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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산골짝에는 곱게핀 두견화가 우리들에 움츠렷던 어깨를 펴라 하는데 얼어붙은 나에 마음속에 봄은 언제나 오려는지 이제는 나이먹어 갈곳이란 머나먼곳 한곳 밖에 세월따라 나도 그곳으로 가고 있는듯 하다 갈때가 차츰 닥아오면 찿아온다는 증상들이 나에게도 찿아 온것을 보니 머지않아 길떠날 준비를!!!!! 기억력 상실 사지마비 증상등 이러헌 것들이 머저찿아 온다고 먼저 길떠난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것 같던데 나도 먼저간 이들에 전철을 밟고 가는것일까? 오늘은 작년가을에 우리혼례식 27주년 이라고 나에 반쪽에게 사준차를 얻어타고 복잡한 도심속에 있는 한 병원을 찿아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아주 좋으니 걱정말고 집에가란다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둔곳 주차타워로 같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희 차를 좀 내어 주세요 관리인 아저씨 예, 사장님 차번호가 몇번이지요? 글쎄요 잠깐만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차번호가 기억이 안난다 미치겐네 까만 그랜져 승용차라는 것밖에 생각이 안나내 어쩨이걸 여보? 당신차 차번호 몇번이야 우리반쪽 모르는데 아들 저는 차를 쓰지안어 잘모르는데요 이거 미치겐네 이말을 누구에게 해야하나 이멍청한 말을 에이 증말 왜살어 우리빤쪽 기껏하는 말 여보 언니가 내차를 자주쓰니 알꺼야 우리반쪽 언니하고 통화 언니혹시 내차 차번호 알아 들려오는 대답 모르는데 이일을 어쩨 이제까지 무적 차량을 타고 다닌거야 우리가 관리인 아저씨 말씀 사장님 지금 이 주차타워 안에는 56대의 차량이 들어 있읍니다 그차들이 다 빠저 나가고 남는 차량이 사장님에 차량인데요 지금 차를내어 드려야 하지만 차량번호를 모르면 내어드린수가 없읍니다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사람들이 있나 왜살어 한강물에 빠저죽지 제가 타고다니는 차에 번호를 모르다니 천상에 알아 볼곳은 한군데 25년동안 보험을 가입한 ㅇㅇㅇㅇ보험회사 밖에 하는생각으로 보험회사에 열락 보험 회사지요 거기 원 아무게씨좀 부탁함니다 지금은 퇴근하시고 안게시는대요 무슨 일인지 말씀하세요 빨리 조치해 드리 겠읍니다 퇴근후라 비상열락 망이 없읍니다 급한일이시면 전화번호와 차량번호를 알려주시면 빨리접수해 드리 겠읍니다 님이 계시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곳 열락하여 처리토록 하겠읍니다 답답해 미치겠네 차량번호를 알면 내가하지 왜 저보고 해달래 누구를 원망하랴 모든 원죄는 이사람에게 있는것을 하나님!!! 이일을 어찌하오리까??? 이렇게 하면서도 지둘려 살아야 하나요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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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를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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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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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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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맨날 꽝 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