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내음
03-11-29 01:26
몇일전에 그곳의 민박집과 낚시여건등에 대해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묻는말에, 성실히 답변 해 주시던 님의 목소리가 새삼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저또한 가거도를 그리워 하는 사람중에 한명인지라, 님의 글을 대하고 나니, 지난날의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
가거도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일박을 해야했던, 대흑산의 "섬하숙"
손으로 꼽을수 있는정도의 승객과 새벽 6시에 출항하던 "새마을호"
장비와 미끼를 옮기는 유일한 운송수단인 "리어카"
낚시도중 반드시 한번은 만난다는 "주의보" (이때는 등산을해야 낚시를 할수 있슴)
요즘처럼 3짜 4짜, 말이 필요없고 그냥 몇마리(거의가 40이상임)했냐고, 물어보는 그런
가거도가, 새삼 그리워 집니다.
묻는말에, 성실히 답변 해 주시던 님의 목소리가 새삼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저또한 가거도를 그리워 하는 사람중에 한명인지라, 님의 글을 대하고 나니, 지난날의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
가거도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일박을 해야했던, 대흑산의 "섬하숙"
손으로 꼽을수 있는정도의 승객과 새벽 6시에 출항하던 "새마을호"
장비와 미끼를 옮기는 유일한 운송수단인 "리어카"
낚시도중 반드시 한번은 만난다는 "주의보" (이때는 등산을해야 낚시를 할수 있슴)
요즘처럼 3짜 4짜, 말이 필요없고 그냥 몇마리(거의가 40이상임)했냐고, 물어보는 그런
가거도가, 새삼 그리워 집니다.
동해피싱프라자
03-11-29 02:24
아, 그리운 대흑산의 섬하숙.
짙게 화장하고 손님을 기다리던 아가씨의 미소.
갈때도,올때도 대흑산에 들러야 했던 시절.
여객터미널 앞의 섬하숙이 그립습니다.
냄새가 찌든 선실에서 대여섯시간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어렵게 갔던 가거도.
원없이 잡았던 투박하고 억센 감성돔의 손맛...
삼구 대풍리의 계단 옆의 경운기 발전기.
10시가 넘으면 전기가 꺼지고 다시 새벽에 촉수낮은 전기불이 들어오고.
가거도를 떠나서 목포로 향할때 대흑산에 머무르기가 뭐해서 홍도배를 붙잡아 두라고
(사무장에게 돈을 모아서 비자금조로 주었음)애원하여서 그배에 운좋게 옮겨탔던 추억들
삼구도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도 변했구요
바다내음님, 시간이 나시면 동해쪽으로도 한번 오십시요.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짙게 화장하고 손님을 기다리던 아가씨의 미소.
갈때도,올때도 대흑산에 들러야 했던 시절.
여객터미널 앞의 섬하숙이 그립습니다.
냄새가 찌든 선실에서 대여섯시간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어렵게 갔던 가거도.
원없이 잡았던 투박하고 억센 감성돔의 손맛...
삼구 대풍리의 계단 옆의 경운기 발전기.
10시가 넘으면 전기가 꺼지고 다시 새벽에 촉수낮은 전기불이 들어오고.
가거도를 떠나서 목포로 향할때 대흑산에 머무르기가 뭐해서 홍도배를 붙잡아 두라고
(사무장에게 돈을 모아서 비자금조로 주었음)애원하여서 그배에 운좋게 옮겨탔던 추억들
삼구도 많이 변했습니다.
사람도 변했구요
바다내음님, 시간이 나시면 동해쪽으로도 한번 오십시요.
그럼 좋은 시간이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bmw520
03-12-01 13:02
대흑산도에서만 하숙했나요???
서울역에서 밤열차 타고 아침에 목포 도착해서.......
서울 분유 깡통에 새우 사고.....청갯지렁이 사고..... 갈라고 하면..
주의보
목포에서 며칠 여관방에서 지내다 보면... 밥도 버너로 해먹고......
배가 뜨면 대흑사에서 잘하면 하루...... 아니면 또 며칠......
수일이 지난 후, 가거에 입성........
그때만해도 3칸 막장대에 청무시만 달면 감싱이 한물때에 30여수는 우습게 잡았지요...
맥낚이면 맥낚..... 지금은 농어찌로나 쓸까한 그런찌를 3칸 막장데에 달아도 그냥 빨던 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주권이(추자, 가파, 마라) 교통이 편해 주로 다니지만 가거도 정말 멋집니다.
여름과 가을에 진도에서 좋은 배들이 생겨 다녀왔지만 수확이 별로여서.....
이번 겨울에 한번 또 가야지
긴꼬리
서울역에서 밤열차 타고 아침에 목포 도착해서.......
서울 분유 깡통에 새우 사고.....청갯지렁이 사고..... 갈라고 하면..
주의보
목포에서 며칠 여관방에서 지내다 보면... 밥도 버너로 해먹고......
배가 뜨면 대흑사에서 잘하면 하루...... 아니면 또 며칠......
수일이 지난 후, 가거에 입성........
그때만해도 3칸 막장대에 청무시만 달면 감싱이 한물때에 30여수는 우습게 잡았지요...
맥낚이면 맥낚..... 지금은 농어찌로나 쓸까한 그런찌를 3칸 막장데에 달아도 그냥 빨던 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주권이(추자, 가파, 마라) 교통이 편해 주로 다니지만 가거도 정말 멋집니다.
여름과 가을에 진도에서 좋은 배들이 생겨 다녀왔지만 수확이 별로여서.....
이번 겨울에 한번 또 가야지
긴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