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05-11-10 07:59
예 ~
..
05-11-10 08:46
왜~~~ 자꾸~~~ 아짐 글 만 보면 이렇게 서러운지 몰것네.... 자꾸 가슴 아프게 만들 지마~~~~요
이면수
05-11-10 13:11
불효자 맴이 마이아파 ~~~~~~
좋은글 읽고 마음이 마이 아파``옴을 느낍니다 ...............
좋은글 읽고 마음이 마이 아파``옴을 느낍니다 ...............
거제우연낚시
05-11-10 22:05
솔 향기님..^^*
걸음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
이젠 왜 점이 두개인지 더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분명 이유가 있으실 터이니...
가슴이 아픈건...
우리네 부모님이 지나시는길
우리가 그 뒤를 걷고 있음이지요^^
이면수님..^^*
멀리 속초 앞바다가 요즘들어 많이 보고싶어 진답니다.
아마...
무엇을 주고 받지 않았음에도 손가락 걸고 한 약속은 없을지라도
고우신 두 내외가 기다려 주실것만 같아...^^*
중년이란 나이가 그렇듯....
가는 세월에 조금은 아둔해 지기도 하죠..
언뜻...
지나가는 시간속 아련한 추억이 잠시 빌리자며
어깨에 내려 앉으면
그 무게에 휘청이는 아찔함도 맛보는 ....
그렇게 세상 부모님들의 자취를 따라 가겠죠.
누구나 할거 없이...
더 훗날 뒤돌아서서
지나온 흔적 바라보메....
큰 소리로 웃진 못해도 옅은 미소 바람 한자락에 날려 보냈으면...
욕심을 내어보는 밤입니다.
그리 오랜 시간을 갖진 못했지만 잊혀지지 않는 두분이 있습니다.
이밤은 두분의 쾌유를 빌어드리고 싶네요.
어서 어서 쾌차 하시라.......진심으로 빌어 봅니다.
걸음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님^^*
이젠 왜 점이 두개인지 더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분명 이유가 있으실 터이니...
가슴이 아픈건...
우리네 부모님이 지나시는길
우리가 그 뒤를 걷고 있음이지요^^
이면수님..^^*
멀리 속초 앞바다가 요즘들어 많이 보고싶어 진답니다.
아마...
무엇을 주고 받지 않았음에도 손가락 걸고 한 약속은 없을지라도
고우신 두 내외가 기다려 주실것만 같아...^^*
중년이란 나이가 그렇듯....
가는 세월에 조금은 아둔해 지기도 하죠..
언뜻...
지나가는 시간속 아련한 추억이 잠시 빌리자며
어깨에 내려 앉으면
그 무게에 휘청이는 아찔함도 맛보는 ....
그렇게 세상 부모님들의 자취를 따라 가겠죠.
누구나 할거 없이...
더 훗날 뒤돌아서서
지나온 흔적 바라보메....
큰 소리로 웃진 못해도 옅은 미소 바람 한자락에 날려 보냈으면...
욕심을 내어보는 밤입니다.
그리 오랜 시간을 갖진 못했지만 잊혀지지 않는 두분이 있습니다.
이밤은 두분의 쾌유를 빌어드리고 싶네요.
어서 어서 쾌차 하시라.......진심으로 빌어 봅니다.
섬원주민
05-11-11 11:42
아름다운 마음을 읽고 갑니다.
그리움이 뭔지도 알고도....
그리움이 뭔지도 알고도....
칼있어 마
05-11-11 22:34
보라빛깔로 써 내려간 아버지의 이미지!
울 아부지는 숯검뎅이같이 아니 무쇠솥에 쌔까맣게 타서 누르붙은 누룽지 빛깔!
그래도 아직 건재하시니 우연님의 그 낙엽타는 그리움을 헤아릴수가...,
어복충만 맨날행복하소서!
비싼장비 욕심많큼 맑은바다 생각하여
철수길에 갯바위는 안방처럼 청소하자!
-국사모홍보대사 칼있어마의 11월 인낚캠페인-
울 아부지는 숯검뎅이같이 아니 무쇠솥에 쌔까맣게 타서 누르붙은 누룽지 빛깔!
그래도 아직 건재하시니 우연님의 그 낙엽타는 그리움을 헤아릴수가...,
어복충만 맨날행복하소서!
비싼장비 욕심많큼 맑은바다 생각하여
철수길에 갯바위는 안방처럼 청소하자!
-국사모홍보대사 칼있어마의 11월 인낚캠페인-
하얀민박집
05-11-13 02:22
저의 아버지 께서는 당뇨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당뇨라는 병이 얼마나 못땐 병인지 잘알죠
돌아가시기 하루전 크고 잘한다는 병원의 한 의사 분을 친구의 소계로
만나 부친의 병상을 대충 말씀 드리니 냉정히 말씀 하십니다
가능성이 없다고......
그러나 최선을 다해보겠다구..
월욜 앰블란스를 보내주기로 하고선 부친 입원 실로 저녁무렵
밤샘한 형과 교대 하려고 갔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이 아버지 머리를 짧게 깍아 놨더군요
짧은 머리에 뼈만 앙상한 몰골을 보고 돌아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버지 귀에 대고 "아버지 낼큰 병원으로 옮깁시다 그럼 나을수 있데요"
고개를 희미하게 끄득끄득 하시던 아버진 2시간 후 임종을 지켜야
했습니다.
식어가는 아버지 손을 잡고 기도 라는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나의 아버지가 되게 해주십시요 라고 기도란걸 해봤습니다.
자식에게 마지막 기회조차 돈이 들어 갈까 애서 숨을 멈추신
우리아버지 카메라 하나로 3남2녀를 그렇게 말없이 뒤에서 지켜보시던
아버지 그자식들 아버지 영정사진앞에서 통곡 또 통곡 했지요
아버지 마지막 모습 싸늘해진 아버지 육신을 전 손톱과 발톱을 깍아드리고
형들은 몸을 닦았습니다.
큰형은 염 도중에도 아버지 의 싸늘한 얼굴을 비비며 울음을 거칠줄 모르고
삼형제가 그렇게 아버지를 목욕시켜 새옷 갈아입혀 보내드렸습니다
6월 첫제사때 3남2녀가 그렇게 울었는지 모릅니다
막내를 그렇게 좋아하시고
장남을 그렇게 자랑 스러하셨지요
둘째형을 보고 그렇게 흐뭇해 하시고
딸들에게 미안해 하시던 아버지
차비 백원 아끼시랴
그추운 겨울 쓸쓸히도 걸어 다니시던 그길은 왜그리도 바람이 많이부는지
누나 시집 가던날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시며 그날밤 돌아누워
그렇게도 우시던 아버지
큰형 대학 졸업식때 당신 직접 기념 촬영하시며 그렇게도 좋으신지
소주병 옆구리 차시고는 고맙다 고맙다 하시고는
끝내 눈시울이....
다시 기도 해봅니다
다음생에도 부자가 아닌 가난한 집에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십시요
늘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막내라 그런가 봅니다
나의 아버진 저에겐 추울때 따스한 햇살과 같은 분이였습니다
싸늘 해진 계절 전엔 엄마.오늘은 아버지네요
이렇게 뒤돌아 보게 해주시니 감동해 봅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후 큰형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반말하다 한순간 존댓말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상중일때 그렇게 슬프게 울던 큰형이 가엽게 보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큰형 댁을 찾아뵈야 겠습니다
모친을 모시고 계시니 물론 모친도 뵈야죠
하옇튼 우연 누부땜시 미쳐 또 울잔아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래서 당뇨라는 병이 얼마나 못땐 병인지 잘알죠
돌아가시기 하루전 크고 잘한다는 병원의 한 의사 분을 친구의 소계로
만나 부친의 병상을 대충 말씀 드리니 냉정히 말씀 하십니다
가능성이 없다고......
그러나 최선을 다해보겠다구..
월욜 앰블란스를 보내주기로 하고선 부친 입원 실로 저녁무렵
밤샘한 형과 교대 하려고 갔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이 아버지 머리를 짧게 깍아 놨더군요
짧은 머리에 뼈만 앙상한 몰골을 보고 돌아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버지 귀에 대고 "아버지 낼큰 병원으로 옮깁시다 그럼 나을수 있데요"
고개를 희미하게 끄득끄득 하시던 아버진 2시간 후 임종을 지켜야
했습니다.
식어가는 아버지 손을 잡고 기도 라는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나의 아버지가 되게 해주십시요 라고 기도란걸 해봤습니다.
자식에게 마지막 기회조차 돈이 들어 갈까 애서 숨을 멈추신
우리아버지 카메라 하나로 3남2녀를 그렇게 말없이 뒤에서 지켜보시던
아버지 그자식들 아버지 영정사진앞에서 통곡 또 통곡 했지요
아버지 마지막 모습 싸늘해진 아버지 육신을 전 손톱과 발톱을 깍아드리고
형들은 몸을 닦았습니다.
큰형은 염 도중에도 아버지 의 싸늘한 얼굴을 비비며 울음을 거칠줄 모르고
삼형제가 그렇게 아버지를 목욕시켜 새옷 갈아입혀 보내드렸습니다
6월 첫제사때 3남2녀가 그렇게 울었는지 모릅니다
막내를 그렇게 좋아하시고
장남을 그렇게 자랑 스러하셨지요
둘째형을 보고 그렇게 흐뭇해 하시고
딸들에게 미안해 하시던 아버지
차비 백원 아끼시랴
그추운 겨울 쓸쓸히도 걸어 다니시던 그길은 왜그리도 바람이 많이부는지
누나 시집 가던날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시며 그날밤 돌아누워
그렇게도 우시던 아버지
큰형 대학 졸업식때 당신 직접 기념 촬영하시며 그렇게도 좋으신지
소주병 옆구리 차시고는 고맙다 고맙다 하시고는
끝내 눈시울이....
다시 기도 해봅니다
다음생에도 부자가 아닌 가난한 집에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십시요
늘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막내라 그런가 봅니다
나의 아버진 저에겐 추울때 따스한 햇살과 같은 분이였습니다
싸늘 해진 계절 전엔 엄마.오늘은 아버지네요
이렇게 뒤돌아 보게 해주시니 감동해 봅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후 큰형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반말하다 한순간 존댓말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상중일때 그렇게 슬프게 울던 큰형이 가엽게 보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큰형 댁을 찾아뵈야 겠습니다
모친을 모시고 계시니 물론 모친도 뵈야죠
하옇튼 우연 누부땜시 미쳐 또 울잔아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거제우연낚시
05-11-14 09:08
섬원주민님..^^*
님이 올려주신 글마다 빠짐없이 읽는 한사람 입니다^^
더러는 향내로...
더러는 멧세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칼있으마님..^^
요즘들어 두분을 생전에 모시는 분들 뵈오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고운 빛으로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두 어른 모시고 가을 나들이 다녀 오세요.
조금 한가로우실때...사진도 몇장 찍어 드리고...
얼마나 좋을까요....
하얀민박집님..^^
제가 님을 울렸듯...
님 또한 저를 울립니다.
댓글 인사가 아니라 에세이란에 올리셔도 좋을 글로...
안개에 갇힌 아침입니다.
그리움 만큼....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기에
조금의 이기적인 생각들을 누그리면서..
월요일 아침을
자신만의 향기로 열어 봄이 어떨까 싶네요^^*
주일 내내 은은함이 베일수 있도록...
님들...
향기 가득한 나날 되시옵소서....
님이 올려주신 글마다 빠짐없이 읽는 한사람 입니다^^
더러는 향내로...
더러는 멧세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칼있으마님..^^
요즘들어 두분을 생전에 모시는 분들 뵈오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고운 빛으로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두 어른 모시고 가을 나들이 다녀 오세요.
조금 한가로우실때...사진도 몇장 찍어 드리고...
얼마나 좋을까요....
하얀민박집님..^^
제가 님을 울렸듯...
님 또한 저를 울립니다.
댓글 인사가 아니라 에세이란에 올리셔도 좋을 글로...
안개에 갇힌 아침입니다.
그리움 만큼....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기에
조금의 이기적인 생각들을 누그리면서..
월요일 아침을
자신만의 향기로 열어 봄이 어떨까 싶네요^^*
주일 내내 은은함이 베일수 있도록...
님들...
향기 가득한 나날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