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십년전이네요.
남편과 데이트 할때...
가보았던 매물도..^^
하얀 파도와 친구라도 되는듯 흰등대가 서있었고
조화라도 이루듯 까만 아기 염소들이 반겨 주었지요.^^
그때 그 기억들이 스물스물 기어 올라옵니다.
그후론 아직 한번도 못가보았지만..^^
|
어두운밤 수평선의 작은 불빛마저 죽어 버린.. 고요함이 포효하는 이밤은 사정거리안의 모던것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어두운 세상으로 만들어버린다. 아무도 없이 홀로선 갯바위. 매물도 등대바위. 어느듯 갑자기 삶이 무거울 때면 가방하나 들고 도망치듯 오는 이곳이것만 언제나 나를 따스히 포웅해준다 마치 어릴적 엄니의 젓무덤같이..... 어둔운 밤이 나를 포위할수록 삶은 더욱더 내 어깨를 누른고 어쩌면 오랫도록 어둠안에서 발버둥쳐야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저멀리 어둠을 밀고오는 등대(매물도 등대)만이 내맘을 알까? 나를 비쳐주면 안될까! 이어둠을 밀고 올 역동적인 아침이 올 때까지만이라도...... * 감시올리야 되는데 잡고기만 잡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