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오랜만에 듣는 이름 이군요 부산 살때 땍시타고 집에갈때 우암동 하면 기사님이 모르고 적기 갑시다 하면 그재서야 아 예! 헀었는데 예전에 꼬시레기 참 많이 잡혔었죠 7부두 8부두에요
적기 뱃머리와 조선선재, 용당 동명목재 원목 위와 동명방파제 위에서의 꼬시래기, 쥐노래미 낚시....... 커다란 쥐노래미가 뭍에 올라 오면 색깔이 노랗게 변하던 모습은 4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정말 돌아 가고픈, 그 때 그 시절입니다.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댓글의 말씀처럼 '적기' 라는 곳이 마침 저희 동네 옆이었죠, 지금은 없어져 버린 철로- 적기를 통과하여 문현동-전포동을 거쳐 지금의 송상현 동상 앞 육교(예전엔 철로)의 동선을 그리는 그 철길에 기차가 지나갈 무렵 기차옆에 올라타서 적기까지 가서 바다에 띄워 놓은 원목위에서 꼬시래기를 잡았던 기억도 있군요.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할때면 가고파님 말씀처럼 가슴 한구석이 아련해지는게 못살았던 시절속에 만들어졌던 추억이라 그렇겠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의 노랫말처럼 옛기억으로 인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저도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네요... 외가가 기장 월내인데, 집앞 바닷가에서 대나무로 낚시하다 돌돔이 물렸었는데 내가 놀라자 사촌형님이 도와줘서 그날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ㅎㅎㅎ 밤에 외가에서 초장에발라 모두 냠냠 ㅋㅋ 그게 벌써 30년이 되어가니 ㅠㅠ 그리운 그시절 ... 지금은 제방을 쌓아 그많던 끼(작은 게)가 다어디로 간건지... 누구에게나 추억은 ... 님글 덕분에 소중한 추억의 시간으로... 소중한 글 사진 감사드리며... 안낚 즐낚하세요^^
콧수염님, 내용을 읽어보니 너무나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도 집이 문현동이었고, 님께서 이야기하시던 그 장소에 1973년에 주로 낚시를 다녔습니다. 대나무로 여섯칸을 꼽아서 5.4meter가 나오는 민장대로 그 장소에서 낚시를 하면 주로 망상어가 많이 물었습니다. 잡아서 집에 가지고 가면 시장에서 팔지 않는 고기라 니가 잡기는 잡은 모양이라고 어머님이 말씀을 하셨지요. 저도 어느날 30일 채 되지 않는 감성돔을 처음으로 잡아서 그 힘과 자태에 놀랐던 옛날이 기억납니다. 그 때 이야기하시는 장소의 오른쪽 절벽부근에는 씨알 좋은 홍합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면 어떻게나 맑았는지, 붉은 색의 작은 산호가 아주 많았지요.
첫번째 사진 어디서 구하셨는지 옛날 생각이 나게 만듭니다. 지금은 대전에 삽니다.
올해 대물하세요.
마지막 사진이 자갈치앞이군요...집이 충무동이라 학꽁치가 떼로 지나가면 정박해있는 배위에 올라서 가짜 미끼 달아서 주렁주렁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똥물이 되었지만...
영도다리 위에서는 우럭이 제법 큰놈들이 많이 올라왔읍니다...충무동 동명목재 앞에서는 꼬시래기가 많이 올라와 횟거리는 충분했는데...모두 흘러간 세월이 되었군요...사진 잘보고갑니다...
처음엔 제 경험담 인 줄 알았습니다 낚시이야기와 버스 안내양 이야기 가
딱 입니다 .. 하긴 모두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ㅎㅎ
보통 그때 부터 낚시병(?) 이 들어 아직까지 낚시 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 나는분들이 많을겁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지금도 친구와 가면 저렇게 갯바위 에
털석 주저않아 이런 저런 애기 하면서 바다 바람 쎄고 옵니다
왠지 요즘 처럼 전투적(?)인 낚시 가 제에겐 맞지않네요
잠시 옛 추억 을 떠올 리게 해준 콧수염 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랑등대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
말씀처럼 예전의 느긋한 낚시에서 전투적인 낚시로 변해버린듯한 요즘의 낚시에 저도 많이
뒷걸음친듯 합니다. 낚시라는게 단지 고기를 잡으러 가는게 아니고 조우들과의 소풍이라는 개념으로 다니는것이 편하더군요.. 그래서 잠만 자고오는 낚시..
아뭏튼,,, 예전에 낚시에 임하던 마음과는 많이 변해있는게 사실입니다. ^^
조았던 시절의 추억입니다.
구포다리밑의 징거미,용당동 동명목재 꼬시래기.
송정해수욕장 작은방파제에서도 벵에돔 씨알이조았죠.
밑밥은 담치를 쓸개대로 찧어서.. 물빠지면 홍지렁이, 홈무시를 잡아서...그리운 추억을 생각케합니다.조은사진,조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예전 부산시절을 생각케 하는 글이군요 적기 감만동 부산신항 공사할때 일은
하지안고 숭어만 가마니로 잡던 기억이 그시절에는 고기들도 약지를 못하고
둔해서 그런지 참 숭어 원도 없이 낚았는데
옛부산 시절생각이 간절히 나는군요 태종대 지금은 어떻게 변해있는지 .....
그시절이 어제 같은데,백발이 성성해서 이제는 온갖 추억들만 남아 있네요.
우리 할머니 애기로는 옛날에 영도에 고래가 많아,늘 영도섬을 돌고 했다는데.........
할머니는 한짓골 갈때 어찌 산세가 험하고,낭떠러지로 이어져 있아 함짓골
갈때마다 울었다고 하네요.지금은 도로가 훤하게 뚫혀 있으니,거기에 송도~영도
에 남항대교도 놓혀 있으니,아!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게 흐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