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할 그 시절에
대 여섯번 바다찌를 만들기 위하여
일본을 방문 한적이 있었다.
도꾸시마의 바닷가에도...
아까사까의 별장식 고궁에서의 겨울의 추억들도
오사까 도심지의 하수구의 송사리 노니는 모습들에...
우리들의 생활들을 도리켜 머리를 숙이고 말았든
그런 씁쓸한 기억들도....
그리고
그들의 철저한 인성교육과 경제적인 사교술 까지도...
참으로 우리들과는 무엇이 달라도 달라 보였다.
그런데 국가관에 대하여 논할적에는
아래로 내려다 보는 그들의 눈길속에
마음속 한구석에는 불쾌함이란 뜨거운 열기가 꿈털거리니...
독도문제,36년의압박,한일 경제수역,우리들의 불타버린 문화의 만행자,
그들의 손발에 짖눌린 우리들의 애국영혼들이.....
내가 배우지못하고 무식하여
좁은 안목으로 바라다보고 느낀 그들은...
오래전의 역사속에서 우리나라에서 쫒겨간
우리들의 조상중 일부분이라 느껴지던데...
침략으로 일관하던 그 시절에
틈만 나면 쳐들어와 우리들의 문화,우리들의 생활들을
모조리 가져가고...불태우고...
자기들의 고궁은 이끼가 끼도록 보존하면서...
우리의 것들은 더 잘 다듬고 가꾸어 자기들의 것으로 만들어
버렸어니....
그렇게 마늘냄새 난다고 지랄지랄 하던것들이
지금의 김치와 기무치의 예를 들여다 보아도
가슴 한구석에는 말할수 없는 응어리가
맺혀오는것은 무엇 때문일까...?
우리의 의성마늘,영양고추를 가져가서 기무치를만들고
우리들은 음식점마다에 중국마늘을 사용하고....
도대체 어떻게 되여가는것인지...
수없이 많은 우리의 것들을 지킬줄모르고
그냥 빼앗겨버린 무수한 가치관들이.....
나는 낚시꾼이라
붕어낚시를 어릴적부터 해왔었는데
온 산천이 희나리,헤라 붕어로 잠식되여가는 이 즈음에
아직도 오염된수로와 개울가에 맴도는 우리들의 붕어모습들이
우리들의 삶들처럼 느껴지니....
중국붕어,일본붕어가 판을치는 유로터의 낚시질도 ....
그것도 낚시라고....!!!
우리들의 순자,영순이 닮은 우리들 붕어의 눈망울과
일본 헤라붕어의 날카로운 생김새와 습성을 생각하면서
긴~한숨을 뱉어야되는 추억이어야만 될까?
지금도 하나 하나
우리의 것들이 잠식 되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