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거사
04-03-10 19:33
예,그래도, 일그러진 한반도의 얼굴을 어루만지려 유채꽃 봄은 오나봅니다.
경주월드
04-03-10 20:35
외출
무너져 오르는 봄의 소리를
그대 광대들은 듣는가
잠시 눈 감아 보시게
들었는가
그대를 넘어 저만치 앞서 간 매꽃 피는 소리를
바람이 훑어 간
꽃잎의 노래를 듣는가
잠시 말 참아 보시게
들었는가
그대 자는 사이 벚꽃 지는 소리를
알겠는가
바람이 쓸어 간
광대의 서리 눈물을
그대 무심히 날 따르면
볼걸세
봄의 색칠을
채비하시게
바람의 외출을 위하여
(섬님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2004,3.10/월드)
무너져 오르는 봄의 소리를
그대 광대들은 듣는가
잠시 눈 감아 보시게
들었는가
그대를 넘어 저만치 앞서 간 매꽃 피는 소리를
바람이 훑어 간
꽃잎의 노래를 듣는가
잠시 말 참아 보시게
들었는가
그대 자는 사이 벚꽃 지는 소리를
알겠는가
바람이 쓸어 간
광대의 서리 눈물을
그대 무심히 날 따르면
볼걸세
봄의 색칠을
채비하시게
바람의 외출을 위하여
(섬님의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2004,3.10/월드)
섬원주민
04-03-10 21:08
박거사님!
요즘 시절이 이상화가 노래했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연상케 합니다.
경주월드님!
잠시 눈감고 말 참으면
봄은 더 환히 보이고 더 선명하게 들리겠죠?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자처럼....
요즘 시절이 이상화가 노래했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연상케 합니다.
경주월드님!
잠시 눈감고 말 참으면
봄은 더 환히 보이고 더 선명하게 들리겠죠?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자처럼....
부산고척낚시
04-03-11 09:29
아직은 내가슴가득 밀려더는훈풍은아니지만...
님의 글들에는 그래도 봄은찾아오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항시 섬님을 생각하면 ~~
한30년전 오곡도 다니던 추억들이 되살아나서~~~
가파른 언덕을 뛰어올르던 그동네..!! 헐떡이던 호흡이 ...엊거제 같은데...
아침 종선배위에는 통마다 가득실은 감성돔들이 펄떡이고~~
그것들이 돈이되어 저녁무렵 통영에서 마지막들어오는 객선에는 씨끄러운
웃음소리 가득 가득 이었는데....!!
그시절이 또오려나?
썩어문드러진 세상에도
꽃은피고 봄은오는데......
온 아침에는
님의모습 그려봅니다.
님의 글들에는 그래도 봄은찾아오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항시 섬님을 생각하면 ~~
한30년전 오곡도 다니던 추억들이 되살아나서~~~
가파른 언덕을 뛰어올르던 그동네..!! 헐떡이던 호흡이 ...엊거제 같은데...
아침 종선배위에는 통마다 가득실은 감성돔들이 펄떡이고~~
그것들이 돈이되어 저녁무렵 통영에서 마지막들어오는 객선에는 씨끄러운
웃음소리 가득 가득 이었는데....!!
그시절이 또오려나?
썩어문드러진 세상에도
꽃은피고 봄은오는데......
온 아침에는
님의모습 그려봅니다.
후크선장
04-03-11 10:05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즐 낚 하시길....
항상 건강하시구요. 즐 낚 하시길....
섬원주민
04-03-11 14:27
고척낚시님!
그 시절엔 정말 고기도 많았고 환경도 깨끗했지요.
언제부턴가 해변은 스티로폼으로 더러워지고 오염되고
고기가 줄었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후크 선장님!
즐거운 봄날 즐거운 낚시하세요.
그 시절엔 정말 고기도 많았고 환경도 깨끗했지요.
언제부턴가 해변은 스티로폼으로 더러워지고 오염되고
고기가 줄었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후크 선장님!
즐거운 봄날 즐거운 낚시하세요.
생크릴
04-03-11 19:58
님들의 글월들을 보고만있어도 미소가 머물러지며 하루의 피로가 씻기는 기분입니다.
언제나 좋은글과 좋은만남 환상 그 자체군요!!!
이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시작하는 올해 영등철 즐낚하시고 안전낚시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좋은글과 좋은만남 환상 그 자체군요!!!
이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시작하는 올해 영등철 즐낚하시고 안전낚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