 많아 위험하다 싶었는데 영감이 그냥 가자 합니다. 어둠이 내리는 바다를요 양식장을 지나서 한시간 넘게 걸려서 무사히 요트장까지 귀항을 했습니다.그날 공중으로 날아간 휘발유만 무려 9말 입니다. 이후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선외기 엔진이 오래되고 2행정짜리라서 휘발유를 마시는 수준이랍니다. 아무리 사업을 해도 그건 아니다 싶어서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가을이 오고 오랫만에 낚시를 갈 요량으로 휘발유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출발준비하고 시동키를 걸자마자 엔진에서 우당탕탕 아무튼 뭐가 크게 작살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여름동안 배를 요트장 한켠에 올려 놓다보니 동네꼬마들이 배에 올라가서 소꼽놀이하고 노는 것 까지 좋았는데 엔진이 구형이라 연료와 함꼐 엔진오일을 함께 부어넣어야 하는데 꼬마들이 뚜껑을 열고 모래하고 조개껍질을 마구마구 집어넣어 그날부로 엔진한대가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낚시포기하고... 밑밥은 낚시가게 냉장고 보관시키고...
결국은 직원을 일본으로 보내서 24FT짜리 낚시배를 4행정짜리 엔진과 함께 개비(改備)를 하였습니다. 작지만 화장실도 있고 시운전을 해보니 속도도 빠르고 휘발유도 적게 먹는 것 같고 시운전하는 김에 개도까지 달려 봤습니다. 면허시험장에 등록하고 수상레져 자격증을 한방에 썰고 금오도 함구미까지도 낚시도 다니고 한 일년 재밋게 탓습니다. 감생이는 몇마리 잡지 못했지만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면 내배가 보이고... 작년 여름이 오기전이 라고 생각됩니다. 주말마다 배에가서 닦고 조이고 청소하고 GPS까정 달고 애지중지 했는데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날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낚시를 다섯사람이 하는데 어장사고가 빈번하고 게다가 바람이 심하게 불러 철수하기로 하고 돌아오는데 정말 배밑창이 파도에 부딧치는 소리가 배가 깨질 것 같이 게다가 요동을 칩니다. 이러다가 사람 잡겠다 싶어 천천히 오는데 꿀렁꿀렁... 결국은 선장이 멀미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겨우 도착해서 육지에 오르니 땅바닥이 나를 덮치고 밤에 잠을 자려고 해도 천정이 흔들흔들... 한이틀 고생을 했습니다. 몇일인가 지나서 지인으로 부터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제배 배를 욕심을 내는데 팔라고... 여름이 오기전에 배를 팔았습니다. 울 마누라 왈 "잘 하셨나이다. 바람불어도 걱정 바다가 잔잔하면 출근할때 부터 오늘 낚시가면 좋겠다 맨날 그랬는데 일이나 열심히 하시와요". 속으로는 더 큰배를 사야지 라는 잔머리가 계속 굴렀습니다. 일본에 부탁해서 좋은 놈으로 엔진 좋은 놈으로 알아봐 주라고 부탁해놓고 일주일 채 되지 못했습니다. 마침 그때가 마누라도 방학(학교선생) 애들도 방학 그런데 문제는 일본의 북해도 태평양쪽에 있는 무로란 이라는 곳에 있고 배는 반드시 시운전도 해보고 여기저기 꼼꼼하게 점검해서 사야한다고 경험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또 배를 산다고하면 마누라는 길길이 잔소리하고 난리칠 것이 뻔한데... 여름휴가를 몽땅 일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누라랑 아이들이랑 졸지에 북해도를 갔습니다. 부산에서 나고야를 거쳐서 북해도까지 ... 여행사에 이야기를 해서 가족들은 단체관광을 보내고 혼자서 무로란 이라는 곳까지 전철타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갔지요. 배가 겁나게 좋았습니다. 엔진도 디젤에 쌍발에 내부도 근사하고... 시운전도 했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나가고...
결국은 사왔지요. 콘테이너 12대 값을 운송비로 지불하고 작년 가을부터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금오도, 연도, 고흥, 여자만 일대를 낚시만 하려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고 항해(?)를 즐겼습니다. 문제는 올해부터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워낙 바빠서 낚시는 커녕 배탈 시간도 없이 출장이다 뭐다 그렇게 바빴습니다. 봄부터 날씨가 좋아 배한번 타고 싶어서 계류장에 정박을 시켜 놓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5월인가 바람이 심하게 불떄가 있었습니다. 줄이 끊어지면서 배 스크류 부분이 방파제에 부딪치면서 망가져서 겁나게 많은 수리비가 들어가고 부분품을 영국으로 주문하고 겨우 수리해서 제일비싼 갯바위 낚시대보다 비싼 스크류를 새로사고 배 밑에 따개비가 붙지 않는다는 페인트도 새로 칠하고 다시 바다로 나갈 꿈에 부풀었지요. 인터넷이 문제 입니다. 각낚시점의 조황소식에는 무슨 참돔들이 물어대는지 대물의 꿈을 품고 연도로 가기로 하고 오후 늦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참돔은 무슨 참돔이랍니까? 상사리 몇마리에 호랑이 무늬가 있는 문절구(망둥이), 장어, 게다가 열대성 어종같은 만세기 새끼, 고등어, 정갱이 그야말로 잡어 가득...
이틑날 아침 출근을 해야하니까 귀항을 서둘렀습니다. 사리때인지 바다에 쓰레기가 많고 어장에서 빠져나온 스치로폼, 대나무, 로프등이 바다에 가득했습니다. 나무등걸을 피하려다가 큰로프가 스크류에 감기면서 스크류를 작동시키는 드라이브가 와장창 하면서 배가 정지하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엔진 한대로만 움직여서 뗏마선보다 조금 빠르게 무려 두시간 이상 걸려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브가 심하게 손상된 것 같아서 부산의 엔진수리점에 연락을 해서 수리견적을 받았는데 숨넘어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방법있나요?
뚜껑에서는 김이 팔팔나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수없이 하다가 하는 수 없이 발주하고 어제서야 겨우 수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장비 겁납니다.
오늘 아침에 베란다에서 요트장에 세워진 제 배를 보고 문득 드는 생각이 제가 그렇게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머리가 깨지는 것 같습니다. 일년동안 몰래 저금한 돈 한순간에 털어놓고 마누라한테는 거짓말 해서 수리비가 엔진회사에서 실비의 출장비만 받고 수리해주는 거라고...도대체 얼마나 많은 감생이를 잡을려고...
결론은 그렇습니다. 바다가 좋아서 바닷가에 터를 잡고 바다향내를 만끽하면서 어느 고수님의 말씀처럼 그저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거라고...
선장 아닌 선장이 되었습니다. 그저 바다가 좋아서
님들이시여!!!
여수에 출조오셔서 금오도 연도에서 제배를 보시거들랑 그냥 또복이 배라고 생각하시고 손한번 흔들어 주세요. 납으로된 원투용 봉돌 던지지 마시고요. 언제가 좋은 님들과 좋은 바다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되어음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대물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시간들 되세요.
또복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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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댓방구리 06-09-14 21:22
멋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 한분도 낚시전용배를 가지고 계셨는데
3년 잘 타고 다니고 고기도 엄청 잡아오더이다
결국은 1/3 값으로 작년에 또 다시 시집을 보내시던데
첫째 관리를 못하겠다고 처분을 하시데요 (3년 보유)
선배님은 전공을 조선공학을 전공했고 또 조선소에서 근무를
한 경험으로 기술자 한분과 직접 두분이서 3개월에 걸쳐
땡볓에서 배를 만들었죠
외관은 근사하게 GPS 까지 달고 면허증까지 취득해서
FRP 선체는 새것에 ( 몰딩은 일제 형 )에 중고 엔진(디젤 MAN엔진
185마력) 10인치 스즈끼 GPS ..... 기타 의장품은 있을건 다 구비되어있고
그토록 기다리던 진수식......
낚시 동호회원님들과 성대(?)한 진수식에 돼지대가리 준비에
오만가지 준비 다해놓고 .......
15톤 크레인에 달려 첫 진수식!!!
바다물에 무사히 안착
힘차게 첫 시동
부ㅡㄹ릉~~~~
흰 배기가스와 냉각수가 선미에서 힘차게 뿜어 나오더니
묶인 줄이 귀찮은양 벌써 바다로 내치달을 자세를 잡더니
급하게 외치는 선배님 왈
"크레인 크레인 빨리 불러라!!!
모두들 방파제에서 영문을 몰라 우왕좌왕 하는사이
배는 서서히 가라앉고 거의 침수직전에 다시 크레인으로
들어올려져 보니
젠장! X 될뻔 했다
weight 계산을 잘못해서 어창 배수구로 바닷물이 역류로
들어와서 E/R 까지 물이 들어와서 진수와 동시에 꼬~로록
할뻔 했다네요 ㅋ ㅋ ㅋ
그후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부산 앞바다를 종횡무진
다니더만 결국은 관리능력 부족으로 처분을 하더이다
요즘은 어디 괜찮은 배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더만 한번씩 중고 배 판매하는데 기웃거리는 것 같데요
하여간 못말리는 꾼이데요
부디 관리 잘 하셔서 안전운항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또복이 06-09-15 11:09
저도 미치것습니다. 머리가 지근지근 깨질 것 같아서... 얼마전에는 동승했던 사람이 화장실에서 휴지를 돌돌말아 전자식 화장실이 완전히 (설비업자가 되기도 했습죠.) 아이쿠 하여튼 머리아픈 넘입니다.
다대고래 06-09-15 13:14
글을보니 저하고 흡사안것 같아서 많은공감이 오네요
저도 고무보트 12인승에 엔진달아서 시작하다가
결국 어선배 하나 장만해서 란 몇년간 댕겨봤습미다
덕분에 부근 포인트는 웬만해서는 다 알죠
그러나
관리하는거 그거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심정 모를겁미다
한두번 출조에 엔진 부품 교체하고 사고나고~`
하튼 지금은 배 없고보니 맘이 엄청편합미다
누가 배 산다고 그라면 정말 말리고싶은생각뿐입비다~

우짜둥둥 관리잘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미다
배는 정말 멋집미다 ^*^
부산거제사랑 06-09-15 17:18
글 잘읽었습니다..^^ 저역시 자가용보다 선박을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여유롭게 즐길때는
한없이 좋지만 날궂이.태풍등 기상악화시에는 정말신경이 많이가지요.. 그리고 모든게
소모부품이라 계속지출이되어지구요.. 위의 다대고래님의 말씀처럼 주위에서 어중간히
선박을 구입한다면야 도시락 싸가며 말리고 싶은마음은 같습니다 ^^ 그렇지만 여유가
있으면야 ,, 저역시 부산요트경기장 뒷편이 집이므로 각종.요트보트 맘것 구경할수
있답니다.. 늘 안전운항하시며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맨꽝 06-09-15 20:35
제꿈이 퇴직후 선외기 배나 쌈직만한 배 하나 사서 근거리 낚시라 생각하고 하지만 목선이나 고급선은 관리가 힘들어 쌈직막한 FRP선외기였는데 이것도 엔진 비용이 많이 들지않나 싶은데 님 글 읽으니 차라리 대절배가 싸다 싶읍니다
모쪼록 안전운행하시고 즐거운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草公先生 06-09-17 15:39
예..................................

원투용 봉돌 안 던질께요....

그리고 또복이 배라고 생각하고 손 한번 흔들겠습니다.......
삼여 06-09-18 10:10
시골집에 어선이 두척인데
태풍이라도 올라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낚시배치고는 너무 멋집니다.
또복이 06-09-19 13:54
이놈 팔면 얼마나 받고 팔 수 있을까요?
댓방구리 06-09-19 19:52
선박의 제원을
소상히 가르켜 주세요
예 : 전장 , 엔진형식 , 건조년식 , 전자장비 , 기타 의장품.....
내부 인테리어....
가격만 적당하면 땡기는 사람 있읍니다
또복이 06-09-20 13:12
댓방구리님께,
선체는 호주 Fastlane사 제작 FRP 30FT이고요 1994년 제작 1995년 진수 - 일본 북해도 법인소유선박인었는데 작년 10월 직접 일본에가서 사서 콘테이너선으로 운반 수입하였습니다.
-엔진 볼보펜타 AD31 150 마력 2기 스턴드라이브 방식 DP280 (2.3:1) 엔진사용시간 300시간
-연료탱크 230리터 (스텐) x 2ea (연료라인 유수분리기 엔진별 별도 장착)
-청수탱크 160리터 (스텐) x 1ea (아큐무레이터 장착 펌프공급식) 탱크핀홀 (사용후 남은 물이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세한 Hole을 내서 자동배출시키는 장치)
-운전석 실내 및 2층데크 (전자식 클러치 전환 장치-일본Morse) 스텐레스 스티어링
-실내운전석 계기 (속도계, 인려계, 압력계, 전원장치 및 전원메타, 나침반 2개, 트림탭조정기
스턴드라이브 조정장치, 시가라이터, 해상용 확성기, 전자식 혼, 겨울용히터 스위치등)
-전자식 JANSCO 화장실 겸 샤워(세면대)
-일본법정 승선인원 12인
-바우(앞쪽실 3인 수면가능) 실내소파 2명
-자동충전장치 및 3개의고용량 바테리뱅크
-싱크대, 붙박이 수납공간
-육전(Offshore Power) 공급장치
-선상낚시용 리거
-앙커용 모터(바우-선수측)
-일본 푸루노 칼라 어탐
-국산 7인치 칼라 GPS
-소파밑 수납 공간 (대형)
-조류를 따라 낚시할 수 있는 Seaanchor (낙하산식) 미사용 - 80,000엔
-삼치등을 낚을 수 있는 트롤낚시 2대 (배사진에서 안테나같이 생긴것)
-후부데크 세면대 및 샤워기 (잠수할때 유용)
-엔진 소모품 다수 (일본에서 직접 사온 것-필터류, 벨트등)
-트레일러 (독일산 엑슬-녹이 피지 않은 것) 및 스턴드라이브 새것 예비용 두가지 품목은 별도로 팔아야 할 것 같습니다. 2가지 해서 1000만원 - 스턴드라이브 새것이 770만원 이고 트레일러는 독일산 엑슬을 수입해다 만들어서 품질은 O.K. 입니다.
-서치라이트 (조정기가 실내 및 2층에 붙어 있는데 전구도 나가고 본체가 굳어져 수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요 트레일러 하고 신품스턴드라이브 포함해서 8500을 희망합니다. 제가 들인 비용에서 감가상각 20%정도 해서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댓방구리 06-09-21 08:50
감사합니다
어제 전화했던 사람입니다
전화 드리고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호남 물개 06-09-25 19:12
대단합니다. 내 소원이 낚시용 선박을 하나 장만하는 건데..., 호화 선박은 아니더라도 조그마한 낚시배 하나 구입하여 낚시 원없이 할래요!
칼있어 마 06-10-18 14:03
이제야 글을 봅니다.
전 고무보트로 다니는데,
좋은 배 한척 띄워놓고싶었는데, 님의 글 보니 포기해야겠슴돠!
맨날맨날 행복하소서! ^_^

환절기 하챦은 감기도 가벼이 하면 큰병되고
낚시꾼의 작은 부주의도 바다생태 파괴한다.
-칼있어마의 10월인낚캠페인-

석이 06-11-05 15:17
누구에게나 시행착오는 있는모양입니다.
님의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내년 4월부터 레져보트 등록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그만큼 관리에 신경이 더욱 써진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저또한 고무보트, 콤비보트를 잠시 가지고 있다가 팔았는데 보통 힘든일이 아니지요...
혹시 필요하실지 몰라 동호회 싸이트 알켜드릴께요.
저 또한 그곳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한국보트클럽(www.koboclub.com/)
그곳에 가시면 도움될만한 것이 있을겁니다.
그럼 안전운항 하시고 즐낚하세요~
여수감시광 06-11-06 09:42
안녕하세요!!!
저와 취미가 비슷한 분이시군요.
파소에선가 매물로 내놓은 소호요트장부근 그배인가 보군요.
저도 3년전에 조그만 보트(23FT) 한대 구입해서 낚시를 다니는데
2 SYCLE 이라 정말 기름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장지,서고지,금오도 일원으로 다니면 휘발유 8말,안도,연도권은 1드럼 이상ㅋㅋㅋ. 정말 장난이 아닌데 조과는 ㅎㅎㅎ고작 잡어포함 몇마리~~~
그래도 바다가 좋아 겨울에 손이 곱아 크릴을못끼워도 바다가좋아 출조합니다. 태풍이 올라오면 걱정, 아무튼 배에 노예?ㅎㅎㅎ
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제배는 돌산 회쎈타앞에있답니다.
그리고 직장땜에 물때에 맞춰출조를 못하고 시간에 맞춰 출조를 해야하니
당연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어렵죠.
언제 바다에서 만나면 서로 손이나 흔들고 인사나 나누죠.
좋은하루되시고 안전운항 하세요~~~~
또복이 06-11-14 14:04
여수감시광님,
바다에 나가서 뵈면 손흘들면서 인사나 나누시지요. 항상 좋은 일 가득하세요.
왕짱어 06-11-18 06:18
또보기님부럽소 당신은부가만이잇습니다멋잇시요언잰가내하고한번얼굴봅시다요터배부럽소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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