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하고싶던 일들을 모두 이루셨는지 궁금하군요.
중년으로 접어들자 저도
남 따라하듯 저들이 하는 모습들을 괜히 저질러 보았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열정마저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나를 죽이는 지 환경이 나를 기운 빠지게 만드는 것인지
아득합니다.
솔머리님처럼 저렇게 감성이 푸릇하게 남아 있다면
그 것으로 족하지 싶습니다.
감성마저 매말라 간다면 그 뒤는 무엇이 남을 지
삭막하지 않을까요?
댓글에서 그 답을 얻었습니다.^^
푸른바닷빛과 님의 모습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건강 잘 돌보셔서 하시고픈 일들 차근 차근 계획과 실천으로 옮기시어
빽빽한 회고록 기대해 보겟습니다..^^
혹시 질러서 갈수없는 일들이지요?
사는거 지름길이 없는 누리면서, 다치면서, 그리고 꿈꾸면서 지나가버리는 시간이기에,,
너무멋진 뒷날을 빨리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