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전갱이 채비법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교실 > 낚시기법 소개

고등어 전갱이 채비법

3 팔방찌 6 20,347 2008.10.22 10:38
여름휴가를 실시하지 못하여 처와 둘이서 욕지도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내심 감성돔, 벵에돔, 탈참을 희망하였으나 수온이 너무높아 그런지 대상어는 만나지 못하고
씨알좋은 고등어와 전갱이 타작으로 만족한 출조였습니다..

10/16~19 3박4일 동안 낮시간대에는 자리돔, 아가벵에, 아가쥐치, 돌돔치어 등등의 등살에 낚시다운
낚시는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어둠이 깔리자 시장 고등어 수준의 씨알좋은 고등어와 전갱이가 낚이기
시작하여 늦은 밤 시각까지 이어졌습니다.

(하루저녁 100마리 수준, 구성비율은 고등어: 3, 전갱이: 1)


< 1일차 ,10/16 10물 >
- 상황 : 날씨는 온화하고 달빛은 만월인 상태
- 채비 : 통상적인 릴낚시 반유동흘림 1호대, 2500번릴, 원줄 2.5호, 목줄 1.5호, 감성돔 바늘3,4,5,6호.
찌는 본인이 개발한 부력/경사각도조절 주야겸용 팔방찌 소형(부력조절범위 +1~0~-1),
전자케미 4mm 사용
- 조황 : 고등어, 전갱이 20 여수
- 미끼 : 밑밥용 크릴
- 고찰 : 씨알이 큰 고등어의 경우 제압이 힘들고 6호 바늘을 사용하여도 삼키는 경우가 많으며
크릴등궤기, 여러마리 궤기등의 방법을 사용하여도 미끼가 떨어 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
* 개체수가 많을 경우 마릿수 조과에는 불리


< 2일차 및 3일차 >
- 상황 : 10/17~18, 11물~12둘, 기상상태는 1일차와 비슷함
- 채비 : 전일보다 강화된 릴 반유동채비, 2호대, 3000번릴, 원줄5호, 바늘은 반짝이가 부착된 카트채비
바늘 3개사용(어신찌와 수중찌 사이에 2개. 수중찌 밑 1개, 간격은 약 30cm 내외)
찌는 팔방찌 대형(부력조절범위 +2~0~-2) 전자케미 4mm 부착
- 미끼 : 상동
- 조과 : 하루저녁 100 여마리 수준
- 고찰 : 카트채비의 바늘 3개를 사용할 경우 미끼의 부착상태가 아주 좋았으며 3개의 바늘에 부착된
여러마리의 크릴(바늘 1개에 3~4마리를 궬 경우 10~12마리)이 밑밥의 효과를 발휘하므로
초기이외에는 밑밥품칠의 필요성도 거의 없음.

또한, 카본목줄을 길게 사용하는 외바늘 또는 단차를 준 쌍바늘 채비보다 엉킴 현상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 약한 목줄은 삼킬 경우 고등어의 이빨에 의해 슬림 현상도 발생

전용 카트바늘 채비를 사용함에 따라 바늘을 삼키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며 1회 투척시 1마리는
기본이었고 2~3마리의 조과도 수시로 있어 마릿수의 조황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 고등어 전갱이 갈무리 요령 >

- 고등어낚시의 경우 제압, 랜딩이후에도 몸부림이 심한 어종이므로 준 중무장 채비가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며 목장갑, 타올 등으로 감싸는 방법이 있으나 마릿수의 조과를 원할 경우 점액질의 영향을
받으니 속전속결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저의 경우는 구명쪼끼를 가릴 수 있을 정도의 큰 사이즈의 면소재 수건을 목에 두르고 구명쪼끼의
하부 주머니 사이에 대상어가 들어 오도록 들어 올림과 동시에 손가락이 노출된 장갑을 낀 왼손의
엄지, 검지, 중지 세개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아가미속(전면의 입이 아님을 유의)으로 손가락을 강
하게 넣어 최종적인 제압과 동시에 피빼기, 바늘 빼기 등 갈무리를 합니다.

* 장갑은 반드시 착용하고 낚시하십시요. 전갱이는 가시가 있어요...

- 마지막으로 얼음을 채운 아이스박스의 작은 뚜껑안으로 고등어, 전갱이를 직행시킴니다.
투닥 투닥... 부르르 떨면서 피빼기 완료, 냉장보관 상태로 아침까지....


< 잡은 고기의 처치 및 기타 참고사항 >

- 아침이되면 반드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십시요.
내장의 제거는 등쪽으로 가르시고...
* 약간의 요령만 익히시면 작업성이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 나머지 잔재물과 점액질의 제거를 위하여 살림망속에 넣어서 바다속으로 10분정도 세척
다시 인양후 살림망을 공종에 들거나 매달아 물기제거와 필요에 따라 염장 또는 말림 등의
후속 공정은 각자의 취향데로......

- 어차피 잡은 고기라면 갈무리와 보관에 조금 신경을 가지시게되면 소중한 먹거리가 될 듯 합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도 있고...

* 오른손에 낚시대를 잡고 왼손 릴링을 하는 경우 아이스박스는 투입구를 열어서 좌측에
두는 것이 불필요한 동작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며 밤낚시에 있어 좀 투박한 채비의
사용은 채비의 트러불이 거의 발생치 않는 즐거운 낚시가 가능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팔 방 찌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6 댓글
1 깐새우 08-10-22 20:27 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개발하신 팔방찌 궁금하네요??
1 팔방찌 08-10-23 12:49 0  
직장인으로 무한정 시간을 들일 수도 없고 하여 여러해 동안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내년쯤에는 선보일 계획입니다..
1 영인 08-10-25 09:17 0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부인과 함께 여행 좋은것 같습니다.
1 팔방찌 08-10-25 15:54 0  
보잘것 없는 저의 글을 좋은 정보라 평해주시니 고마울 뿐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1 깨돔 08-12-03 17:40 0  
일일이 옳으신 말씀만 소상히 기록을 하셨네요!  거기다 '길브리스'의 동작경제의 원칙까지..!  저는 올가을에 모처럼 풍어를 맞은 고딩낚시방법에 쏟아부었습니다..  여러가지 채비를 바꿔가면서 최상의 채비가 뭘까? 생각하면서요..  누가 고딩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쉽게 낚을 수 있다고 했습니까?  물론 맞는 말씀은 말씀인데 고딩도 약을 땐 퉁퉁 다는 어종이라 생각 됩니다.  헛챔질에...ㅎㅎㅎ    그래서 최종 결론은 아니지만(*낚시에 결론은 없고 끝없이 연구개발 해야된다는 생각) 제 나름데로의 고찰을 정리 해보면요...
(* 그간 저도 인낚에 한번 소상히 소개된 '허송세월'님의 고딩낚시기법과 거의 유사한,매우 예민한 채비로 해왔구요)올가을 제가 제일 하기싫어하는 카드채비를 도입해 봤습니다
 
1. 역시 고딩은 카드채비에 잘 낚이는데 단지 줄줄이 달린 카드채비는 타인의 낚시를 방해하고,바늘이 많다보니 자신의 장갑,고기,옷 등등 온천지에 난리부루스를 치니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고...

2. 바늘은 허송님 말씀데로 벵에전용바늘 큰 것이 가장 확실한 것 같고,

3. 찌는 막대찌가 최고 라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론  제나름데로는 0.5 자립막대찌 + 12호 카드바늘 딱 2개 + 0.5  8자도래봉돌 + 1.5호 목줄 약 1m(* 혹 수심 많이 주면 눈먼 감시라도...ㅋㅋㅋ - 실제상황 12/2 온산에서 발생, 5짜) + B봉돌 + 6호 벵에전용바늘  이렇게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해서 많이 낚으면 처치곤란 아닌가라는 말씀들 하시겠지만 계절별 어종에 최적채비는 뭘까라는 차원에서 정리를 해봅니다.

낚시는 끝없는 공부와 실전상황에서의 반성,고찰을 통해서 발전한다고 생각하며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그날의 어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끼 좋고 자리 좋으면 꼭 고기가 안되더라고요..ㅋㅋㅋ    이상 국민고기 고딩에 대해서 제가 올가을 공부했던 부분을 공유해 봅니다.
1 깨돔 08-12-06 14:29 0  
정정합니다.  결국 오늘 외바늘 낚시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외바늘이 역시 최고!//
최고란 의미는 가장 효율적 이라는 뜻입니다.
이제부턴 카드를 몇개 달든 카드는 안할 겁니다...ㅎㅎㅎ    외바늘은 벵에바늘이 최고!   
이상 올해는 고등어에 올인 해 봤습니다.    어복 충만들 하십시오! 
그리고 자기만의 낚시기법 개발 하십시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