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에 관하여 ?
돌돔 민장대  물때로는  조금시 보다는  살아나는 물때 ,  즉  5~9물  그렇다고해서  죽는 물때에는  않된다는  예기는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포인트  선정은 ?
요즘은  어디서  어떤배로  출조하여도  가이드가  있어  현지 가이드  추천에  의하면  좋을듯 싶고요 ,  본인이  나름대로  포인트를  선정해야 한다면  밀려들어오는 조류 , 즉 갯바위에 조류가
부딛쳐  약간의  포말이  형성되는  자리라면  좋을듯  싶구요 , 수심은  돌돔 민장대   5~5.5칸 (9m~10m) 정도면  남해 동부권에서는  적당하리라 봅니다.  

미끼 선택은 ?
돌돔  미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 : 참갯지렁이 (혼무시) 성게  , 게고동  등등...
시즌  초반에는  참 갯지렁이를  많이  사용하나  갯바위가  달아오르는  8월이 되면  성게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유는  잡어  성화때문 ...

미끼관리는 ?
참 갯지렁이는  아이스박스에  보관하여야한다.
성게는   청소용  물통에  담아   그늘에  두어야 하며  자주  물을  교환하여야한다.
돌돔낚시는   미끼관리에  소흘하면   그날  낚시를  망칠수 있습니다.

입질 파악은 ?
흔히들  말하고 있는  돌돔 특유의  3단 입질은  들어서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여기서  잠깐  정리해보면  , 돌돔이라고 해서  전부  3단  입질을  하지는  않다는겁니다
돌돔이 알을  싸기  전에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예민할수도  있다는 것을  머리속에  숙지해
두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첫째 :  돌돔은  특유의  첫  어신이  온다 .  즉  툭하고  치는것이  마치  망치로  치는것처럼느껴진다.
둘째 :  첫어신을  받은  다음에는  그대로  기다리면  그의  몇초안에  초릿대가  물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때 뽑아들어야한다. 여기서  한가지  덧붙혀  말씀드리자면  모든  돌돔의  입질이  동일 하지  않다는 겁니다.  참갯지렁이  낚시는  예신이후  가져가는편이지만  성게 사용시에는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로함을  말씀드립니다.

낚시 요령 ?
더운  날씨에  무거운  낚시대를  들고  낚시한다는게  무척  괴로운일이지만   돌돔과의  승부를
펼칠려면  낚시대를  들고있는  것이  입질받을  기회가  많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거운 낚시대를  시종일관  들고하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미끼를  끼워  받침대에  걸어두었다가  미끼를  건드리면  그때부터  긴장을   하시면  좋을듯싶습니다.  그렇다면  낚시대를  들고만 있다고하여  돌돔이  다 물어주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요령을  말씀드리자면   조류가  즉  좌에서  우로  흐런다고  하면  유속에  맞추어  좌측으로  미끼를  투척하여야 만이  공략지점에  안착이  되리라 보며, 봉돌은  그날의  유속에  맞추어  선택해야하며 (단  봉돌이 너무  무거우면  성게만  건드리고  가버리는  경향이 있음)  " 몽돌이  바닥에서  들려있어야  하며  성게는  바닥에서  구러는  상태 " 가 되야만이 가장   입질을  받을  확율이높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계시면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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