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혼자나간 바다 낚시...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포인트를 찾아 나섰죠..
아니 근데 이게 무슨 횡재인지..ㅎㅎㅎ
55cm급을 한마리도 두마리도 아닌..세마리나 낚았습니다..
오자마자 제일 작은 놈으로 한마리 골라 회 떠먹었습니다. 냐하~
40cm정도 되는 녀석도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빛을 보지 못하고..
배를 빌려준 친구집에 주었져..
친구랑 같이 간다고 와이프한테 거짓말한거.. 그거 좀 찔리고..
혼자 낑낑 끌어올리느라 팔은 조금 아프지만.. 기분은 정말 킹왕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