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이야기- 1000조법 밑밥 군과의 수심별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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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이야기- 1000조법 밑밥 군과의 수심별 동조

G 43 3,961 2005.08.12 01:40
-일곱번째 이야기- 1000조법 밑밥 군과의 수심별 동조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이 횟수가 길어지면서 지루해지시는 것 같군요. 글의 양을

늘이면서 좀 스피드를 붙여 보겠습니다.

1000조법이 밑밥 군과의 동조가 0찌, 00찌, 000찌에 비하여 동조가 잘되며 장시간

동조를 이룬다는 것에 대하여 전회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0C채비의 1000

조법이 동조시간이 긴 이유를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항상 머리 속에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밑밥의 크릴이 가라앉는 속도보다 바늘의 미끼가 가라앉는 것이

빠르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1000조법은 수심 2m보다 깊은 곳에서 밑밥과 채비를 동조 시키는 경우는

밑밥과 채비의 투입에 최소 10초의 시간차를 둡니다. 먼저 밑밥을 목표한 지점에 1

~2주걱 집중해서 주고 속으로 하나, 둘 하며 여덟까지 센 후에 채비를 던지고 끌

어 정렬해준 후 다시 한번 강하게 채주면 거의 10초가 되지요. 그 동안 밑밥의 중

심은 1m 전후로 가라앉아 있습니다. 이때부터 수면에 있던 바늘의 미끼가 밑밥보

다 빠르게 가라앉으며 밑밥을 따라 내려 갑니다. 밑밥을 투입 후 20초 정도 될 때

쯤 밑밥의 최상부와 미끼가 처음으로 동조를 시작합니다 (그림1 참조) 이때부터

미끼는 밑밥과 계속적인 동조를 이루게 됩니다만 목줄이 거의 펴질 때 쯤, 미끼의

가라앉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미끼는 거의 밑밥의 중심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까지의 시간이 찌에서 바늘까지의 목줄의 길이에 따라 30초에서 40초 사이이며 조

류가 세지않은 경우 미끼의 위치는 3~4m 사이에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바늘의 미끼가 가라앉는 속도가 늦어집니다. 그 이유는 0C찌

에 아주 작지만 미묘한 여부력이 남아있어 바늘의 미끼에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합

니다. 전회에 그림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00찌는 여부력이 전혀 없어 채비가 정

렬된 후 찌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미끼와 바늘의 무게 그대로 채비가 가라앉아 밑

밥의 침강속도보다 빠르다는 이야기를, 물론 000찌는 더 빠르지요. 그러나 OC찌

는 여부력이라는 비밀이 찌 안에 숨어있어 밑밥과의 동조를 길게 연장해 주는 것

입니다. 따라서 1000조법의 조과가 상대적으로 타 채비에 비하여 좋은  조과를 안

겨주는 것 입니다.

그러면 채비 투입 후 30초 가량이 지나면 그때부터 무한정 밑밥과 동조할까요? 그

건 그러치 않습니다. OC찌의 여부력을 이상적으로 조절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동

조는 실험실에서나 가능하지 자연상에서는 아무래도 어렵지요. 1000조법의 채비

도 가능하면 밑밥과 같이 가라앉도록 조정은 해 놓았지만 자연상의 여러 변수를

고려해 역시 OC찌가 브레이크를 걸어주어도 밑밥의 속도보다는 조금은 빨라 시간

이 경과하면 밑밥의 아래 부분을 지나 미끼는 밑밥과의 거리를 벌리게 됩니다. 그

시간이 채비 투입 후 100초 정도 수심으로는 평균 7m 정도인걸로 확인 되었습니

다. 여기서 잠깐! 혹시 조류가 빠르면 안되지 않느냐 조류가 없어도 안되지 않느냐

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입니다. 조류가 빠르면 지금 이야기 한 수심들 보

다 조금 얕아질 것이고 조류가 전혀 없으면 좀더 깊어지겠죠. 이야기는 평균적인

상황을 상정하여 설명하는 것이니까 참조하세요.



다시 돌아가서 1000조법도 밑밥과 완전한 동조가 안된다면 00찌나 000찌를 사용하

고 밑밥과 채비 투입의 시간차를 조절하여 동조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지 않을

까 하시는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100

0조법은 이 점도 생각했고 오히려 이런 것을 이용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하였

습니다. 즉 원하는 수심층에서 동조를 이룰 수 있도록 개선한 것 입니다. 방법은

밑밥과 채비 투입에 시간차를 두는 시간 차 공격입니다. 밑밥과 채비의 투입시간

에 차를 10초두면 동조는 2m에서 7m까지 이루어 지고 입질의 빈도가 가장 높은

시간은 채비 투입 후 40초에서 80초 사이이고 수심으로는 3~5m이고 이때가 미끼

가 밑밥의 가장 중심에 있을 때 입니다. 20초의 간격을 두고 투입하면 시간과 수심

이 변하겠지요. 표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미끼는 크릴이며 다른 미끼의

경우 스피드가 달라집니다.)



채비투입 동조시작 동조종료 동조시작 동조종료  입질 집중     입질 집중
시간 차    시간        시간        수심        수심        시간           수심
10초        20초        100초        2m        7m        40~80초        3~5m
20초        30초        120초        3m        8m        50~90초        4~6m
30초        40초        140초        4m        9m        60~110초       5~7m
40초        50초        160초        5m        11m      70~130초        6~9m
50초        60초        190초        6m        13m      80~150초        7~11m
60초        70초        210초        7m        15m      90초~170초     8~13m
※다이버를 투입 측정한 평균 수치입니다. 조류 등의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표는 물리학이나 수학의 수치만큼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만 나름대로 수중에

서 측정한 수치입니다. 이 표를 가지고 설명하면 예를 들어 10초 간격을 두고 채비

를 투입해서 100초까지 기다려도 입질이 없고 크릴이 그대로 나온다면 다음은 20

초 간격을 두고 채비를 투입합니다. 이때 채비 투입 후 다시 120초, 총 140초를 기

다려도 어신이 없고 크릴이 그대로 나오면 수심 8m까지는 고기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꺼내봐서 미끼가 없다면 그 수심층 또는 좀 얕은 수심층을 집중해서 공략

합니다.  그런데 표를 잘 보면 깊은 수심을 노릴수록 동조 시간도 길어지고 동조

수심도 폭이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생기는 것은 원줄의 저

항, 즉 채비가 원할 하게 내려가는 것이 방해가 되면서 동조시간이 길어 지는게 아

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도 가끔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그 깊은 수심까지 한 주걱

의 밑밥으로 동조를 할까 하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저는 6m이상의 깊은 수심을

노릴 경우 2~4주걱을 빠르게 목표한 지점에 집중해서 투입 합니다. 물론 집중시키

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 합니다.  





지루하실 텐데 퀴즈하나 낼게요. 1000조법에는 터닝 포인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채비 투입 후 30~40초 사이가 터닝 포인트인데 왜 그 시간대가 중요 할까요? 주관

식 문제 입니다. 정답 댓글 달아 주시는 분께는 OC찌를 선물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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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댓글
G 뺑구 05-08-14 00:02
팅바리님하늘에연이잘날고있다고계속줄을풀어주고만있지는않겠죠
G 목섬 05-08-14 06:08
목줄이 펴지고 찌가 잠기기 시작하는 시점 아닐까요.
난 어제 처음으로 t사의 기울찌를 사용해 봤읍니다.t/z 시리즈중 하나인데....
현호 아빠님 말씀에 기울찌는 k사가 강하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글세요,예민성.안정감.가시성등 거의 모든면에서t/z 가 월등 한것 같더군요.
부시리 낚시에는 위력을 발휘할것 같더군요.
현호 아빠님 t/z 한번 써 보시면.....
G 목섬 05-08-14 06:50
약간 착오가 있었네요.
t/z가 아니고 z/1 이네요.
정말 예민하더군요.
G manpower 05-08-15 08:49
한없이 일질을 기달릴수는 없는 노릇.....예상 입질타임을 지났다고
생각이들면 채비를 걷어들여야 하겠지요.....
제상각엔 그시점을 터닝포인트라 여겨집니다만......

어차피 미끼가 달려있다치드래도 밑밥과의 동조를 벗어났다면
미련없이 과감하게 채비를 걷어 다시 시도해야하지 않을런지...

저도 천조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고 비슷하게 흉내도 내고 있답니다...
물론 엄청난 위력은 말할나위 없구요.....

한가한님의 설명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읍니다....감사....
G manpower 05-08-15 09:06
앞의 내용에 부언.....윗글은 시간차를 거의 두지않고 채비를 운용
했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이때 입질의 시점이나 미끼의 유무등
으로 벵에의 유영 수심층을 판단하여 동조 시점을 조절하느냐를
결정하는 즉 시간차를 조금씩 두면서 입질 포인트(수심,시간등)을
찿아내는 그런거 아닐런지.....결정적 정보라함은 결국 벵에란놈이
어떠한 위치까지 부상하느냐......고것이 아닐런지요......
G 지리한 05-08-15 11:31
터닝 포인트???

채비를 거두어 들이는 시점...
(밑밥과 채비의 동조가 끝나는 시점...미끼의 유무도 확인하는)

관심있게 보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G 따치 05-08-15 15:12
미끼가 밑밥의 중심에 도달하는 시간아닌가요?
G 금우 05-08-15 18:29
미끼의 동조와 견제시기 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G 태준아빠 05-08-15 22:22
초보조사 입니다,그러나 f.tv를 통해 천조법을 자주 접해봤습니다,오늘은 그동안 천조법을 보고느낀 제견해를 감히 글 올려봅니다.
1000조법의 핵심인 0c찌가30-40초후목줄과 동조되어 하강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미끼의 유,무가 파악되어지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아~ 바다가 부르는 소리.........................................
다~~맞는소리 같은디.............

궁금 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터닝 포인트를 언급 하셨는지..............

연습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G 한가한 05-08-16 10:03
마감 합니다.
G 너구리600원 05-08-16 10:06
미끼의 유무를 알수 있는 상황..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반복.. 그래서 터닝포인터 아닌가요?
한가한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초보에게 넘 어렵지만.. 재미있네요..
G 너구리600원 05-08-16 10:06
ㅡㅡ;; 글쓰는 사이에 마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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