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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이여!!

24 3,058 2006.07.10 07:04
작년 이맘때지요.
길건너 밤사이 훌쩍 커버린 옥수수
갓 성년식을 치룬 사내처럼 풋풋한 수염 자랑삼아 날리던 때가..
세월이 화살같다고 하던지요?
어느새 한해가 되었습니다.
7월의 내리쬐는 뙤약볕이 한기로 온몸을 소름돋게 하던 그날이..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외롭지 않으려 바람 벗삼아..

사는게...
어쩌면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틀속에서 부질없는 아귀다툼도 늘 공존하지요.
마치 마시지 않으면 곧 죽을 공기인듯 기를 쓰고
언제 그랬냐듯 화해도 하면서..

세상물정 모르고도심에 물들여진 철딱서니 없는 처녀가
낯선곳 낯선사람들 틈에 끼여 한남자의 아내란 이름으로
적응을 시도할 무렵..
모든게 서툴고 어눌해서 서럽기도 했습니다.
우연히 남편이 동네 형수라고 형님을 소개 주었을때가
오랜시간이 흘렀네요.
"아이고 어디서 이런 박꽃같은 처자를 데려왔노.."
하시던 형님...
그 표현이 너무 좋아 마냥 헤벌레 거렸던 철부지..

큰아일 갖기전 예기치 못했던 몇번의 사산으로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친
제 두손 꼭잡고 "이담에 더 이쁘고 잘생긴 아일 주실려고 그러시나보다"
그렇게 용기를 주시던 형님...

때론 친정어머님처럼 때론 큰언니처럼
늘 곁을 주심에 든든한 버팀목처럼 겁없이 의지했습니다.
죄가 많아 여자라 했던가요?
남들보다 어렵게 가진 첫아이..
순산할수 있을거란 의사 선생님 말씀과는 달리 골반에 걸려
산모도 태아도 생사의 기로를 헤매며 간신히 낳아
안고 인사 오던날
내일인냥 기뻐해주시던 형님...
"거봐라 이렇게 이쁜 공주를 주실려고 그리도 속을 태우신기라.."

남편의 사고로 어려워진 살림에 보태라고 숫기없는 저에 손을 잡고 다니시며
팔아주시던 김,미역
만나야할 인연중에 형님과 저는 보통인연은 아니였나봅니다.
사고후 일자리도 마땅치 않았는데
형님댁으로 들어와 낚시점을 하게 될줄 꿈에도 몰랐지요.
언제나 잔잔한 미소 머금으시고 "은비야!!니가 이곳에 함께사니 참 좋구나"
익숙치 못한 장사에 더러 풀이라도 죽어 있는날엔
가만히 다가와 안아주시며 "니 사는게 참 이쁘다"
등을 쓸어 주시던 형님..

외식이라도 하고 오시는 날엔
과일 몇개라도 꼭 챙겨다 주시며
"시장 자주 못가니 두고 먹어라.."
형님...
그렇듯 연인처럼 동생처럼 챙겨주시더니...
마냥 주시고도 더줄게 없나 보살펴 주시더니...

아직도 뒷뜰앞을 지나치면
"은비야~차한잔 하고 가거라~"
부르시는것만 같아
여지껏 가슴안에 묻어둔채로 그립다는 한마디
꺼내보질 못하고 침묵으로 보듬고 살아가는데..
형님의 자리는 벌써 채워진듯 하여
한동안 허탈했습니다.
그러나...
형님도 원하셨던 일이라 위안하면서 ...
첫기일...
가슴안에...
그리움으로
향을 피워봅니다.


★★★★★★★★
늘 곁이 였을땐...

늘...
곁에 있을땐...
그대가 그리운줄 모르겠더이다.
늘 ...
곁에 있을땐...
그대가 보고픈줄 모르겠더이다.

늘...
곁에 있을땐...
그대의 안부가 궁금해 진다는걸 모르겠더이다.

늘...
곁에 있을땐..
그대 때문에 내가 고독해 진다는걸 모르겠더이다.
늘...
주는것 없는 나에게
그대는 사랑이란 이름을 끝없이 부어 넣어 채워 주셨기에
그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그땐 모르겠더이다.

저만치 흘려보낸 세월의 뒤안길에 서서
생각해보니...
무엇이든 받을때보다 줄때가 행복하다는 말이
갈래갈래 찢어지는 가슴 한켠에 살며시 내려 앉습니다.

다시 올수 없는 먼길...
함께 나설수 없기에
못다한 것들은 고이고이 접어 두었다
후생에 다시 만나 펼쳐 보이렵니다.
이만큼...
이만큼...
그리웠노라..
이만큼...
이만큼...
보고팟노라고....

형님을 그리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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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뽈아비 06-07-10 08:38
한여름!
시원한,그늘이 되어..............
오가는,길손 잠시, 쉬어가는.
동구밖, 느티나무 처럼.
언제나.
변함없이,항상 그자리,에서,
버팀목이되어,
영원히,
아짐님을,지켜주지,못하고,
먼저,,
가신,형님의 명복을, 늦게나마,빌어드립니다.

누군가를,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나는것은.
결코!
나만의, 일은 아닌것, 같군요.
아짐님!
그 고운맘,처럼.............
아짐님, 곁에는,또!!
다른이가,많이 있어, 위안이 될것입니다,,,,,,,,,,,,,,,,
물만보면 06-07-10 10:42
나도전에 그런사람이 있었지요,
미안할 정도로,
처음엔 고마워하다,
받는일도 계속 하다보니 무디어만가더니,
서서히멀어져 가더이다,
베풀줄모르는(바보)
촌아낙 같은 아짐 슬픈이야기만하면
읽어만보고했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가슴속에 뭔가가 올라오네요,
잘보고 잘듣고 많이 생각하고 갑니다,
바닷나비 06-07-10 10:54
창속에 여잔 우연님(?) ㅎㅎㅎ -
좋은 글 아름다운 마음 잘보고 나갑니다. .... ^^
노난다 06-07-10 13:43
& 이런날 이리좋은 글과 노래가~!
창가에 있는 여인은...
우연아짐님! 맞습니다 맞고요~

이야단스러움이 지나면...
나 그곳으로 꼭 가리라...
인정에 바다에 풍덩 하리라~

태풍에 피해가 없기을 봐랍니다!
아현아빠 06-07-10 16:07
그려셨군요!
그 허허로움을 어떤말로 다 채우리오!
그 정을 잊지못해 이토록 비바람이 모질게 부나봅니다.
그리운 사람! 가슴 한켠에담고 그렇게 살아 가는거죠...

주변정리 되는대로 일간 찾아뵙죠.
그간 무탈하시길..



거제우연낚시 06-07-10 17:17
뽈아비님....
참으로 고우신 말씀 우연 새깁니다.
곁이여서 그늘이 되고 우산이 되어 주시던 분이 였지요.
황량한 들판에 홀로 서있다 느껴졌을때..
언제나 제손을 잡아주시던 분이였습니다.
님역시..
어눌한 우연에게 따사로움으로 곁을 주시는 분임을..

물만보면님..
뵈온지 꽤되었지요?
쫓기듯 살아가는 날들속에 잠시의 여유로움이 안기면
뵈올날 있으리란 기대를 하면서...

바닷나비님..
비가 많이 내립니다.
우기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쁘게 보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노난다님..
뵈올날 기다리는것은 저 뿐만이 아닌것 같아
기분 좋아지네요.
날씨가 흐리면 아픈곳은 통증이 유발한다는데
어떠신지요?
창넘어 드세게 밀고오는 바람 한줌에 안부인사 드립니다.

아현아빠님...
그러세요. 기다리는 인연중에 필히 있음을요.
님의 모습...
어젠 태풍때문에..
그리운 마음 때문에 선잠이 들었네요.
날씨탓인가..?
유난히 그리운 향기에 코끝이 찡하더이다.

비와 바람이 드셉니다.
울님들 곳곳에 많은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알게모르게 바람처럼 눈인사로 대신해 주시는 여러님들..
얼마전..
그날도 이렇듯 비가 내렸는데
안면일식도 없는 님
눈인사만 한다는 ..님께서 아이들 주라며 통닭을 가져다 주시더군요.
늘 우연은 이렇듯 님들께 드린것 없이 받기만 합니다.
염치도 좋치요...
언제 다 갚으며 살아갈련지..
우연의 숙제가 산더미네요.
고운님들...
태풍과 우기에 피해 없으시길...
두손모아 빌면서..
감사드립니다.
못잡는감생이 06-07-10 17:19
그러한 아픔이 있었네요..먼저가신 형님도 우연님의 아름다운 정을 간직하고 계실거라
믿어지네요...
항상 남을 배려하시는 우연가족님들 아무쪼록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주말에 한번뵐까합니다.
6자대물 06-07-10 18:41
안녕하세요
늘 좋은글 읽고 갑니다
염치 없는 부탁이지만 더 좋은글 많이 많이 써주세요
담에 거제로 출조 함 갈랍니다
나도고기 06-07-10 21:01
언젠가 제게 들려 주셨던 그형님이 생각 나셨나 보균여?
누구나 가슴아픈 사연은 한두가지 다 가지고 살아 가나봅니다,

아짐이 어려울때 옆에서 함이 되어 주었던 아짐에 형님`형님~형님!
다시한번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아짐! 언제나 그랬뜻이 어그제도 또 바람처럼 그냥 왔읍니다,
그날 청소하고 모두 가려했는데 비와 땀으로 전부 옷들을
버리는 바람에 폐가될까 그냥 왔읍니다,

서방님은 비가오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태풍 피해는 없는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건강들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길
바람니다......^^)
거제우연낚시 06-07-10 23:59
못감님..
주말에 나서실려구요?
그땐 눈이커다란 태풍이 지난뒤라
님을 만나는 ..
그리고 기왕지사 오시면 손맛 보시길..
기대해 보렵니다.

6자대물님...
칭찬이 풀잎끝에 매달린 이슬방울 같습니다.
넘 무거우면 떨어지는데..^^
감사드리오며..
언제한번 뵐수 있기를..

나도고기님..
드러붓는 우천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드린거 없이 늘 챙겨주시는 고마우신 님
우연..잊지 않겠습니다.
시끄럽지 않게 보관해 놓았다가 더 후일...
고우신 님들덕에 이만큼 왔노라 보이겠습니다.
이젠...
폐가될까?? 이런말씀은 저쪽으로 밀어 놓으실때도 된것같은데..
제 생각만 그런지요?
따끈한 국물이라도 드시고 가시길 기다리다 황새 됐쓰요.
책임지셈 ㅎ
수고하신 모든 인낚식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늘 곁을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님들덕분에 우연은
태풍을 무사히 넘겼습니다만
타지방 님들은 피해가 크신분들도 계실터인데...
안그래도 어려운 경기에 너무큰 피해가 없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삶의 무게가 유효적절하게 적당히만 온다면 좋으련만
시련도 고통도 동반이지요
그 무게에 눌러 휘청거려도 다시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웃을수 있는건
곁이 아니여도 느껴지는 사람과 사람이 주는 향내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늘 변함없는 눈인사로 우연을 맞아 주시는 여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거젠 태풍이 이제막 떠난듯 한데...
윗지방은 지금부터 시작이니
부디..
세찬 매질은 거두어 주기를 바래봅니다.
너무 아프지 않게만...
그만큼만 해주십사 빌면서..
여러님들 감사드립니다.

다대고래 06-07-11 14:16
태어나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인연을
만나게됩미다
그런인연중에 형님이란분은 우연아짐한테는 특별한 귀인 인가봅미다
살아생전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을하엿스면 하는
후회를 만이 하게됩미다

저에게도 그런귀인이 지금병원에 누워 생사에 갈림길에 있습미다
얼마전 저가적은 조행기란에도 나오지만
참돔 회 묵고싶다하여 비가오나 바람부나 일주일을 낚시간적있습미다
결국 못잡았지만,,
지금은 잡아도 드실수없는 지경이라
산소마스크에 의존하는지라......
한때는 용왕님도 밉고 낚시도 시러지드군여~~

우연아짐은 꼭 이런걸로 사람을 가슴시리게 만드네여
이상한 취미여 암튼..
좋은글 잘보고 갑미다

저도마음추스리고 휴가때 우연아짐 집을 일주일동안 개길라하는데
쌀과 부식은 있는지
잠자리도 있는지 궁금해지네여~
헉~
댓글또달았네 에궁~
초장만머꼬 06-07-11 16:41
우연님~ 옵빠야 아직까정 거기 있능교?
확 쪼까뿌소 마~ㅎㅎㅎ
뽈도 항거석~포리도 항거석~ㅋㅋㅋ

요즘 선상에 아지가 올라 오는지...어신님 나와라 오버!

이제 우연님이 그리운 형님 자리를 지키고 있잖아요~
받은것 두배로 돌려주는 형님같은 아우.... 그것이 우연이라고 하기는....^^

거제우연낚시 06-07-11 17:36
다대고래님..
그러시군요.
들춰보면 아픈사연들..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겠지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뭐라도 해주고픈데 마음과는 달리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할때
나의 무능력함이 원망으로도 자리를 차지하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기도 하지만
마냥 주저앉아 있을수만 없기에
또 기운을 내어야 겠지요.
님의 귀인에 쾌차를 조심스레 빌어 봅니다.
그리고 식사 걱정은 안하셔도 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가시길 바래봅니다.

초장만머꼬님..
지는 옵이 계시니 너무너무 좋은데 우찌 쫓까내란 말씀을 하시는지 ㅡ.ㅡ;;;
아지는 선상에도 갯바위에도 올라 옵니다.
님은 초장만 들고오셈
참 초장은 있으니 이쁜 각시만 ㅎㅎㅎ
업고 오세요^^

아직..
태풍에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고 있네요.
울님들...
큰 피해 없으시길 빌면서..
감사드립니다^^
돌산 06-07-11 19:27
가끔 가끔 살기가 싱거워집니다.
그렇다고.
애쎠 죽기야 또 어찌합니까
그러기에 한다리를 끌고 절름발이 걸음을 걷습니다.

잊고 살다가도
돌아보면 싱거웁지요.

괴로움 쓰라림을 달게 받고 살라함은
예부터 점잖은 이 일러오는 말이지요
나는 원수나 갚는 셈치고 씹어 삼키고 삽니다.
살기가 싫은 날이 문뜩 가다 있사와요
마음없이 살 적보다 그런 날이 값있지요.
거제우연낚시 06-07-14 12:13
돌산님..^^
찬찬히 님의 댓글을 읽어 내려 가면서..
아련히 묻어나는 고독이 눈에 어립니다.
오랫만에 뵈온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옵 이랑 어젯밤에 밤낚시 갔다 돌아왔는데
많이 잡으면 님몫을 남겨놓을라했더니
심한 너울에 모든님들 항복하고 왔습니다.
이쁜 참돔 여덟마리뿐...^^*
낚시대 드리우기가 힘들더라네요.
시간나시면 행차하시어 직접 나서시는게 현명한 판단인줄 아뢰옵니다^^
돌산 06-07-14 19:38
여덜마리!햐..........마음다스리지못하고 생맥마시로 마실감니다(약오르지요)
부산거제사랑 06-07-20 03:19
아이구 난 ... 사진이 우연님인줄 알았답니다..^^
잘 계시지요.. 시간내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꾸벅,,
거제우연낚시 06-07-29 22:05
부산거제사랑님..^^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바람 한줌에 님의 향기 우연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뵈올날 기다리며..

수해로 많은 피해가 있는줄 압니다.
부디 용기 내시어 슬기롭게 대처 하시길 빌어 봅니다.
우연 ..
그분들께 드릴것 없어
잠시 침묵으로 응원 보내 봅니다..
피싱명우 06-08-09 23:39
우연님의 글을 잃고 잠시눈을 감고 잠시금생각을 해봅니다.아름다운분 고마운분......
비록 그분은 우연님곁에 안계시지만 그분의 마음과 얼과 향기와 느낌은 영원히 우연님과 함께하실꺼예요.살인적인더위속에 우연님네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고 음~~~대박나세요
거제우연낚시 06-08-10 20:43
피싱명우님..^^
이젠 님의 대명이 정겹습니다.
부족한 우연 넉넉히 모듬어 주시는 님의 마음..
감사드립니다.
님도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하시는일 번창하세요.

이 더위가 지치면 곧 가을이 바톤을 이어받겠지요.
함께 뛰어 보실래요^^*
올 여름 힘들었던 모든것 뒤로 하고
시원한 가을을 향해~~^^
님들 기운 내시길~~~^^
사천털보낚시마트 06-08-12 10:36
몇번이고 망설이다 우연아짐님을 만나봅니다.
가슴적시는 글과 좋은 음악 접하고 갑니다.
네게는 추억이 담긴 장목이 있기에 언젠가가 될지 모르지만
우연아짐님을 한번은 뵈올날 있겠지요...
거제우연낚시 06-08-13 09:10
사천털보낚시님...^^
저를 만나기가 어색하던지요?
조심스러운 님의 마음...
조금은 헤아릴듯도 싶습니다.
업을 한다는 이유로 댓글 달기가 어색하고 조심스러울때가 저도 있기에..
그러나 살아가면서..
더러는 용기도 필요하지요.
그 용기에 아프기도 울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정이란 옷도 더 두툼해지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추억이 소로시 깃들어 있을 장목...
지나시는길 한번 들러 주시길 바래봅니다.
늘...번창하시길 바래면서...
햇살이 어제와는 다르다고 바람 한줌이 속삭입니다.
모든님들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눈인사로 대신해 주시는 고운님들께도 안부 전합니다..
즐거운하루 06-08-18 10:14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사랑을 받으셨군요

낚시인들이 우연을 찿고 오면 다들 좋은 이미지를 표현 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힘들때 고귀한 사랑받아 보셨기에 나눠줌을 아시는 것 같군요

힘들고 지친 사회생활에
오신 순간이라도 편하게 즐겁게 쉬시다 가시라고 ~
한번도 가지도 보지도 못했지만
거제우연낚시 06-08-21 23:24
즐거운하루님..^^&
한번도 뵙지 못한 님이시지만
사진속 넉넉한 미소에서 포근함을 느낍니다.
그런가봅니다.
그어떤것을 주고 받지 않음에도 은은함으로 곁이되는..^^*
그저 말 한마디 없어도 마주한 차한잔으로 후덥한..
그 느낌..그것으로 좋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저만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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