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째 이야기- 1000조법과 밑밥의 운용 (둘)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교실 > 낚시기법 소개

-열두번째 이야기- 1000조법과 밑밥의 운용 (둘)

G 7 3,126 2005.09.13 20:13
-열두번째 이야기- 1000조법과 밑밥의 운용 (둘)

자리돔, 벵에돔 치어, 도화돔이 많을 경우에는 여기 저기에 채비를 던저도 잡어투

성이 일 경우도 우리는 낚시도중에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밑밥을 뿌려야

낚시를 하지만 밑밥을 뿌리면 뿌릴 수로 잡어의 극성은 더해져서 난감해지는 경우

를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잡어를 2~3곳에 나누어 모아두면서 낚

시를 합니다. 우선 발 앞에 잡어를 모으고 멀리 있는 잡어들을 또 한 두곳에 나누

어 모아 둡니다. ⓐ에 밑밥을 2~3주걱 뿌려 잡어를 모으고 ⓑ지역에 대상어용 밑

밥을 투입하고 채비도 투입 정렬하여 놓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에 밑밥과 채비

를 몇 번 투입하다 보면 잡어들이 ⓐ와 ⓑ는 물론 그 사이에도 잔뜩 몰려 있게 되

지요. 이때는 채비를 투입하여도 미끼가 남아나지를 않습니다. 이때 ⓐ와 ⓑ로부

터 조류의 하류로 최소 20~30미터 아래 ⓒ지점에 채비만 한번 투입해 봅니다. 그

리고 터닝포인트가 생긴다면 이곳에는 잡어가 없다는 것임으로 다시 채비를 감아

들여 미끼를 갈아주고 ⓐ에나 ⓑ의 한 곳에만 잡어용을 뿌린 후 ⓒ지점에 밑밥을

1~2주걱 뿌리고 채비를 투입 합니다. 터닝포인트가 생기는지 확인하고 터닝포인

트가 나타나면 긴장하고 원줄의 움직임을 보면서 입질을 기다립니다. 입질이 와

도 또는 입질이 없더라도 ⓒ포인트에 밑밥과 채비를 2~3번 반복하여 투입하면 이

곳에도 잡어들이 몰려 듭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다시 ⓑ에 채비만 투입하여 잡어

의 유무를 확인하고 잡어가 남아있다면 새로운 ⓓ포인트를 만들어 채비와 밑밥을

투입하여 낚시를 합니다. 전체적으로 계속하여 밑밥을 투여 하였기 때문에 전채적

으로 고기의 활성은 올라가고 잡어들 밑에서 잡어들이 대부분 먹어 치우고 남은

찌꺼기만  받아먹던 감성돔이나 벵에돔들은 밑밥을 먹으려 잡어들의 밑에서 이곳

으로 저곳으로 이동을 하여 식욕이 최고조가 되어 갑자기 밑밥이 많이 내려오면

덥석 밑밥을 먹어 치우고 이때 밑밥 안에 있던 미끼도 같이 먹게 됩니다. 대상어

를 낚시인이 의도하여 배가 고파지고 식욕이 나도록 운동을 시킨다 생각하시면 됩

니다.


지금까지는 수중의 여건을 모르는 경우 밑밥의 운용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만 낚시인이 수중의 여건 즉 수중 여의 위치나 입질이 오는 자리 등을 알고 있는

경우는 앞서 이야기 한 방식을 응용하여 노리고자 하는 위치를 정하고 잡어를 노

리는 포인트와 다른 2~3곳으로 분리 시킨 후 노릴 포인트를 공략합니다.


저의 경우는 잡어를 분리하기 위하여 다른 위치에 밑밥과 채비를 2,30번도 투입하

다 노리고자 하는 곳에 한번 밑밥과 채비를 투입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밑밥

은 뿌리는 위치나 량이 모두 원하는 어종을 잡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이며 내가 주

는 밑밥이 낚고자 하는 대상어를 낚을 위치에 중점적으로 투입한다고 생각하지 말

아 주십시요.


도움이 되실런지는 모르지만 저의 경우 낚시를 시작하면 제가 낚시를 할 수 있는

해면을 그림 2처럼 25등분하여서 낚시를 합니다. 5-3에 잡어용 밑밥을 주고 1-5지

점을 노리기도 하고 3-2를 노리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2와 1-5에 잡어를

모으고  5-3을 노리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머리 속으로 구분을 정하고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저처럼 꼭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처럼 구획을 나누

어 놓으면 좀더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7 댓글
G 허브적 05-09-13 21:59
참!! 과학적인 낚시기법에 다시한번 감탄을 아니할수 없네요
또 한번 감탄합니다!!!!
G gero 05-09-13 23:09
좋은낚시공부가되여! 감탄~감사합니다~
G 여수감시 05-09-14 02:56
흐미.. 캐스팅한번 하고나서 피우는 담배가 젤로 맛있는디.. 담배 필 시간도 없겠네요... 박범수님 동영상 보면 담배피는 모습 못 봤는데, 혹시나 태우시는지요.. 언제가 제일 적당할까요..^^;; ㅎㅎ 웃자고 한말이었습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항상 유익한 글 감사드립니다..!!
G 옥포 05-09-14 07:40
그래서 많은양의 밑밥이 필요한거지요.
지난주 다대 숭어막아래 포인트 이름값하느라
숭어치어(현지명 모치)의 광범위한 분포로 많은 어려움에
한가한님의 말씀처럼 몇곳에 잡어를 묶고 -제경우
망상어,자리돔,복어 등은 발앞에 묶어두고 학공치,숭어등은
아주 멀리에 자리를 펴주며 대상어는 내앞 15~20m정도에
좌우로 교대로 합니다.
그날은 감성돔 1수,벵에돔 5수했지만 1000조법으로 갖추고나니
수심알필요 없고(참고로 만알지만)처음 내린자리라도
벵에는 자신있다는 건방진 자만에 마냥 설레입니다.

요즘은 감성돔에 눈을 돌리는 님들이 느는 계절이라 저로서는
조금은 섭섭하지만,결과를 중시하는 우리네 현실이니....
낚시의 과정을 중시하면-벵에가 우월하지요.
그 파괴력......................
1000조법의 파괴력 만큼이나......................

님들 건강하시구요,한가한님!더욱 건강하세요.
한가위 명절, 모든님들에게 더욱 행복이 함께하시길.....
G 옥포 05-09-14 08:01
千釣法!!!!
知魚知己 百行百得 !!!!
G 현호아빠 05-09-14 22:26
박범수 사장님의 노 하우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옥포님의 한문 문장 정말 멋집니다..^^
G 옥포 05-09-15 05:55
현호아빠,
님의 응원으로 박범수 선생님의 千釣法 강의가 마칠수 있엇던것.
모든님들의 성원에 제가 너무 큰것을 얻었지요.
이제 ,조금은 올라선듯하니 다음 오르기는 더 빠르게....
더 쉽게 오를수 있겠지요.
모든님께 한가위 만월처럼 행복 가득하세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