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라구
04-07-01 18:07
요즘...몇날의 세상살이 갑갑증이 오늘 저녁은 월드님의 글로 인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미소를 보내며......글 고맙게.... 잘 접하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미소를 보내며......글 고맙게.... 잘 접하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경주월드
04-07-01 23:34
케미라이트 보급이 시원치 않던 70년대 중후반, '개미라이또'는 실로 밤낚시의 혁명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천승세님의 호박초롱 답사'에서 썼둣이 제랍(삼나무대로 초가지붕 이엉밑에 보온 및 완충제로 사용)찌에 개똥벌레를 잘라 붙혔습니다. 우직한 만돌이를 내세워 제 처가동네를 배경으로 해봤습니다.
감칠맛 나게 서도 방언을 구사하셨던 천승세님이나 이문구님이 이 잡문을 보신다면 같잖아 하실 겁니다.
서도, 특히 충청 서부지역의 방언은 간결한 어휘에도 '한갓진'맛이 제대로 풍겨나지요. 타지역 사람들은 그 박자에 어색하지만 연속으로 읊어보면 설명 안 되는 방언의 '특이한 정감'에 푸근함을 만납니다.
세상살이 양념이 될 수 있다니, 오히려 제가 고맙고 신이 납니다.
그 전까지는 '천승세님의 호박초롱 답사'에서 썼둣이 제랍(삼나무대로 초가지붕 이엉밑에 보온 및 완충제로 사용)찌에 개똥벌레를 잘라 붙혔습니다. 우직한 만돌이를 내세워 제 처가동네를 배경으로 해봤습니다.
감칠맛 나게 서도 방언을 구사하셨던 천승세님이나 이문구님이 이 잡문을 보신다면 같잖아 하실 겁니다.
서도, 특히 충청 서부지역의 방언은 간결한 어휘에도 '한갓진'맛이 제대로 풍겨나지요. 타지역 사람들은 그 박자에 어색하지만 연속으로 읊어보면 설명 안 되는 방언의 '특이한 정감'에 푸근함을 만납니다.
세상살이 양념이 될 수 있다니, 오히려 제가 고맙고 신이 납니다.
창조
04-07-02 11:01
형님 안녕하시죠~~~~
재넘어 방죽(일제시대때 사금 채취로 생긴 저수지)에서 친구들이랑 간드레불 밝히며 낚시하던 시절이 갑자기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정말 예전에는 낚시만 들이워도 시원한 입질을 볼 수 있었는데.........
형님! 제가 태어나 자란곳이 여기 충청도인데 형님께서 쓰신 충청도 방언이 참 구수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물론 지역마다 있는 방언 그자체가 정겨움을 느끼게 하지만.... 여기 쓰여진 방언들은 가끔 들었던 방언이라 그런지 더욱 살갑게 들려옵니다. 어쩌면 이자체 모두가 형님의 생활 일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서 지는지도 모릅니다. 항상 좋은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장마철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재넘어 방죽(일제시대때 사금 채취로 생긴 저수지)에서 친구들이랑 간드레불 밝히며 낚시하던 시절이 갑자기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정말 예전에는 낚시만 들이워도 시원한 입질을 볼 수 있었는데.........
형님! 제가 태어나 자란곳이 여기 충청도인데 형님께서 쓰신 충청도 방언이 참 구수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물론 지역마다 있는 방언 그자체가 정겨움을 느끼게 하지만.... 여기 쓰여진 방언들은 가끔 들었던 방언이라 그런지 더욱 살갑게 들려옵니다. 어쩌면 이자체 모두가 형님의 생활 일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서 지는지도 모릅니다. 항상 좋은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장마철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경주월드
04-07-02 21:24
솔직히, 당시에는 사용방법을 모르고 얻어서 써 본 사람들은 만돌이처럼 헷갈렸지요.
사용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림만 꺽어 놓은 게 설명을 대신했는데, 그걸 꺽지말라는 주의 표시인 줄 알았지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귀한 걸, 돈주고 산 걸 더군다나 꺽을 수는 없었지요.^^
사투리, 영 개갈 안 나구먼유.^^
사용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림만 꺽어 놓은 게 설명을 대신했는데, 그걸 꺽지말라는 주의 표시인 줄 알았지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귀한 걸, 돈주고 산 걸 더군다나 꺽을 수는 없었지요.^^
사투리, 영 개갈 안 나구먼유.^^
먹등대
04-07-05 20:41
한번 일어버곤 참맛을 모르겍디만요 두어번 더 일거보니...
이제사 알것네요^^*
케미를 입으루 깨물다 터트려 그 쒜한 맛을 보게됏고 그 띱디리한 쉐한맛이 한참을 가는데 혼난적이 잇엇죠,,,
잘보고 또 새론 글 기달려 봅니다...
이제사 알것네요^^*
케미를 입으루 깨물다 터트려 그 쒜한 맛을 보게됏고 그 띱디리한 쉐한맛이 한참을 가는데 혼난적이 잇엇죠,,,
잘보고 또 새론 글 기달려 봅니다...
연육교이쁜감시
04-07-12 02:25
예전에 다쓴케미를 냉동실에 얼려서 줄보기용으로 쓰던게 생각납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