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대어명?
본인이 개조한 ,내할바를 다 한 연후에 고기의 뜻에 따른다는...웃기는 얘기다
허나,내할바를 다하지않고 욕심을 부리는 어리석음이 많았던 지난날을 반성
하고자 하는 ,나의 낚시 일부분이다.
낚시, 돌아오기전,그러니까 철수준비하는 순간부터 나는 다음 낚시의 시작을
한다.
오늘의 결과에대한 되돌아봄,다음번,어디로 무슨준비로? 거기에맞는 모자라
는건 ? 등등 준비한다.머릿속으로.......
오래전,구조라 백사장에 텐트치구 여럿이 (피서 해수욕)자리깔구 화투놀이?
하면서 그래도 제버릇 도다리 못준다고 청갯지렁이 꿰어 원투대 방울달아
모래밭에 꽂을대 채비로 붕장어 낚이라고 던져 놓고 흥에겨워 고! 고!하는데
딸랑,후다닥 하구 대가자빠지구 끌려간다,
어라? 패 내던지구 맨발에 달려가 감아들인 괴기는,그 잘난 바다의 백작?
50cm넘어보이는 놈!
쓰리고 보다 더한 기분! 아는이는 안다. 꾼은 알끼다 이기분....
잡어 등쌀에 마땅한 크기의께도 안보이구 하여 작은 홍합 지긋이 살짝 밟아
껍질만 살짝 깨진 그놈을 꿰어 있는힘 다해 던져넣은 채비에도 감성돔은
낚인다.
멍게 손톱만한,그것두,심지어 미더덕,성게(보라말구 말똥),암튼 못먹는게
없다.잡식성이 아니라 이눔들 악식가다.
그러나,무엇보다 중요한건 습관된 먹이가 가장 효과적이다.
굴양식장 주변에선 굴을 소금에 절여쓰고 모래밭 지형에선 바지락 또한 좋다.
갯바위야 허구헌날 뿌려주는 보드라운 크릴이 제일이나 뻘밭이 근처일땐
살아있는 바다새우도 좋고 아님 민물새우도 잘문다.
산란장은 ,이지역 육지쪽에 고성만,자란만,안정만 등등 이런 내만권 이다
보통은 주변에 뻘인경우가 많고 굴,멍게 양식장이 대부분이다.
그런데,치어일때 기수면(육지에서의 민물이 흘러드는곳)에 주로 많다.
그러니 도시,마을에서 흘러드는 하수에 섞인 음식물 찌꺼기 또한 훌륭한
먹이이며 그래서 교육시킨대로 곡물을 좋아하고 마늘냄새 좋아하는거다.
독특한 마늘향에 고향생각?어린시절? 그리워 하는걸까?-몰라! 나는 알지못하
지만....효과는 좋으니까 쓸밖에.
지난주 인낚에서 인연된 대전분 세분과 다포형제섬 들어갔다.
새벽에 것두 첫배루 갔는데 자리가 없다.있어두 내 좋아하는자리 야영한다.
옆에 자리하여 어두울때 단골메뉴 인터라인대에 합사원줄 드디어 준비는 끝.
조금 물때.너무 안간다.날이새도 장비,채비 바꾸기 귀찮아 걍 버텨본다.
앞엔 좌우로 고구마같은 한두평 쯤 돼는 간출여가 자리한다.
그 여넘어쪽이 조류가 흐름이 수상하여 밑밥 집중하고 약한 흐름에 기대본다.
잠시후 스르르 찌가 잠겨든다.슬쩍 들어 옆으로 대를 눕히는데...
어라? 내원줄이 합사PE라인!!!!!!! 여에살짝 걸려 놈이 치고 들어가니 ...
2호 원줄,버티다못해 끊어진다.웬수야 게으른 벌이다.
상황이 변하면 바꿀건 과감하게 순리를 따르도록 바꿔야 하는걸.
우린,늘 그래왔던겄처럼 "입질도 없는데..."하며 그냥 시간을 허비한다.
조류가 일정한속도로 흐르다가 멈칫거리거나 죽었던 흐름이 살아나기 시작
하거나 암튼 어떠한 연속적인 상황에 작은 변화라도 있게되면...
그때부터 시작이다.다시시작이다.그전에 미리준비 되어야 하루 한번 올까
말까 하는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수있다.
귀가하여, 원줄도 살펴 대개는 일부분 자르고 여러가지 장비 채비 점검하여
그러한 기회에 변명해야하는 자연을 탓하는 핑게를 아니해도 될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