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낚시 전용 "조류타기 속공채비" 소개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교실 > 낚시기법 소개

감성돔낚시 전용 "조류타기 속공채비" 소개

1 조류타기 54 12,962 2006.12.05 13:41
갯바위 흘림낚시를 다니면서 최근 수년간 피부로 느끼는 점이 해가 갈수록 감성돔의 입질이
예전과 다르게 대단히 예민해지면서 감성돔 조과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말 그대로 찌가 스물스물 잠겨들어 거의 보이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 챔질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입질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겨우 한 뼘 정도 잠겨서 머뭇거리다 도로 떠 올라 버리는 게
태반이고, 시원스런 입질을 보이는 놈들은 방생사이즈거나 겨우 면한 정도였습니다.

이런 먹이습성의 변화는 급격한 어자원 감소에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많은 수가 무리를 이루고 다닐 때는 먹이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미끼를 보면 한 두번 물어 보고는
그냥 물고 달아났지만, 지금처럼 어자원이 고갈되어 겨우 몇 마리 아니면 외톨이로 돌아다니다 보니,
예전에 비해 훨씬 풍성한 밑밥이 있어 구태여 먹이경쟁을 벌일 이유가 사라져 버린데다 개체수가 적어
두려움이 커진 때문에 경계심이 부쩍 높아진 것이 그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예민해진 감성돔 조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러한 입질을 파악할 수 있는 민감한 채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현재 갯바위 흘림낚시에서 거의 표준채비로 인식된 어신찌(구멍찌 또는
막대찌)와 수중찌(수중찌 또는 봉돌)의 조합에서 개선할 점이 없는지 곰곰히 따져 보니
기존의 채비가 몇 가지 근본적인 결함들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예민한 채비를 만들고자 수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기존의 흘림채비가 안고 있는
결함들을 최소화한 개량채비를 개발하여 실제 사용해 본 결과 기대 이상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 하였기에
이 새로운 채비법을 "조류타기 속공채비"라 이름 붙이고 이를 소개코자 합니다.

"조류타기 속공채비"를 소개하기에 앞서,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초보적인 사항이지만
다시 한 번 짚어 본다는 차원에서 현재 사용중인 흘림찌 채비의 구성요소를 살펴보고, 흘림찌 채비가
지녀야 할 요건들을 따져보고, 기존의 흘림찌 채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짚어 본 다음, 마지막으로
"조류타기 속공채비"가 기존 흘림찌 채비의 중요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코자 합니다..


[ 기존 흘림찌 채비 ]

1. 흘림찌 채비의 기본구성

요즘 주로 갯바위낚시에서 사용하는 "흘림찌낚시"란 위의 그림 "일반 흘림채비"와 같이 보통 5.3m 길이의
낚싯대에 보통 3호 원줄 150m가 감기는 릴을 장착하여, 원줄에는 위에서 부터 차례로 찌멈춤 구슬,
구멍찌 또는 막대찌, 완충고무, 수중찌 또는 봉돌을 꿰고, 원줄 끝을 도래의 한쪽 고리에 묶은 다음,
도래의 반대편 고리에 1.5호 정도의 목줄을 보통 1.5발 내지 2발 길이로 연결하고 목줄 끝에 바늘을 멘
다음, 목줄 중간에 좁쌀봉돌 1,2개를 달아 채비를 마무리 한다.

채비는 통상 찌와 같은 규격의 수중찌 또는 봉돌을 사용하므로써 찌의 부력과 나머지 채비의 침력(물속
에서의 무게) 바란스를 맞추고, 바늘이 위치하는 물속의 깊이는 원줄에 매어놓은 찌매듭으로 조절한다.
채비를 원하는 POINT로 던져 넣으면 구멍찌는 떠 있고 가장 무거운 봉돌이 나머지 채비를 이끌고
가라앉는데, 이 때 원줄이 구멍찌 가운데 구멍을 통해 내려 가다가 원줄에 메어둔 찌매듭이 구멍찌에
도달하면 찌멈춤 구슬이 구멍찌에 걸려 더이상 내려갈 수 없게 되는데 이 때 내려간 원줄과 목줄의 길이가
채비의 수심이 된다.

2. 찌의 종류에 따른 채비의 구분

흘림찌 채비에 사용하는 찌는 아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있으며, 그 각각의 찌는 나름대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낚시여건 또는 대상어종에 따라 달리 선택되고 있는 바,찌의 모양에 따라 크게 구멍찌와
막대찌로 구분되며 중요한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구멍찌
- 기본형태 : 가로 지름 25mm 내외, 높이 40mm 정도의 세운 계란형태로,
전체부피의 90%를 차지하는 윗부분은 목재 또는 플라스틱,
아래쪽에는 부력과 무게중심을 맞춰주는 금속제 추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통 가운데는 지름 2mm 정도의 구멍이 세로로 관통해 있어 이 구멍으로
원줄을 통과시켜 채비를 구성한다.
- 규격 : 찌가 감당할 수 있는 무게(부력)에 따라 B, 2B, 0.8, 1, 2호 등으로 표시하는데,
이 부력은 찌의 전체 부피와 추 부분을 포함한 전체 무게에 따라 각기 다르므로
같은 부력의 찌일지라도 그 부피는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채비를 예민하게
하기 위해 부력은 낮게 맞추는 대신 원투성을 높이고자 한다면, 전체 부피를 크게 만들고
추 부분을 무겁게 하여 부력을 낮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 응용형태 : 전유동 채비의 경우, 좁쌀봉돌과 미끼의 무게만으로도 원줄이 쉽게 통과할 수 있고,
고기가 미끼를 물고 당길 때는 저항이 생겨 어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찌의 무게중심을
기울여 놓은 "기울찌"가 있으며, 해를 마주보는 상황에서 찌에 비친 햇빛을 뒤쪽으로 통과,
산란 시킬 수 있도록 찌의 윗부분에 반투명 돌출부를 추가한 역광찌 등 아주 다양한 형태의
변형이 시판되고 있다.
- 장점 : 채비가 간편하여 채비 엉킴이 막대찌에 비해 적으며, 단면적이 크므로 너울에 따라 찌가
물속을 오르내리는 정도가 적어 안정적이다.
- 단점 : 몸통의 대부분이 물에 잠기므로 시인성이 떨어지며, 단면적이 큰 만큼 입수저항이 크다.
또한, 너울이 심한 상황에서 너울의 산이 지나가는 동안 찌와 함께 딸려 올라갔던 밑채비가
너울의 골짜기를 지나치는 동안에 미처 가라앉지 못하므로써 채비의 긴장이 늦추어지게
되어 예민한 입질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

2) 막대찌
- 기본형태 : 예전에는 주로 민장대 고정찌 채비에 사용되었으며 이 때는 그 크기가 주로 30Cm 미만
이었으나, 선상낚시가 성행하면서 원투성, 시인성, 빠른 채비 내림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
최근에는 길이가 60Cm 이상에서부터 1m에 이르는 2호 내지 3호 정도의 길고 무거운
막대찌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전체적인 구조는, 아래쪽 1/3 정도는 지름 10mm 내외의
가벼운 목재로 몸통을 이루고, 그 윗부분 2/3 길이는 지름 5mm 정도의 플라스틱 튜브가
찌TO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아래쪽에는 고리가 달려있어 이 고리 속으로 원줄을
통과시켜 채비를 구성한다.
- 규격 : 구멍찌와 같이 부력에 따라 홋수를 구분한다.
- 응용형태 : 막대찌의 변형은 주로 찌TOP 부분에서 이루어지는데, 예를 들어 수면이 아주 잔잔한
상황에서 극히 예민한 고기 입질을 파악코자 하는 경우, 찌가 입수할 때 추가부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맨 윗쪽 찌TOP 부분과 아래쪽 몸통을 2mm 내외의 아주 가는 막대로
연결한 모양도 있다.
- 장점 : 찌TOP이 길어 시인성이 뛰어나며, 단면적이 적은 만큼 공기 저항이 적어 원투성이 좋을
뿐 아니라 너울을 따라 쉽게 오르 내리지 않으므로 물속 채비의 긴장이 풀어지는 정도가
구멍찌에 비해 훨씬 적고, 찌TOP에 캐미라이트 또는 전자찌를 꽂아 사용 할 수 있어
주,야간 채비 교환이 간단하다.
- 단점 : 휴대하기가 불편하며, 길이가 길고 무거워 거추장스럽고 채비 엉킴이 심하다.


[ 흘림찌 채비의 요건 ]

1. 원투성
찌를 원하는 위치로 날려 보낼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무거울수록 유리하며
갯바위 낚시에서는 찌가 지녀야 할 최우선 요소이다.

2. 시인성
찌의 움직임을 통해 입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조류를 따라 흘려야 하는 흘림찌 채비에서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된다.

3. 바닥지형 파악과 수심조절
막대찌와 구멍찌 모두 찌매듭을 올리고 내리므로써 쉽게 수심조절은 가능하나,
구멍찌는 거의 대부분 자립형이며 지름이 커서 수중채비의 침력 차이에 따라 잠기는 정도가
크게 표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수중찌 또는 봉돌이 바닥에 닿더라도 찌에 그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목줄이 바닥의 장애물에 휘감길 때 까지 그 상황을 쉽게 알 수가 없어 채비손실이 많으며,
막대찌의 경우는 "자립형"일지라도 지름이 작아 수중채비의 작은 침력 차이에도 찌가 물위로 솟은
부분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바닥의 지형파악과 그에 맞는 수심조절이 용이하다.

4. 조류동조
바닷물이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흐르는 표층 부분의 조류속도와 굴곡이 심한 바닥의 조류속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며, 바닥의 조류도 지형에 따라 유속의 변화가 심하다. 예를 들어 바닥의
여 사이를 통과할 때는 유속이 빨라졌다가 여를 지나치는 순간 유속이 급격히 느려지게 되는데,
뿌려준 밑밥도 이 조류에 따라 흘러가면서 고기들을 유혹하므로 미끼 또한 이 밑밥과 같은 속도로
흐를 때 고기의 입질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감성돔낚시에 있어서 채비가 바닥조류에 얼마나 잘 동조 하느냐가 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일반 납봉돌의 경우는 무게에 비해 표면적이 작아 조류가 미치는 영향이 적으므로
바람 방향이 조류와 반대일 경우 물속채비가 조류와 함께 흘러가지 못하고 멈춰있거나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일한 침력을 가졌으나
표면적이 보다 큰 수중찌를 사용하여 바닥조류의 영향을 최대한 받도록하므로써 어신찌에 미치는
겉조류 또는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한다.


5. 침강속도

대부분의 갯바위 주변 물속 상층부에는 잡고기가 때를 지어 떠돌고 그 아래쪽에 대상어종이
회유하는데, 가장 많은 낚시인이 선호하는 대상어종인 감성돔의 경우는 특정한 짧은시간 동안
거의 바닥층에 머물다 지나가므로 채비의 하강속도가 느린 경우는 미끼가 바닥에 채 가라앉기도 전에
잡고기가 미끼를 따먹거나 손상시켜, 주변에 잡고기가 많은 경우는 채비의 침강속도가 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문제는 위에서 설명한 "조류동조"와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쉽게 해결하기가
힘들다.

침강속도를 높이기 위해 수중찌의 표면적을 줄이면 조류동조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조류동조와
침강속도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부피와 무게를 함께 키우면 채비 전체가 아주 둔하게 되기 마련이다.

6. 어신전달

정확한 챔질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찌에서 바늘까지 모든 채비가 가능한 일직선 상태로 유지되어
어신이 곧바로 찌로 전달 되어야 한다.

대개 찌와 봉돌 사이는 봉돌의 무게로 인해 일정한 긴장상태가 유지되나,
가벼운 크릴 미끼를 쓰는 경우는 크릴을 꿴 바늘이 물속 조류를 따라 이리저리 떠돌게 되므로
목줄에 작은 봉돌을 한,두개 달아서 봉돌과 바늘사이에 어느정도 긴장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7. 입수저항

대체로 고급어종일수록 경계심이 강하여 미끼를 물었을 때 저항감이 느껴지면 즉시 도로 뱉어버리므로
입수저항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데, 이 입수저항은 찌의 잔존부력과 단면적 이 두가지 요소에 의해
그 크기가 결정된다.

잔존부력은 찌가 지닌 부력에 나머지 채비의 수중 무게를 뺀 나머지를 말하며,
구멍찌의 경우는 거의 "0"에 가까이 줄여도 시인성에 큰 변화는 없으나,
막대찌의 경우는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찌TOP을 크게하다 보니 상당한 잔존부력을 남겨둘 수 밖에
없어 불리하며, 찌의 단면적이 클 수록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입수저항이 큰데, 구멍찌는 막대찌에
비해 단면적이10∼14배나 되므로 이 점에서는 막대찌가 특히 유리하다.


[ 기존 흘림찌 채비의 문제점 ]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흘림찌 채비가 갖추어야하는 조건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구멍찌와 막대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찌의 시인성과 입수저항

구멍찌의 경우 잔존부력을 최소화하면 찌가 물에 거의 잠기게 되므로 시인성이 나빠질 수 밖에 없으며,
단면적이 크기 때문에 잔존부력을 크게 하더라도 물밖으로 솟아오르는 높이가 미미하여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그로 인해 입수저항만 키우는 역효과를 낳게된다.

막대찌의 경우 시인성은 뛰어나나, 고기가 입질을 할 때 찌TOP이 물에 잠기면서 추가부력이 발생하여
입수저항을 크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너울이 심한 경우에는 찌의 안정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의 추가부력(찌TOP의 체적)
을 가진 찌를 사용해야 하나, 수면이 잔잔한 상태에서는 가급적 찌TOP이 가늘고 높이도 지나치게
높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바람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예민한 입질까지 받을 수 있다.

선상낚시와 특별히 너울이 심한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갯바위 감성돔 낚시에는 찌 몸통 지름은
구멍찌와 막대찌의 중간인 15∼20mm 정도, 몸통 높이는 40mm 정도의 타원형으로, 밑채비의 무게에
의해 몸통이 완전히 잠겨서 잔존부력이 남지않고, 찌TOP은 지름 4mm 미만 높이가 5∼7Cm 정도로
입수시 찌TOP으로 인한 추가부력을 최소화한 찌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일 것으로 본다.

2. 봉돌과 수중찌의 문제점

보통 납으로 만들어진 봉돌은 부피가 작아 침강속도는 빠른 반면 조류를 제대로 탈 수 없으며,
부피가 큰 수중찌는 조류는 잘 타는 대신 침강속도가 느려진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는데,
침강속도와 조류동조는 둘 다 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에 어느 것도 쉽게 포기할 수는 없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수중찌는 상대적으로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물속 저항이 크다.
따라서 입질 순간에 수중찌는 제자리 머문 채 나머지 채비만 끌려가기 때문에, 어신찌와 수중찌가
균형을 이루고 있던 무게 바란스가 깨어지면서 어신찌가 갖고 있던 잔존부력에 수중찌가 상쇄했던
부력이 합쳐져, 찌의 모든 부력이 고기에게 미치게 되므로 고기가 느끼는 저항감이 커지게 된다는
점이다.

이 같은 현상은 다소 차이는 있지만 봉돌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구멍봉돌의 경우에는 봉돌이 끼워져 있는 가는 플라스틱 튜브 구멍에 도래의 한 쪽 끝은 끼워서
고정해 두면 입질 순간에도 봉돌과 함께 움직이므로 큰 부작용 없이 추가부력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부피 큰 수중찌를 도래와 함께 원줄에 고정시킬 경우에는 추가부력은 막을 수
있겠지만 수중찌의 부피로 인해 수중찌가 함께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물의 저항이 커져 고기가 느끼는]
저항감은 마찬가지가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중찌가 지닌 두개의 기능을 각기 다른 구조의 부품에 나누어
그 중 하나는 침강속도를 담당하고 다른 하나는 조류동조를 담당하게 하는 수 밖에 없다.

3. 채비엉킴

채비가 수면에 착수하는 순간 목줄부분이 찌에 감겨 발생하는 채비엉킴은 다소 차이는 있지만
구멍찌 채비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같은 채비엉킴이 일어나는 근본원인은, 구멍찌든 막대찌든 캐스팅 시 채비의 구성요소 중 가장
무거운 찌가 나머지 채비를 끌고 맨 앞에서 날아가 착수하면 뒤이어 목줄이 그 위를 덮치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은, 캐스팅 시 가라앉는 부분이 앞장서 날아가서 먼저 착수하고,
어신찌가 그 뒤를 따라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착수토록 하는 방법 밖에 없다.

4. 채비의 긴장유지

고기 입질이 어신찌에 곧바로 나타나도록 하려면 물 속의 채비가 가능한 직선에 가까운 상태로
정렬되고 어느정도 긴장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물 속 바닥의 지형상태에 따라 와류가 형성되며,
특히 감성돔의 경우는 바닥에 돌출한 여 주변에 잘 몰려 다니므로 포인트 주위는 항시 와류가 형성되어
물 속 채비가 직선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대개 수중찌를 꺽임점으로 해서 "L"자 형을 이루기 마련이다.

이 같은 채비가 꺽여 있는 상태에서 고기가 입질을 할 경우는 채비가 어느 정도 직선에 가까운 형태를
이룰 때 까지 어신이 찌에 완전히 전달되지 않아 챔질 순간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이 때 부피가 큰 수중찌를 사용하였다면 수중찌가 물속 저항으로 버티면서 채비에 긴장을 주게되어
채비가 끌려가서 일직선을 이루는 대신 원줄이 수중찌를 통과하면서 어신이 곧바로 찌에 전달되도록
하는 효과를 보여 줄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그로 인해 추가부력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오게 된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피가 상당히 큰 수중찌를 사용하여 입질 시 함께 딸려가지 않고
원줄을 통과시키되 이 때 채비 전체의 무게 바란스는 변동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가 남게
된다.

5. 문제해결 방안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찌의 형태는 날씨와 조류의 여건에 따라 적당한 찌를 선택하므로써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으나, 수중찌의 경우는 하나의 부품이 여러 기능을 동시에 발휘토록 하므로써
발생하는 딜레마이므로 현재와 같은 일반적인 채비로는 그 문제점들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다.

따라서, 위에서 본 바와 같은 문제점들을 동시에 해결코자 채비를 재구성할 경우
그 채비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채비엉킴 : 캐스팅 시 가라앉는 밑채비가 어신찌 보다 앞장서 날아가서 착수할 수 있을 만큼
무거워야 한다.
2) 침강속도 : 부피가 작은 봉돌을 사용하여 빠르게 가라앉도록 해야 한다.
3) 조류동조 : 봉돌과는 분리된 별개의 부피가 큰 부품이 조류동조를 담당케 하되, 물속에서는
무게가 거의 없어 어신찌와 봉돌의 무게 바란스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
4) 부력추가 : 봉돌을 도래에 고정시켜, 입질 시 어신찌와 봉돌이 함께 움직이므로써 추가부력이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한다.
5) 물속저항 : 입질 시 조류동조를 담당하는 부피 큰 부품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원줄만 통과시키므로써, 그 큰 부피로 인한 물속 저항이 바늘에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6) 어신전달 : 목줄이 봉돌을 꺽임점으로 해서 "L"자 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고기가 입질을 하더라도
그 꺽임점이 쉽게 펴지지 않고 원줄만 통과시킬 수 있도록 부피 큰 부품이 그 꺽임점에
버티고 있어서 어신이 곧바로 어신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상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한 결과 "조류타기"라는 부품을 개발하여
채비에 적용해 보고 아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기에 다음에서 그것을 상세히 소개코자 합니다.


[ 조류타기 속공채비 ]

1. 채비의 구성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류타기 속공채비"는 다른 채비와는 크게 다른 두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1) 어신찌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구멍찌와 막대찌를 혼합한 형태로서,
몸통은 극히 가벼운 발포고무 재질로 만들어져 구멍찌와 유사한 모양으로 구멍찌와 막대찌의 중간
정도의 단면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윗부분은 찌TOP 또는 전자찌를 꽂도록 되어 있어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닙니다.
- 입수저항 : 단면적이 일반 구멍찌 보다 작은 만큼 입수저항이 적다.
- 안정성 : 막대찌 보다는 단면적이 크므로 너울에 따라 심하게 오르 내리지 않는다.
- 채비손실 : 비자립이기 때문에 밑걸림이 생기면 찌가 즉시 누워버리므로 바닥지형 파악이 쉽고
채비손실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 편의성 : 찌TOP만 교환하면 주,야간 채비교환이 가능하므로 편리하다.

2) 조류타기 + 봉돌
둘째는 봉돌 위에 추가한 다양한 기능을 지닌 "조류타기"인데,
이것은 부피와 무게가 일반 구멍찌와 비슷하나 물에 가라앉으며, 물속에서는 G1 좁쌀봉돌 1/4 이하의
극히 적은 무게만을 지니도록 그 비중을 바닷물 비중 보다 조금 높게 맞춰 놓은 것으로,
"조류타기 속공채비"의 핵심이 바로 이 "조류타기"이며, 이것이 다음과 같은 장점들을 갖게 합니다.

- 채비엉킴 : 이 "조류타기"가 채비를 끌고 날아가 가라앉으므로 찌에 목줄이 엉키는 현상이 거의 없다.
- 침강속도 : 조류타기는 천천히 가라앉지만 봉돌에 영향을 주지않아 채비가 빨리 가라앉는다.
- 조류동조 : 조류타기 부피가 어느 수중찌 보다 크므로 조류를 잘 탄다.
- 어신전달 : 큰 부피의 조류타기가 물속저항으로 버티므로 채비가 꺽여진 상태에서도 입질이 곧바로
어신찌에 전달되어 극히 예민한 입질까지 파악할 수 있다.
- 추가부력 : 입질시 도래에 고졍시켜 둔 봉돌이 함께 딸려가므로 무게 바란스를 잃지 않아 추가부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2. "조류타기 속공채비"의 단점

"조류타기"가 추가되면서 완충고무와 찌매듭이 함께 추가되어 채비가 보다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조류타기"의 구조

"조류타기"의 구조는 위 그림과 같이 원추형을 이루고 있으며, 구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체 부피는, 물속에서는 조류를 충분히 탈 수 있고, 물 밖에서는 캐스팅 시 충분히 원투가 가능한
무게가 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크기이며,

2) 부피가 크고 밑면이 평편하며 가운데 구멍이 2mm로, 고기 입질시 물의 저항으로 쉽게 딸려가지 않고
버티면서 원줄을 쉽게 통과시킬 수 있으며,

3) 윗부분이 뾰쪽하여 원줄을 감아들일 때 저항을 최소화 하며,

4) 아래쪽에 부착된 스텐레스 재질의 추는 전체의 비중을 바닷물과 거의 같게 하면서,
물속에서 안정되게 수직상태를 유지하므로써 챔질 시 원줄을 저항을 최소화 한다.


[ "조류타기" 개발 배경 ]

대략 10여년 전 와이프랑 함께 갯바위 흘림찌낚시를 시작하여 수년간 계속 구멍찌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조과가 나아지다가 더 이상의 진전이 없고,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을 하나씩 깨닫게 되어,
수년간에 걸쳐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채비를 개선해 보고자 노력하면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수중찌의 모양 변화만으로는 획기적인 개선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고, 결국 수중찌의 기능을
분리하여 "조류타기"라는 새로운 부품을 추가하자는 발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제로 전자찌 속에 봉돌을 넣어 바닷물에서 겨우 가라앉는 조류타기를 만들고,
어신찌는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발포 장대찌를 사용한 "조류타기 속공채비"를 완성하여 사용해 본
결과, 우리 부부는 종전의 채비와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실감하여, 그 이후로는 계속 그 채비를 사용하면서
종전과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의 조과를 올려 왔습니다. 가끔 조류타기가 떨어져 어쩔 수 없이 구멍찌와
수중찌로 채비를 바꾸어 사용하기도 했지만 성능이 워낙 비교되어 도저히 다른 채비를 계속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자찌를 개조한 조류타기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물이 새어 들어가
가라앉아 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완전한 조류타기를 만들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대략 3년전, 플라스틱 물성표를 뒤진 끝에, 추를 부착하여 바닷물 비중에 맞출 수 있는 유일한 소재인
P.P(폴리프로필렌)를 찾아내어 위와 같이 설계한 다음, 우리 부부가 평생 사용할 욕심으로 적당한 소재를
사고 업체에 가공을 맡겨 한꺼번에 100개를 제작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2년전 쯤, 그러니까 현재의 조류타기를 사용하고 1년 정도가 지난 때,
계속된 좋은 조과를 지켜보던 회사의 직원들이 조류타기를 탐을 내기에 몇 개씩 나누어 주다가 결국에는
도면을 넘겨줘서 단체로 주문제작토록 하고는 가만 생각해보니 제 딴에는 제법 많은 노력을 들여 얻어진
것인데 그냥 썩히기는 아깝기도 하고, 명색이 엔지니어로서 최소한 제 이름으로 특허 하나 정도는 가진 게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특허출원을 하였고, 꼬박 2년을 기다린 지난 9월에야 특허심사에 통과되어
특허등록증을 받았습니다.

이 "조류타기"를 환봉으로된 소재를 가공하여 만들어 보니 하나의 원가가 수중찌 소매가와 비슷한 수준
이었습니다만, 이를 대량으로 생산 할 경우에는 환봉이 아닌 폴리프로필렌(P.P) 칩을 녹여 단 한 번의
사출공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기존의 수중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낮은 제조원가로
제품 생산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조류타기"는 아랫부분에 스텐리스 와셔를 접착제로 붙인 것으로, P.P의 특성상
여타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표면 부착력이 극히 낮아 접착제가 제대로 접착력을 발휘하지 못하여,
온도차가 큰 물속을 들락 거리며 갯바위에 충격을 받다 보면 추가 떨어져 나가는 문제를 안고 있는데,
이 문제 또한 사출로 제작한다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특허에 대한 기대 ]

이로 인해 제게 별도의 짭짤한 수입이 생긴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보급이 쉽지 않은데다 시장성이 낮아 상품화가 어렵고 기대이익이 낮아 특허로 인한 수입은 크게 욕심을
부릴 게 아니라는 것을 이미 특허신청을 하면서 제 딴에는 통계치를 가지고 충분히 따져 본 사항입니다.

어느정도 시장성을 가지려면 보급이 상당히 확대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오랫동안 익혀 온 자신만의 채비가 있어 그것을 바꾸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다, 이 채비가 보다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어 쉽게 보급확대를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바람은,
관심있는 낚시인들이 이 "조류타기 속공채비"를 사용하여 다른 어떤 채비 보다 나은 성능을 확인하고,
저 처럼 채비손실로 인한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실감하므로써, 그 동안의 저의 노력이 가치가
있었음을 인정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상품화 해 볼 욕심으로, 일전에 유명한 한 조구업체에 타진해 본 결과 전혀 응답이
없었던 것도 역시 시장성의 문제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되지만, 제품화를 포기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는 일본의 조구업체를 한 번 더 타진해 볼까 해서 가까운 후배에게 일본어로 번역을 부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일본의 업체 조차 외면한다면 제대로 된 조류타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기회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은신 분은 위에서 설명 드린 제로 전자찌로 만들어 사용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하찮은 물건 하나를 이렇게 장황하게 자랑을 늘어놓은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 중에 흘림낚시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고
스스로 위안해 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데 감사드리며, 제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의 글에서
제가 잘 못 알고 있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언제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54 댓글
G 조류타기 06-12-20 14:50
코발트뱅에님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아무리 얕은 수심이라도 목줄은 그 수심 보다 짧게 쓴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기존의 수중찌는 두개의 기능 즉,
찌와의 무게바란스 기능과 조류를 타는 기능을 함께 지니도록 하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그 두 가지 기능을 두개의 부품에 각기 나누어,
무게바란스는 부피가 작은 봉돌이 담당토록 하고,
조류를 타는 기능은 이 조류타기가 담당토록 한 것이므로
수중찌를 함께 사용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조류타기는 반드시 봉돌 또는 순간수중과 함께 원줄에 꿰어쓰되,
봉돌 바로 위에 완충고무를 쓰고 그 위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3. 다른 소재로는 제로 전자찌가 가장 적합합니다.
제로 전자찌 내부에 좁쌀봉돌을 넣어 바닷물에 겨우 가라앉을 정도로
맞추면 되는데, 수심 깊은 곳에서는 물이 새어들어 가므로
물이 새어들어 갈 수 있는 세 군데(바깥나사, 안쪽 'O'Ring부분, 캐미
라이트 조립부분)를 모두 접착제로 밀봉해야 합니다.

4. 조류타기는 어신찌로 고기 입질을 곧바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있는데
목줄찌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 기능이 전혀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제목부터 "감성돔낚시 전용"이라고 붙였습니다.

다른 의문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G 해바산 06-12-20 17:16
보내주신 찌와 조류타기 잘받아보았습니다 내일 바닷물에서 부력체크후 이번주말에 출조하여 꼭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후 소감을 댓글로 올리겟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G 날으는감생 06-12-20 21:42
조류타기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조황소식 알려드립니다.
오늘 금오도 출조시 조류타기를 대신한 전자찌 개조 조류타기로
셋팅해서 46급,36급 했습니다.
옆에있던 조사님들이 의아해하는 분위기속에 처음에는 장대찌로 했는데
멀리 원투하는데 에로(조류타기대용은 멀리 날아가는데
장대찌는 뒤로 밀림)사항이 있어 막대찌 1.5호로 교체,
참고로수심 16미터 나오는 자리이고 잡어가 많아 크릴경단도 소용이 없어 무거운 채비로 한결과 희안하게 밑걸림이 거의 없더군요.
여기에 키포인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바닥을 바늘이 박박 긁는데도
통통 튕기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또한 거의 직벽에서 입질을 받았는데
봉돌이나 순간수중만 썼을때와는 무언가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무겁고 둔한 1.5~2호정도의 봉돌도 조류에따라 이끌어 주는 느낌도 들구요
일단 효과는 본것 같은데, 오리지날 조류타기를 하루빨리 써보고
싶습니다.
G 조류타기 06-12-21 08:39
날으는 감생이님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그 조과야 님의 실력 때문이겠지요.
조류타기를 사용했다고 그렇게까지 달라지기야 하겠습니까.

어떤 채비든 자신의 손에 익을 때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처음 사용에도 차이를 느끼셨다면 님의 감각이 남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아뭏든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즐거운 낚시 이어가시기를...
G 반프로 06-12-21 09:41
조류타기님....
보내주신 조류타기와 찌 잘 받았습니다....
빠른시일내 시험 출조 하여, 사용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쬐금 어렵겠네요..ㅎㅎ...연말이라....내년 초에나...
조류타기님....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엔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G 또 찌터진다 06-12-22 00:20
안녕하세요.
조류타기를 어제 받았는데 정말 고맙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이런 행운이 저에게 주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서 처음 낚시를 가르쳐 준 동생에게 자랑까지 했답니다.
그 동생의 부러운 시선을 뒤로하며...
님의 사려깊은 글 정말 감사드리며 이제 낚시 시작한 지 삼년째인 저에게는 님의 생각이 숙연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2년동안 낚시에 심취해서 어느정도 방자한 생각을 한 저에게 귀감이 됩니다.
오늘 늦은 밤에 글을 읽고는 소름이 돌 정도로 감동입니다.
그런 제가 보답할수 있는 것은 정확하게 사용하여 좀 더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드려야 된다는 사명감이 드네요.
정말 열심히 사용하여 답장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실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G 왕새우 06-12-22 13:03
조류타기님 부탁이 있습니다.
보내주신 물건이 주소지에 도착은 하였으나 집사람이 제 아이디인
"왕새우"를 몰라서 반송시켜버렸네요.흐흑..
제이름(강병선)으로 왔으면 받았을텐데...
죄송스러우나 같은 주소지로 다시 발송이 안되겠는지요......
G 사북 06-12-22 16:33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세한 설명과 떡밥미끼에 대한 비법과 함께 보내주신 물품 잘 받았습니다.
어제밤 퇴근후 바로 가까운 방파제로 나가 가로등 불빛아래서 채비의 특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잠깐동안의 테스트였지만,평소 수십번도 더 다녔던 곳이라 충분히 비교가 가능했습니다.

원투성은 비슷하나 조금 비거리가 조금 더 나온것 같았고, 투척하는동안 채비엉킴은 낚시하는 내내 한번도 없었습니다(투척시 조류타기와 어신찌의 거리가 멀어지므로).
비교적 큰 부피와 작은 침력 때문에 전체 채비의 하강을 지연시켜줌으로써, 비교적 채비정렬이 잘 이루어진 상태로 하강하는 것을 관찰할수 있었고,
밑걸림 정도를 알아보고자 평소보다 1미터 정도 수심을 더 주어 바닥을 끌어보았지만 쉽게 풀려나와서 바늘띁김이 없었고,
비교적 가볍고 부피가 작은 어신찌는 미세한 입질에 반응하여 마치 민물붕어 밤낚시할때 케미의 깜박거림을 보는듯 했습니다.
채비의 무게중심이 미끼와 가까운 위치하므로 원하는 포인트에 채비투입이 용이해 보였으며(어신찌가 미끼쪽으로 끌려감),

어제는 방파제 내항이라 수면이 잔잔하였지만, 물결이 조금있는 경우에는 어신찌가 수면아래로 쉽게 잠기는 단점이 있을거라 생각되었고,
투척시 수면에 착수할때 조금 소리가 큰 듯하였으나, 약간의 테크닉을 발휘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위주의 낚시여서 고기욕심은 없었으나 20, 24cm 의 비교적 준수한 씨알의 우럭 두마리 올리고 돌아왔습니다.

주말과 연말연휴때 출조하여 제대로 된 사용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류타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G 조류타기 06-12-22 19:16
반프로님, 찌 또터진다님 그리고 사북님
물건 잘 받아보셨다니 반갑습니다.
몇 번 계속 실전에 사용해 보시고 소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왕새우님!
회원정보에 성함을 찾을 수 없고, 전화통화도 안되어
그냥 닉네임으로 부쳤더니 그렇게 되었군요.
저는 받을 수 없는 사정이라 짐작하고
반송되는대로 다른 분께 드리겠다고 약속을 해버렸으니...
제게 마지막 남은 5개 중에서 다시 보내드리지요.
G 조류타기 06-12-22 19:25
빠트린 게 있네요.

왕새우님!
쪽지는 도통 안 열어보시네요.^^
G 날제비김 06-12-25 13:46
조류타기 사용기 입니다
24일 거제도 다녀왔습니다
큰맘먹고 이전까지 제가 해왔던 채비를 재껴두고
조류타기에 믿고 채비하여 열씨미 낚시를 하였으나
저의 신통치 않은 실력으로 황쳤습니다 ㅡㅡㅋ
바다상황은 파도는 거의 없었고 바람만 좀 불었으며
잡의들의 성화에 미끼를 내리기가 아주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잡어 성화에 경단을 사용하였으나 그역시 고등어 에게는
무용지물 이였고 수심이 약 13메다 정도였는데
조류타기님이 보내주신 장대찌는 호수로 약 1.2호 정도 되었습니다
전 장대찌+1호 순간수중 목줄에 2B 봉돌을 물려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상황에 아쉬운것이 2호 정도되는 장대찌가 있었음 속공으로
내려갈수있었을건데 하는 아쉬움과 찌를 던졌을때 순간수중은 빨리 내려가려하는데 조류타기의 하단부(평평한부분)가 속공이 안되게 잡아주는듯 하였습니다 채비가 정렬될시에는 조류타기가 위에 그림과 같이 되어있지만 순간수중이 먼저 내려가는 상황에서 조류타기의 물속 모습은 위에 그림과 반대로 되어 평평한면이 물속에서 저항으로 발생 채비가 천천히 내려가게 되는듯 했습니다. 물론 잡어가 없을시에는 이런상황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아 보였고 원투력도 생각가 틀리게 만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든것은 장대찌에 조류타기님이 보내주신 파이프를 끼우니
만조가 다되어 발판이 낮아져 있을시 아주 간판하게 찌의 시야확보를 가질수 있어 좋았습니다 옆에 저와 갔던 낚시 조력 15년 이상분도 저게 모꼬 하면서 의아해 하면서도 그거 멋지네 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배에 타셨든 모든분이 황이더군요
메가리와 꽁치 고등어의 항복...
또 담을 기약하여야 겠습니다
G 소나무바람 06-12-26 08:04
먼저 조류타기님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이틀에 걸쳐 사용해본 경험을 올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바다낚시에 경험과 지식이 많이 모자란 저의 글을
결론으로 보지마시고 순수한 느낌으로 받아들이시기바랍니다.
조류타기라는 새로운 기법을 뒤늦게 읽고 흥분된 마음으로 조류타기님의
오랜노력의 결과를 훔치고자 쪽지를 보냈습니다.
이틀후 생각지도 않게 집적 전화를 주시면서 다른분께 보내기로한
한세트가 연락이 안되어 저에게 보내도되냐면서 제 의사를 묻길래
정말이지 고맙고 기뻐 당장 갯바위를 결심했습니다.
21일 새벽 새로운 채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안고 욕지권으로 향했습니다.
평소 막대찌와 수중속공을 즐겨쓰던 저로서는 조류타기의 채비투척은
매우 쉬웠고<채비엉김이 전혀 없음>. 수중속공의 경직성이 조류타기의
물속 저항으로 밑채비의 부드러움으로 이어져 밑걸림이 현저히 줄었음을
초보인 저도 느꼈습니다<겨울철 낚시에 하루15~20개의 바늘 수장>
밑채비의 좋은 유동성은 혹 밑걸림시에도 쉽게 바늘이 빠지고.시간이
지날수록 채비에 대한 믿음이 수심을 더 많이주어 바닥을 청소하게
되더군요. 물론 여를 넘기기도 수월하구요.
제가 시력이 안좋은 탓에 구멍찌를 멀리하고 막대찌와 전층찌만
쓰다보니 어신찌<장대찌가 구멍찌와 막대찌의 중간성격을 지닌것같음>의
미세한 입질을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는 서너번의 출조로 제것으로 만들수 있다고봅니다.
전체적으로 혁기적인 경험이었고 어느분의 말씀처럼 잡어가 많은 사항에선
조류타기의 저항으로 속공채비가 기능을 상실한다는 문제점은 조류타기의
모양이나 채비투척시 착수시 살며시 뒷줄을 잡아 착수음을 줄여<밑밥 지점보다 5m멀리> 뒷줄을 원할이 풀어준다면 해결되리라봅니다.
초보의 첫경험 채비는 수중속공1호에 목줄에 g2봉돌1~2개 사항에 따라
b1봉돌을 도래바로밑에 물리기도하였습니다.
그날 바다사항이 않좋았는지 이틀동안 40명에 이르는 조사님들이 몰빵이고
부끄럽지만 제가 잡은 35급 감시가 유일한 조과라고 사장님이 이르네요.
다음 출조에 조금 더 조류타기에 익숙해진다면 분명 일반 채비에 비해 나은
확률을 가질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경험을 갖게해준 조류타기님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몇번의 경험을
가진뒤 연락드리겠습니다.
G 조류타기 06-12-26 08:17
날제비김님!
인낚의 조황을 보니 지난 주말은 전국이 몰황 수준으로 보이는데,
님의 실력을 탓한다는 건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려주신 사용기는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G 깜씨 06-12-26 11:18
조류타기 사용소감입니다.
24일 금오도로 출조길에 조류타기를 사용하였읍니다.처음에는 보내주신 찌와 조류타기를 사용하여 수심13m를 공략하였읍니다.결과는 황이었지만
첫째,말그대로 조류타기였읍니다.물이 않가는 상황에서도 후배의 1.5호
찌를 추월합니다.(3호 막대찌로 교체한 상황입니다)
둘째,채비 엉낌이 거의없었다. 목줄을 두발반까지 주었는데도 채비엉킴이
없었읍니다.
셋째,원투성이 뛰어납니다.목줄을 길게준 상태에서도 살짝 텐션을주니
30m정도 날라가더군요.
이상 짤게나마 제 사용기입니다.잠깐동안 사용해본지라 명확한 장,단점
을 구별할수는 없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채비의 단점을 보안할수있는
부속이라 사료됩니다.
나중에라도 공동구매를 하셔서 다른조사님들도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
읍니다.
G 조류타기 06-12-27 08:09
깜씨님 감사합니다.

용기를 얻어 어떻게든 상품화를 실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G 바다랑 07-01-09 19:38
너무늦게 글을봤네요..여러조법도많지만 정말
이건한번해봐야겠다 싶습니다.구멍찌의한계를 뛰어넘을수있는방법이겠죠.하나아쉽다면 사진으로마 실물을함볼수있으면 좋겠다싶으네요.
한사람의 오랜연구를 쉽게 컨닝하는느낌입니다..
빨리상품화되길 기대합니다.
G 와야 07-01-23 00:43
이제서야 올립니다....죄송^^
요즘 일때메 바빠스리...출조 나가기 힘들었네요!!
다행히 저번 일요일 욕지 본섬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포인트가 많이 비워져 있더군요!!!
포인트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새벽녘부터 불기 시작한 바람이...아침이 되니 장난 아니더군요
낚시대를 들기조차 힘든 상황!!!
해서 조류타기님이 보내주신 채비로하여 첫 캐스팅!!!
맞바람인데도 포인트에 정확이 보낼수 있었고,,,채비 엉킴도 전혀 없더군요
보통 구멍찌는 바람이 많이 불면 찌는 겉조류도 흘러 가고...밑채비는 속조류로 흘러가...낚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보내주신 어신찌는 그러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수심8m정도 나왔는데,,,10m줘도 밑걸림 없었음!!
글 솜씨가 없어으리...본론으로 가서
아침 중들물때쯤 초릿대까지 끌고가는 입질을 받고 화이팅 도중
그만 원줄이 쓸리는 바람에 ☞허기로 인해 초코파이 하나 묵다가 방심한틈에 총한방쏘구...(이때 조류 타기 1ea잃어버렸음)
다시 철수시간 1시간전 그나마 40cmm 쪼메 넘는 놈 한마리 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도 조류타기 능력을 보구 하나 달라기에....넘 친한 친구라 마지막 한개 줘 버렸네요 ㅎㅎㅎㅎ
빨리 공동판매 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조류 타기 능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2007-01-23
00:37:59


G 쏘니야 07-01-24 02:25
저는 이제야 글을 봤네요!!! 가입을 한지 얼마 안돼서 보긴 했지만
뭔가 획기적이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조류타기님!! 혹시 상품화가 되든 남은게 있든 저한테도 기회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투하세요!!!
G 靑明 07-01-29 14:21
휴우우우우.........

엄청길게 읽고왔네

저두 조류타기님 을 뵌적있죠?

최근에 [허거참] 선배님이 그걸쓰시더라구요.

[솔향기] 님 에게두 예기들었구요

한두개 분양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만

순서가 되려는지요?
G 조류타기 07-01-30 09:04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와 보니 그동안 네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바다랑"님, "쏘니야"님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와야"님
요즘같이 조과 얻기 어려운 시기에 4짜 잡으셨다니
정말 축하합니다.
그런데 하나 남은 그걸 친구분에게 줘 버리다니요.
아무래도 제가 제품화를 좀 더 서둘러야겠습니다.

청명님!
작년에 한 번 뵈었지만, 길게 인사 나눌 기회가 없었든듯 합니다.
작년 말경 인낚회원 낚시대회에서 허거참님과 다른 몇 분께
조류타기를 나누어 드리면서 설명도 함께 드렸지만
실제 사용하실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걸 쓰신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청명님께도 나누어드려야하는데 이거 어떡하지요
제께 다 떨어져서 근무처 직원이 만들어 갖고 있는 것을
뺏어놓은 다섯개가 제가 가진 전부인데...
함께 만든 다른 친구 것을 징발해 보겠습니다.
G 와야 07-03-10 03:11
잘 계십니까???
아직 조류타기가 제품화 되지 않았나해서요???;;
얼른 구매 하구 싶은데...
연락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늦었지만,,,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사 되시길 빕니다...^^
1 장사바다 07-04-05 10:54 0  
초면에 죄송합니다
쪽지를 보낼수 없어 댓글을 씁니다
조류타기 제품화되었으면 구입할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백전 백패입니다
1 흑조 07-04-10 10:32 0  
조류타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이름은 이택상 입니다  엔제한번 기회가된다면 갯바위에 모시고싶습니다  제연락처는 휴대폰017-477-0030입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