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낚회원님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인 말복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더위는 가실줄을 모르네요!
카멜레온찌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이 와서 그중 가장 아쉽다는 말이 파도가 많이 치면 까불락거려, 입질인지 파도때문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것과 중층과 바닥에 수심층을 공략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첫번째 카멜레온찌는 일반 구멍찌처럼 입수하여 어신을 구분하는 찌가 아닙니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어신이 왔을때 입수저항이 없이 물위에서 회전하여 색깔로서 챔질 타이밍을 많이 유도하도록 고안되었읍니다.
물론 파도나 너울에 까불지 않게 제작할수는 있어나, 그렇게 되면 점점 예민해지는 대상어를 공략할수 없기에
최대한 예민하게 제작하였읍니다.
입질형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수심 1m-2m 권에서 입질형태는 전면에 형광색이 완전히 보일때가 챔질 타이밍입니다.
파도나 너울이 있을때, 수심이 3m-4m 일때도 절대 겁내지 마시고 카멜레온찌 쓰셔도 입질 구분할쑤 있읍니다.
빵가루 미끼로 쓰실대 공략층이 중층일때나 ,너울이나 파도가 칠때 카멜레온찌의 입질형태를 말씀드리겠읍니다.
첫째 공략층이 중층일때 빵가루 미끼를 좀더 크게하시고 , 수심1-2m공략시보다 조금은 단단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입질형태는 너울이있을때 카멜레온찌가 색깔이 형광색으로 전면에보여도 챔질하시면 안됩니다.
너울때문에 변하는 형광색은 금방제자리로 돌아옵니다.
허나, 고기의 입질시에는 형광색으로 변함과동시에 물에 살짝 잠겨3초정도 시간을 줍니다.이때가 가장좋은
챔질 타이밍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심히 관찰하시면 분명 너울과 고기의 색변함은 분명 다르오니
꼭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심10m 까지는 수제고리찌 B찌로 공략할수 있어니 궁금한점 있어면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시면 성실히 대답해 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