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챦은 나이에 쐬주 한잔에 @,.@ 해져서리 ㅡ.ㅡ
주절주절~ 너스레를 떨었찌예..!! ^^
흉 하지 않으심 만도 고맙슴니더. ^*^
우리 어버이들 다~ 그렇게 사셨고
그겄을 보고 배우며 자란 우리들
또 그렇게 어버이 흉내라도 내보며 살아가는.. ㅡ.ㅡ
그런게 "내림" 이라 말들 하지요. ^^
세상사 점점 복잡다난~ 다들 허겁지겁~ ㅜ.ㅜ
님께서도
가까운 시간에
부모님 손 꼬~옥 한번 잡아 보십시요.
혹.. 님 맘에 그려놓은 부모님 손이...
오늘 부모님 손은 또 어떠신지..?? ㅡ.ㅡ
울 아부지 돌아가시기 얼마전
아부지 손이 늘 머리에..ㅡ,.ㅡ
탄력잃은 피부~ 거뭇거뭇..!! ㅠ.ㅠ
왜 그렇게 슬퍼 보였는지..
또 내손도 그렇게 변해 가겄지만..!!ㅠ.ㅠ
저는 아버지가 일찍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이렇게는 살지 않았을거란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계란 후라이를 못드시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최고의 반찬으로 알아 주었던것이 계란인데..
그마음을 요즘에서 느낌니다..
저의 큰놈은 군대갈때가 되었고 작은아이는 고2입니다.
앞으로 몇년안에 대물전사님 같은 기븐이 들겠지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좋은 자식 하나 생긴다는 좋은일이라 생각하세요..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동분서주~공사다망.. 바쁘실 텐데 ^^
@,.@ 글에 화답을..!! 감사합니다. ^ㅎ^
그렇쵸..!! ^*^
하루 헐랭이로 보내고 다시 생각해 보니
딸딸이 애비에겐 절호의 찬스..!! ㅋㅋ
걍~ 반아들 한넘 줏어다 하면..ㅋ
그래도 쬐까 기분은 나뿝니더..!!
이사람은 그시절을 감안해도 쬐까 아담 Size..!!ㅎ
근디 그넘은 기락지가..ㅜ.ㅜ
이렇치예..?? 척=자=대충 30Cm
그라몬 6척 하고도 쬐까 거스럼이 남을 듯..!! ㅡ.ㅡ
그넘 설때~ 올려다 봐야하는거.. 정말 기분 찜찜함더..!! ㅎ
예전~ 궁민핵교 시절..
두툼한 도시락 밥 속에 숨켜 먹든 계란부침..!!
그러면서도 우리 어무이들 께선..
그넘 한알을 차마 입에 못가져 가시던..!! ㅠ.ㅠ
참,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고 아버지는 그랬던 분이고
또 그렀게 변해가는 것 갔습니다.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품어가 반길이 없을새, 글로 서러워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좋은 주말되세요~~~``
덕분에 @,.@;;하던 취기 말끔히...
그리고 즐건 주말 될겄같은.... ㅎㅎ
마눌님이 며칠 집을 비운답니더..!!
아...!!! 얼마만의 해방..?? ㅋㅋㅋㅋ
할무이~ 祭日때...
祭床 앞열의 "홍동백서"... 이건 무시네요.. ^^
"홍홍홍백" 정도..!! ㅋㅋㅋ
생전... 워낙 홍시를 좋아하신 터라..!!
그런데.. 제법 긴 세월 흐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많은 연세에.. 드시기 숼~한건 오직 무른 홍시...!!! ㅡ.ㅡ
다른 맛난겄에 대한 욕심 왜 없었겠습니까만..
지식들 번거러움을 줄이시려는 맘..????
孫 됨에....
상에 홍시를 한가득 올리면서...
혹. 지겨워 하시지는 안으실지... 걱정도 됩니다. ㅡ,.ㅡ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혼자 떨어져있다보니 집에도 자주 못가고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 하는데 그것도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오늘 부터라도 대구집에 자주 가고 전화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뚜디리고~ 지우고.. 또 뚜디리고..ㅡ.ㅡ
고생 혔는건 맞는거 같씸니더..!! ㅎ
손가락 두개로... 쪼아되든 자판이라..!! ㅋㅋ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 뭐~
그렇게 위안을 삼으며 다들 허겁지겁 살아 갑니더 ㅡ.ㅡ
급한일~ 망극한일 당해도.. 그때는 잘 몰렀는데...
살아가며... 더 깊어지는 悔恨..!!
아직 부모님 정정 하시겠죠..??
그래도 안부전화 자주 올리시고~ ^*^
님 부모님.. 대충의 연세는~(혼자 산수..!!ㅎ)
몇번 어~ 하다보면...
님께서 한번 찾아 뵈올때 마다...ㅜ.ㅜ;;
빨랑 짬내서리..대구로=3==33==33 ^^
그리곤 꼭 이렇게 해 보십시요.
두분 손 꼬~옥 잡아드리며...
내 머리속의 그 손인지...??????? ㅡ.ㅡ
님의 깨우침으로 인해 미루고만 있던 시골 부모님 찾아 뵈야겠습니다.
오늘 내일 맘만 있었지...
왕복400km밖에 않되는길 낼 아침은 나서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뭐~ 많찮은 나이 입니다만ㅡ.ㅡ(어르신들 보시기엔 얼라들ㅎㅎ)
살다보니
이런저런 후회 참~ 많습니다.
그 일이 크거나 적거나 간에.. 대부분~
왜그랬을까..?? 앞으로는~ 다시는.. 안그래야지..!!
그런 후회 일껍니다.
그래서 물적이든 정신적이든.. 만회할 기회가 주어지죠..!!
하지만..
제한몸 살아 생전엔 만회할수 없는 후회도 있구여.
그렇습니다. 낼 아침 식전에 길 나서십시요.^*^
이제 때늦은 후회지만... 저라면 그렇게...ㅠ.ㅠ
노부모님 뫼심에.. 다음 내일도 기다려 주실런지..??
오늘 아니면~ 내일.. 그러다 보면
자칫 살아생전 다시 만회치 못할..
그땐 후회가 아닌.. 恨이 될지도..ㅜ.ㅜ
- 손아랫 사람이 분수 넘는 재롱 임니더. ㅡ,.ㅡ
제가 학생 시절.. 늙으신 백부님의.. 축처진 어깨를 하고 뒤뚱거리며 걸어가시는(출근) 뒷모습을 보고
혼자 가슴 아파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부처님 같으신 분이었는데..
못된 저에게. 조카놈에게.. 평생 한,두 번 하신 최고은 욕설은..
'이런 못난놈 같으니..' 였습니다.
항상 미소만 띄우시며 조용히 저를 바라만봐주셨죠..
대학원 공부까지 시켜주셨으니 그 은혜 백골난망입니다.
돌아가시고 화장장에서(수원 그 곳) 뜨거운 백골을 부여잡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뜨거운 철판에 데일가봐 사람들이 말리는데도 막무가네로..(일본말로 '무데뽀'로..ㅋ)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박통 유고 때도 걱정하시며 저의 귀가를 기다리셨지요..ㅎ
,
생부에 대해선 희미한 기억 조각 몇 편만이 남아있습니다.
존경할만한 분이었지만.. 어머니를 평생 외롭게 만들었으니.. 그 죄값 또한 크다 하겠지요..ㅎ
모든 게 운명이라 하는데..
운명도 있겠지만..
저는 이럴 때는 '숙명'이란 말을 쓰고 싶습니다..^^
세인의 말로는, '운명'은 어느 정도 사람의 힘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노통의 죽음이 더욱 안타갑습니다..
,
아무튼.. '아버지'란 그런 것인가 봅니다.
노통도 한 아버지로서 고뇌가 컸을 겁니다.
게다가 남편으로서.. 그리고 전임 대통령으로서..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을 것인가 생각하면 인간적인 연민을 지울 수가 없지요..
,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들..
아니 '모든' 이란 말은 빼야겠습니다.
대부분의 보통 아버지들..
자식에 대한 애정으로 울고플 때 울지도 못하고.. ㅎ
저 역시 큰딸 치울 때 그날 밤에 혼자 엉엉 울었답니다. 다른 식구들은 모두 곤히 잠들고..ㅋ지금 남아있는 아들내미.. 이 자식은 영 맴에 안듭니더..
왜냐구요.. 맴에 썩 안드는 딸내미랑 계속 만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에구.. 우짭니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니.. 그저 처분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
전사님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똑같이 그랬으니까요..
뭐, 잘 되겠지요..
좋은 쪽으로 생각을 바꾸시기를.. ^^*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많챦은 나이에..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걍~ 재롱으로 봐 주십시요. ㅎ
저는 남달리 "아부지"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
4대를 혼자된 자식이라..
남 달리 엄하게 키우셨든 터..!!
생전 너무나 어려웠든 분...(무릅에 한번 올라 앉지도 못했다고들..)
하지만..
자식된 놈이 나이를 먹고보니 더~~~ ㅜ.ㅜ
노짱~ 노간지~ 그분..!!
그랬겠죠..!!
아마도.. 우리네 범인이 다알지 못할 큰 회한... ㅜ.ㅜ
또 맘이 짠~해져 옵니다. ㅠ,.ㅠ
진정한 國父를 빼았긴 그런 맘이~~~
("국부"란 말 씀에 조심 스럽지만.. 걍~ 그런 기분..!!)
그리고
또 이렇게 생각도 합니다.
반아들 한넘 주웠다..!! ㅎㅎ
허겁지겁... ㅜㅜ
외로움 이란 단어도 사치스러운 맘으로 살아 갑니다. ㅜㅜ
그러다... 어쩌다~ 한번씩...
어버이..!! 자식..!!에 관한 일에는
괜시리 맘이 흔들리기도 한답니다. ㅜ.ㅜ
하지만 외로움이란 단어를 쓰면 안될겄 같은..!!ㅡ,.ㅡ
지금 옆에 누워 엷은 코골이 까지 하는 우리 "옆지기"...
그말 들으면 엄청 서운해 할겄 같아서리..!! ㅎ,.ㅎ;;
그리고..
이사람... 누구를 지도할 그런 "꾼"은 아니구여...ㅋ
걍~ 낚시를 무쟈 쬬아라 하는 망구~ 허당 임니더..!! ^ㅎ^
언제 연닿으면..
한 갯방구 올라 낚시대로 칼싸움은 한번 응해 드리겠슴니다.ㅋㅋ
물밑 미물 몇수 잡는겄 보다.
짱대로 사람 낚는거... 더 좋아라 한답니다. ^*^
한 며칠 호구지책 해결 차~ 타지로 =3==33==33 ㅎㅎ
하여 답글이 늦어 삤씀니더..!! ^^
우리네들...
살면서 후회 되는 일 무쟈 많게... ㅡ.ㅡ
그래도 대부분 다시 만회 해가며 살아 갑니다. ㅎㅎ
그런데...
어버이께 못다한 일이 있으면...ㅜㅜ
그건 후회가 아니라... 일생 恨 으로 남을지도 모를 일..!!
모조록...
부모님과... 당신들 손주들과~
함께 웃으시는 일이 많으시길..!! ^*^
그러기 위해선...
소록도감시님 부터 항상 건강 하셔야..!! ^^
매일매일 건강 하소서..!! (^*^)
모래는 시간을 좀 내어
시골에 있는 어무이 찾아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조행길 되시길........
7080..!!
님 代名을 보며 저도 많이 정감이 가는 세대 입니다. ㅎㅎ
그래도...
7080님 께서는 한 복은 받으신 분..... ^^
아직 어무이를 뫼시고 있음에..!! ^*^
모쪼록...
자당께서 강건 하시어 白壽를 누리시길 축원 드립니다. ^*^
님 께서도 더욱 건강 하시어...
어무이 모심에 더~ 孝 되시길..!! ^*^
항상 안.낚~ 즐.낚~ 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