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어린시절 추억을 되짚어 봅니다.
우연 역시 옆집 아이가 던진돌에 머리가 터졌는데
그아이 어머니께서 된장을 발라 주었지요.
사카리가 아니라 사카린이군요.
유년기 워낙 약한탓에 홍역을 못이겨 아버지께서 흰천으로 저를 덮어 두셨다 합니다.
어머니의 반대로 한 이틀 넘도록 놔뒀는데
말을 할정도니 제법 자라서 한것 같군요.
엄마 입이 너무 써요 하니... 어머니께서 사카린 한봉지를 다 털어 밥을
말아 떠먹이니 제가 받아 먹더랍니다.
지금에야 실화일까? 싶은 동화같은 이야기지만요.
우연 고향이 5가구 사는 쪽섬인지라
그 쪽섬 우연 고향은 사라져 육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태풍에 육지로 못나가 저 어린것을 병원 한번 못 데려가보고 보내나...
생전에 아버님 모습 그리니 그리움 목젖을 데웁니다
싸늘한 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예전엔 다 그랬던 것 같네요
글을 읽다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피나면 흙이나 된장 바르고, 배 고프면 맹물에 사카린 타먹고
한번은 저희 딸이 초등학교 다닐때인 것 같네요
아빠는 예전에 세끼 밥도 못먹었다 하니
딸이 하는말 그럼 라면먹지 하데요. ㅋㅋㅋ
글을 읽다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피나면 흙이나 된장 바르고, 배 고프면 맹물에 사카린 타먹고
한번은 저희 딸이 초등학교 다닐때인 것 같네요
아빠는 예전에 세끼 밥도 못먹었다 하니
딸이 하는말 그럼 라면먹지 하데요. ㅋㅋㅋ
옛날 옛적도 아닌데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갔네요 ,,,
지금도 옛 친구들의 모습들이 눈에 선 합니다 ,
그 시절이 엇그제 인것 같은데 벌써60이 되었네요 ,
솔머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
지금도 옛 친구들의 모습들이 눈에 선 합니다 ,
그 시절이 엇그제 인것 같은데 벌써60이 되었네요 ,
솔머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