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이야기- 1000조법과 밑밥동조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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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이야기- 1000조법과 밑밥동조 매커니즘

G 13 3,867 2005.08.05 16:21
그림에서 각 찌 마다의 위치, 즉 밑밥의 위치 찌의 위치등을 꼭 비교해 보십시요.




0찌 계열의 찌의 특성은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0찌는 채비가 정

렬 되도 찌는 가라앉지 않고 원줄은 찌를 통과하여 깊은 수심으로 내려갑니다. 00

찌는 채비가 정렬되면 채비의 무게로 찌도 가라앉으면서 내려 갑니다. 000찌는 채

비의 정렬과 상관없이 크릴이 가라앉는 속도로 내려 갑니다. 여기까지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밑밥 띠에 동조를 시킨다고들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중

급자의 수준입니다.


여기서 1000조법 같은 고급 테크닉 구사에 관심이 있다면 하나 살펴보고 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밑밥의 띠, 즉 밑밥이 흘러가는 흐름의 중심인데 띠라는 단어가

어울리게 계속적으로 흘러 갈까요? 마치 시냇물 흐르듯이 밑밥이 흘러 갈까요. 당

연히 아니죠. 밑밥은 덩어리로 던져지고 그 덩어리 속에서 무게의 차이에 따라 분

리되며 시간차를 두고 가라 앉습니다 (그림1) 그러면 밑밥 띠가 형성되려면 아마

도2~4초 간격을 두고 밑밥을 계속 같은 자리에 투입해야만 합니다. 실제로는 불가

능한 이야기지요. 그럴 정도의 밑밥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그 정도로 투입하면

고기들이 배가 불러 미끼를 먹을 수나 있을까요?

밑밥과의 정확한 동조는 밑밥 군에 정확하게 바늘의 미끼를 일치 시키는 것이다.

특히 밑밥에 집중도가 큰 벵에돔은 조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이 이 밑

밥 띠가 아닌 밑밥 군과의 동조가 얼마만큼 잘 이루어 지느냐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 정말 대회를 7연승, 8연승하는 명인들의 비밀이 이

것이고 수면 위의 채비는 같아도 조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고급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여기서 0찌, 00찌, 000찌가 밑밥과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밑밥과 채비와의 움직임을 알아야 OC찌의 진가를 알 수 있으니까요.

먼저 밑밥을 한 주걱만 투입 후 10초 후에 채비를 밑밥의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는

같은 조건에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밑밥의 크릴보다 미끼인 크릴이 더 빨리 내려간다는 것은 모두 아시죠… 미끼 크

릴 안에는 바늘이 들어 있으니까요.

먼저 0찌는 채비가 밑밥보다 먼저 내려가서 정렬된 후 내려오는 밑밥의 한쪽 끝

에 잠시 동안 동조가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은 원줄이 찌를 통과하여 내려와야만

미끼가 더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 밑밥보다 미끼의 하강 속도가 늦어지지요. 00찌

는 미끼가 먼저 가라앉으면서 찌까지 끌고 내려가 한번도 동조가 이루어 지지 않

습니다. 000찌 역시 00찌처럼 한번도 동조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00찌나 000

찌는 초보자가 사용하면 0찌보다도 못한 결과가 나옵니다. 00나 000는 밑밥이 흘

러가는 방향으로의 밑밥띠와는 동조할 수 있지만 밑밥군과의 동조는 매우 어렵습

니다. 그림1에서처럼 밑밥군과 밑밥군의 사이에서 잡어에게 미끼를 떼먹힐 가능

성도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00, 000찌는  밑밥띠와의 동조를 염두 해 두거나 아니

면 막연히 흘리거나 해야 하는데 동조가 어렵고 동조가 된다 해도 거의 얕은 수심

에서만 일어 납니다. 솔직히 00나 000는 얕은 층에서 어신이 오는 벵에돔이나 감

성돔이 위화감을 덜 느끼도록 한데서 계발 된 것이라 깊은 곳에서 동조가 되는 것

은 정말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거나 소 뒷걸음에 쥐 잡기 입니다. 반면 0C찌

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00보다 여부력이 좀 더 있고 원줄이 찌를 통과

하여 내려가면 동조가 부정확해 지므로 목줄을 10m 사용하여 찌를 통과하지 않으

면서 찌를 눌러 주어서 일정한 침강속도를 얻어 밑밥과의 동조 시간을 최대한으

로 연장시킨다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0C채비도 상층에서만 정확하게 동조가 이루

어질 것처럼보일 것 입니다. 5미터보다 깊은 곳 심지어는 10m나 15m에서는 소 뒷

걸음에 쥐 잡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야 지금까지 이야기 한 내용을 이해하

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조를, 깊은 수심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수심층, 예를 들어 5~7m라던

가, 10~12m라던가 하는 수심층에서 밑밥과 동조 시킬 수 있는 비밀이 0C찌를 사

용하는 천 조법에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간혹 이야기하는 천조법이 별 쓸모 없

다는 글을 올린 사람들의 댓글에 답을 안 한것도, 지금 이야기 한 내용을 모르셨

던 낚시인의 댓글일 뿐이라 일축할 수 있는 것도 아마도 그분들은 1000조법의 이

런 효과를 생각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원하는 수심대별로 동조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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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G 먹등대 05-08-06 10:34
좋은 자료 봣습니다,,,

많이 배우고 가네요

염치없지만 또 수고해 주세요.

G 일랙트릭맨 05-08-06 18:22
감사합니다 잘배우고 있읍니다...언제나 건강하십시요.
G 하늘호수 05-08-07 09:33
과연 밑밥이 찌와 일치해서 내려 갈까요?
그렇다면 몇미터까지?
아님 얼마까지 갈까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몇주걱의 밑밥으로 과연 밑밥이 동조가 된다고 할까요?
G 가갈매기 05-08-07 14:02
질문있습니다.~~^^
미끼를 크릴을 쓰셧는데..만약 빵가루를 쓴다해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 납니까?(저가 해보니 빵가루는 엄청 침강 속도가 빠르던데.....비중차이겠죠?)
만약 다르다면 oc찌가 어느 미끼에나 다 적용된다는 말인가요?
또한, 바늘의 호수나 종류가 천차 만별 일텐데 다적용이 가능 한것인가요?
G 옥포 05-08-10 05:40
생각하고 표현하는 그모두의 자유겠지만............
김해바다님,
이 더위에 그래도 그런 정확한 정보를 연재하여 많은이로 새로움을 접하게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그런 노력이야 인정해야 않을까요?
또,Bigtiger님의 댓글을 통한 의견개진과 한가한님의 정확한 내용의 전개를
통하여 별로 도움이야 없을것 같은 낚시의 작은 역사나마 정확하게
알수있는 기회도 되구요.
그냥,나와틀린생각이라고 반대만할건 아니라 믿고 의지하며 기다리는
침묵의 다수를 생각해야지요.
우리정도면,빛만 보아도 어딘가 그림자의 있음을 의심하지 아니하며,
그림자 내 눈을 씌워도 빛을 느끼는.....
그런 정도는 돼겠지요?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나 추상적인 혼자의 생각을 객관적인 상황으로
전개하여 다수에게 무형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처음 연재시 낚시기법 코너에서 의 몇몇 님의 의도?로 결국
용품교실로 옮겨왔고,그로 여러님들을 불편케 오늘까지도 하고 있지요.
또,
김해바다님의 댓글로 도화선이 되어 새로운 정보에 목축이려는
울 님들에게서 그나마의 기회가 사라질까 두려움에 몇말씀 올리오니
더운데 양해 하시지요.
모든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G BIG.TIGER 05-08-10 10:38
죄송 합니다...
저의 댓글로 인해 제가 생각한 뜻을 다른분이 오해할 소지가 있어
저의 댓글을 지움을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낚시를 배우는 입장으로서 한가한님의 글을 반가게 접하게
되었고, 제가 생각한 낚시의 이론이 조금 달라 한가한님에게 질문을
드린것이지, 제가 하는 이야기가 맞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의 글로 인해 한가한님의 천조법의 연재에 대해 조금 방해가 되었지
않을까 생각하여 조심스레 저의 댓글을 지움을 용서 바랍니다...
앞으로 한가한님의 재미있는 천조법 연재를 낚시를 배우는 한사람으로써
즐겁게 기다려 봅니다...
G 은비령 05-08-10 11:46
김해바다님!
님께서 말씀하신 댓글에 침묵하는 다수의 회원님들이 있으십니다.
인터넷의 바다에서는 누구나 글을 쓸수있고 토론할수가 있겠지만
혹시라도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도 낚시를 배우는 입장에서 다음 이야기를 즐겁게 기다립니다^^
김해바다님! 바다같은 가슴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G 옥포 05-08-10 12:47
김해바다님,
한가지 더 말씀드리지요.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위함이 몇개의 단위로 연재함이라는 이해는 없는지요?
비단,벵에가 여름한철만의 대상어도 아닐뿐더러,감성돔은 대상어가 아닌가요?
또한 ,동네 학공치 낚시는 ?
유용한 정보의 전달을 매도하시는 뜻은 이해가 되질않는군요.
저는,1월에도 벵에돔 낚시를 합니다.
또한 올가을 감성돔낚시도 1000조법으로 열심히 할거구요.
써보지도 않은 제품을 표현하기도 힘들거니와 정확한 제품의
질과 용도를 함께 알림이 진정한 정보전달이지요.
뜬구름 잡듯 애매한 표현으로 첩보수준의 카더라?하는 무책임보다야...
선택은 모든이의 권한이니 그리 맡겨둡시다.

박지성이가 스포츠용품 선전한다고 자랑스럽지 않아야 하나요?
낚시가좋아서 아니 미쳐서 업을 낚시와 연을 댄분이 한둘이
아니며 먼 고도에까지 이주한 젊은 낚시인이 상업주의일까요?
거짓조황으로 부추기는 일부 낚시를 이용 생업을 영위하는
부류와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해 바다님 ,바다를 닮고싶은 우리는 넓어서 좋은 바다를 찾듯
서로를 감싸고 이해하며 같이사는 세상!
조금만 이해하시면 더욱 보기좋을것을..................
모든님들 뜻하신바 이루시어 행복한 웃음으로!!!!!!!!!!!!!!!!!
G 사게 05-08-10 15:08
ㅡ..ㅡ::
G 인 해 05-08-10 18:04
김해바다님!
한가한님이 기분 좋게 연재 글 올릴 수 있도록 김해바다님의 글
삭제 해 주세요.(그 이유는 다른 분들께서 친절히 설명 하셨네요^&^)
G 보조스풀 05-08-11 12:22
김해바다 댓글보니깐 짜증나네....꼭 쓸데없는 태클로 열정을 뭉개버려야 시원하나? 여러 조법도 들어보고 자신의 경험과 비교도 해가면서 실력이 느는거지....한가한님이 한가해서 글을쓰는지 아나...
G 현호아빠 05-08-11 17:22
정말 못 말리겠군요..
이렇듯 좋은글이 올라 오는데 이 어인 또 태클성의 글이?..
전 요즘 이글을 읽어면서 연구하고 또 연구합니다..
아울러 같이 연구하신분들의 글을 읽어면서 아!! 그럴수 있구나..

이게 어찌 상업성인지?

정말 어떻게 말을 못하겠네요...

한가한님 마음속 많은 갈등이 있을수 있겠어나 배움에 목말라하는
조사님들을 위해 힘 내십시요..
요즘 많은 깨우침을 받읍니다..
한가한님 화이팅!! ^^
G 가갈매기 05-08-12 11:37
상업적이면 어떻습니까?
여러 사람의 의견을 통해 뭔가를 찿아 나가는 기쁨이 있지 않습니까?
자신만의 고정 관념을 탈피 할수도 있는 좋은 나눔의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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