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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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11

G 0 2,229 2005.03.23 06:53
감성돔!
       우린 눈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대상을 낚기위해 무던히도 애를 쓴다.
       그래서 낚시란 어둠속에서 빛을 찾는것과 진배없다.
       부정속에서 긍정을 찾듯 끊임없이 도전하는게 인생 그자체가 낚시에 함축
       된거와 같다.
       하여,
       흘리는중,조금만 더 흘려보면,기다리면 입질이올터 그새를 못참아 자신의
       채비를 의심하여 이내 걷어 들인다.
       미끼가 없나? 수심이 맞질않나?등등 여러 부정적인 생각에 조급함으로 이어
       지고,주변 한마리라도 올리는걸 보고나면 그러한 조갑증은 극에 달하고
       자신까지도 의심하게된다.
       낚시란,고기를 대상으로 하는것 이겠지만 그래도 자신과의 싸움이 먼저다.
       물때! 물이들고 나는 것을 칭하는 것이나 , 고기가 무는 때가 있다는 말도된
       다.
       여러 조건이 조합되어 물때가 되어야 무는것아닌가?
       바람이불거나 아직은 봄이 덜 와선지 물기가 손에 닿으면 매우 차갑게
       느껴짐에도 미끼건져 만져보며 "수온이 너무차!" 그런다.
       10m이상의 수심층에 머물던 미끼가 감겨 올라오는동안 동화되어 차가와
       졌을 것이다.
       그래도 외부 온도변화에 쉽게 동화되지않는 그나마 영등철 안정된 수온이
       유지되기위한 필수요인이 수심 10m이상 아니던가?
       때에 따라선 5~7m의 얕은 여밭에도 몰려들때가있다.
       수온은 차갑지만 햋빛을 쪼이기위해 바람을피하는 그런 장소말이다.

  얼마전,다포도(형제섬)에서의 일이다.
       일부러 노리려 자리한건 아니고 순전히 남서풍(극심한)피하려 목여치 자리
       (그곳은 통상 손대쪽이 포인트)에서 해금강을 바라보며 할수밖에 없었다.
       수심도 5~7m정도 ,이계절 바람직 스러운게 없는 그런자리.바람없고 햋살
       따뜻할뿐, 물론 활성도 높은 가을엔 좋은 조건의 여밭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가뭄에 그런자리에서 전층 띄울낚시에 35cm네마리나 올라온다.
       낚시의 의외성이라 통상 우리는 얘길한다.
       초짜가 일낸다?-의외성?
       결론은 아니다.
       초짜는,자동적으로 기다리는걸 마다않는다.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에 의존
       하지않고 자연의 조건에 순응한다.-자연적현상이지만.
       의외란 없다.모든게 필연적으로 원인이 있기에 결과로 나타나는거다.
       다만,우리의 미천한 경험과 짧은 상식정도로 자연을 이해하려하니 징크스,
       의외성등을 부여하는게다.
       반복학습의 결과 교육이 잘된,대상어를 낚기위해 오늘도 우린 여러가지
       갯바위 조건형성에 기를 쓴다.
       소음을 줄이고,불빛을 피하고,밑밥을 뿌리며,등등......
       허나,어찌하랴!
       물고,아니물고 제눔들 맘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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