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
06-01-21 21:55
잔잔한 내용속에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게하는 좋은글을 접하게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상두
06-01-21 22:32
난정님 감사합니다.
나의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게하고 가슴에는 뜨거움이 울컥.....
저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를 83세의 저의부친과 모친이 있습니다.
사형신고를 받은지 어언 3년이 지났것만 아직까지 아무탈 없이지네고
있는 부친을 볼 때마다 나는 항상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3년전 3달밖에 못사신다는 말기 암진단을 받고 덤으로 사시는 나의
아버지 ...아버지 ...이제 저는 아버지의 아들로서.....하늘이시여 감사...
작년 겨우 25를 겨우 넘긴 살감섬돔 2마리를 가덕도에서 잡아 아버지에게
드렸드니 무척 맛나게 드시면서도 연신 바다낚시는 위험하다고 가지말라는
이야기와 골패와 낚시로 평생을 살아가면서 할머니의 골병만 드리고 떠난
할아버지 이야기 등등....아...아버지,어머니 저는 등산가면 정상에서 항상
소주한잔 놓고 빌고 ,낚시가면 제일먼저 소주 한잔 바다용왕에 바치며
이렇게 빕니다 "산신할배요 자는짬치 아부지 델고가 주이소"
"용왕님 자는 짬치 아부지 어무이 델고 가이소"
나의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게하고 가슴에는 뜨거움이 울컥.....
저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를 83세의 저의부친과 모친이 있습니다.
사형신고를 받은지 어언 3년이 지났것만 아직까지 아무탈 없이지네고
있는 부친을 볼 때마다 나는 항상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3년전 3달밖에 못사신다는 말기 암진단을 받고 덤으로 사시는 나의
아버지 ...아버지 ...이제 저는 아버지의 아들로서.....하늘이시여 감사...
작년 겨우 25를 겨우 넘긴 살감섬돔 2마리를 가덕도에서 잡아 아버지에게
드렸드니 무척 맛나게 드시면서도 연신 바다낚시는 위험하다고 가지말라는
이야기와 골패와 낚시로 평생을 살아가면서 할머니의 골병만 드리고 떠난
할아버지 이야기 등등....아...아버지,어머니 저는 등산가면 정상에서 항상
소주한잔 놓고 빌고 ,낚시가면 제일먼저 소주 한잔 바다용왕에 바치며
이렇게 빕니다 "산신할배요 자는짬치 아부지 델고가 주이소"
"용왕님 자는 짬치 아부지 어무이 델고 가이소"
생크릴
06-01-21 23:32
난정님 방가...아자!
장문의 감동스런글로
독자에게 태어난 장남을 무척이나
아끼셨던 저의 할머니를 떠올리게하시는군요...
이미15년이 지났건만 기억이 새롭게 떠 오릅니다.
좋으신글로 다시금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 하세요...^^
장문의 감동스런글로
독자에게 태어난 장남을 무척이나
아끼셨던 저의 할머니를 떠올리게하시는군요...
이미15년이 지났건만 기억이 새롭게 떠 오릅니다.
좋으신글로 다시금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 하세요...^^
난정
06-01-21 23:52
동네사람님 부끄럽습니다..^^(- -)(_ _)
공상두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주무실 때 고통없이 편안하게 가시길..(- -)(_ _)
생크릴님ㅋㅋ 감사드려요(- -)(_ _)
공상두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주무실 때 고통없이 편안하게 가시길..(- -)(_ _)
생크릴님ㅋㅋ 감사드려요(- -)(_ _)
초장만머꼬
06-01-22 01:05
못 배우신 부모님은 똑같은 마음이었나 봅니다.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돌아 가시기전 3개월 전부터 신변에 물건을 정리 하시고
전화도 자주 오시고 집에도 말씀없이 오시고.....
지금 생각 하면 눈물만 나네요.
난정님^^*
난정님도 할머님을 무척 좋아 하신데....
이시절에 가끔씩은 돌아봐야할 내용인것 같습니다.
늦은시간 이지만 한잔 하고 자야 겠습니다.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돌아 가시기전 3개월 전부터 신변에 물건을 정리 하시고
전화도 자주 오시고 집에도 말씀없이 오시고.....
지금 생각 하면 눈물만 나네요.
난정님^^*
난정님도 할머님을 무척 좋아 하신데....
이시절에 가끔씩은 돌아봐야할 내용인것 같습니다.
늦은시간 이지만 한잔 하고 자야 겠습니다.
거제우연낚시
06-01-22 02:46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기에 이토록 가슴 절절 닿겠지요.
칠갑산과 어우러진 글귀 한자 한자...
님의 모습 어필되면서 저에 가슴을 두드립니다.
머언 남쪽 바다에 어린 조카들 돌보시며 기거 하시는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말을 하네요...
사랑한다고...뵙고 싶다고...
칠갑산과 어우러진 글귀 한자 한자...
님의 모습 어필되면서 저에 가슴을 두드립니다.
머언 남쪽 바다에 어린 조카들 돌보시며 기거 하시는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말을 하네요...
사랑한다고...뵙고 싶다고...
경주월드
06-01-22 16:56
댓돌 위 하얀 고무신, 어머니 고무신,
어머니를 태워 다닌 고무신이 백 년의 사연도 태웠네요.
저도 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오늘은 제가 고무신을 닦으렵니다.
어머니를 태워 다닌 고무신이 백 년의 사연도 태웠네요.
저도 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오늘은 제가 고무신을 닦으렵니다.
구름도사
06-01-22 22:30
글을 모르고 못 배웟다고 무식한것이 아닙니다.
새옷이 헌옷보다 좋다는걸 몰라서
아니면 몸에 익은 헌옷이 편해서
헌 옷을 고집하실까요?
할머니에게는 이미 새옷과 헌옷이 별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일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바로 할머니의 철학입니다.
할머니는 스승입니다.
글을 먼저 알고 많이 배운사람들이 모르는것을 아시는....
새옷이 헌옷보다 좋다는걸 몰라서
아니면 몸에 익은 헌옷이 편해서
헌 옷을 고집하실까요?
할머니에게는 이미 새옷과 헌옷이 별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일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바로 할머니의 철학입니다.
할머니는 스승입니다.
글을 먼저 알고 많이 배운사람들이 모르는것을 아시는....
난정
06-01-22 23:50
큰 아들 가슴에 묻으시고 삼년을 넘어시도록 밖갓 출입을 삼가시고
저히들 등하교 시간때 만큼은 좁다란 봉창으로 말없이 손 흔드시고
어여 댕기오라시던 울할매가 요즘 많이 ..
혹 게시는 곳에 산 짐승이라도 왔다간 모양 이네요?
그동안 자식새끼 키운다는 이유 명절이면 차 밀린다는 핑게로...
오늘 그동안 낚시질해서 얼려둔 참돔이랑 감시랑 해동해서 손질 합니다.
한마리는 울 할매 드리고 한마리는 울 아부지 드리고 ^^
요즘 방학도 없는 두 알냄이 요놈들 콧구녕에 바람도 넣어주고
아무리 어려워도 요번 설엔 꼭 한번 댕기 올랍니다.
* 초장님 우연님 경주님 구름도사님 그저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몇일이면 설 이네요 행여 가시는 고향길
무사히 다녀들 오시 옵소서. (- -)(_ _)
저히들 등하교 시간때 만큼은 좁다란 봉창으로 말없이 손 흔드시고
어여 댕기오라시던 울할매가 요즘 많이 ..
혹 게시는 곳에 산 짐승이라도 왔다간 모양 이네요?
그동안 자식새끼 키운다는 이유 명절이면 차 밀린다는 핑게로...
오늘 그동안 낚시질해서 얼려둔 참돔이랑 감시랑 해동해서 손질 합니다.
한마리는 울 할매 드리고 한마리는 울 아부지 드리고 ^^
요즘 방학도 없는 두 알냄이 요놈들 콧구녕에 바람도 넣어주고
아무리 어려워도 요번 설엔 꼭 한번 댕기 올랍니다.
* 초장님 우연님 경주님 구름도사님 그저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몇일이면 설 이네요 행여 가시는 고향길
무사히 다녀들 오시 옵소서. (- -)(_ _)
개구장이오빠
06-01-23 00:04
친 할머니 한살때 돌아 가시고...
지금은 외가쪽으루 고모할머니...이모할머니 살아 계시는데
어머니랑 갔이 가면 울 애기 울 애기 하시네요...저두 나이가
조금 돼 는디....ㅠ.ㅠ
꼭 거시기 하면 꼭 오신다꼬.................
어릴적 아버지 따라 낚시 다닌 생각 하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잘 계시는지.....
이층에 사시는 어머니 안 본지도 몆일 됐네요
내일 아침엔 이층에 올라가 봐야 겟죠.....어머니 얼굴 잊얼까봐?
어느덧 낚시 40년..........역쉬 바다낚시가 좋아요
지금은 외가쪽으루 고모할머니...이모할머니 살아 계시는데
어머니랑 갔이 가면 울 애기 울 애기 하시네요...저두 나이가
조금 돼 는디....ㅠ.ㅠ
꼭 거시기 하면 꼭 오신다꼬.................
어릴적 아버지 따라 낚시 다닌 생각 하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잘 계시는지.....
이층에 사시는 어머니 안 본지도 몆일 됐네요
내일 아침엔 이층에 올라가 봐야 겟죠.....어머니 얼굴 잊얼까봐?
어느덧 낚시 40년..........역쉬 바다낚시가 좋아요
nonanda
06-01-24 11:07
*지금은...아무도 안게시는....
할매와 어무이를 절실히 생각케 만드는군요!!
밤이면 더더욱 간절할것을...
사무실이라 속내도 못 비치고...
옥상에 가서
찬공기 맞으면서..
한대 물고서
허공을 함 봐야겠습니다!
난정님!
홍할머니의 강녕하심을 빌어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할매와 어무이를 절실히 생각케 만드는군요!!
밤이면 더더욱 간절할것을...
사무실이라 속내도 못 비치고...
옥상에 가서
찬공기 맞으면서..
한대 물고서
허공을 함 봐야겠습니다!
난정님!
홍할머니의 강녕하심을 빌어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벽
06-01-25 12:02
9순의 할머니 일기
정말 좋은 글 을 접했음니다. 사진 또한 명작 이네요
정말 좋은 글 을 접했음니다. 사진 또한 명작 이네요
민물 뿌구리
06-01-26 12:02
님 .. 가슴이 시리네요 낚시가 좋아 인낚에 와 . 님의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함니다..
감사함니다..
생크릴
06-01-26 12:56
보고 또 보고...
이 글을 여기에만 두실게 아니라
어디 유명 사이트 야후나 네이버..에 라도 올리시죠...^^
이 글을 여기에만 두실게 아니라
어디 유명 사이트 야후나 네이버..에 라도 올리시죠...^^
호미
06-01-26 13:33
가슴이 따땃~ 해지는글~ 잘보고 토낍니다~ ^^
지발물어라
06-01-28 18:20
너무나 아름다운 할머니에 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