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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는 섬들이...

1 1,995 2003.12.01 19:58
우리가 스쳐지나가는 섬들마다에는...
숱한 사연들도 많을터인데..

몇일 낚시를 가지않고 집에있어면
소금내 머금은 갯내음이 밀려오는것같은
그런 향수가........

어느바닷가 어느갯방구 구석자리레도
다녀와야 할마큼...

우리들은 바닷내음에 익숙해져 버렸어니..
낚시를 배우겠다는 혜숙이와 명호각시도..
꿈꿈한 소금내를 좋아할까?....

낚시 본연의 일이 아니더라도..
그곳에서 바닷바람과 어우러진 갯내음과
친해지다보면......

문득 문득 떠오르는그 섬들이....
일상생활에서 한번씩은 생각이 날듯도 하니...

텅빈 도회지의 적막함이...
나를 그곳으로 유혹하는데.

내일이레도 훌쩍 떠나고싶다....

겨울바다....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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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가이드★ 03-12-02 08:31
시 같기도 내맘 같기도한 글 잘 읽었습니다 ~
한결 변하지 않는 바다처럼 나또한 변하지 않으면서 살으 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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