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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가고 있읍니다

4 1,359 2005.12.23 22:55
새로운 시간과 아직도 많이 남은 시간을 바쁘게 보내면서 이제 잠간 짬을 내어 시한편 띄어 봅니다
한쪽은폭설로인해고통받고 한쪽은 가뭄으로 고통받고 잇읍ㄴ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출조하시더라도 폭설로 피해가 심한지역은 출조를 안가자니 낚시업에 종사하시는 분은 괴롭고 출조하자니 피해복구에 땀흘리고 집에는 가자니 아직 길도 소통이 안되었고 요놈의 눈때문에 보름을 꼼작 못한 내일은 수양이나 해볼까 합니다
출조길 안전운행하시고 좋은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12월의 엽서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 장
사랑하는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 이해인 님의 시《12월의 엽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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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구름도사 05-12-24 13:57
시가 참 편안합니다.....
모쪼록 빠른시간에 평온을 찾았으면 합니다..
맨꽝님도 내년에는 꽝하지마시고
운수대통하시길.......ㅎ
6자대물 05-12-25 18:34
좋은글 잘앍고 갑니다
노아방주 05-12-25 23:58
네~ 그러네요 ^^ 그렇게도 지루하던 12월도 이제 몇날 밖에 남질않았네요.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지만 다시 겸손으로 다가오는 1월이 두렵기도 합니다.
칼있어 마 05-12-29 12:01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해맑은 미소 같이 맑고 깨끗한 2006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복충만 맨날행복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_^
다는 댓글 고와야 많은 정보 공유하지
딴지 거는 습관되면 마약보다 중병되고
순화된 온라인용어 통신윤리 확립한다!
-국사모홍보대사 칼있어마의 12월 인낚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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