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회귀선표 전유동 낚시1(채비 내림)
뭐 하시는 분에 따라 전유동 기법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 입니다.
뭐 꼭 이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고 혹 참고가 될까하여
제가하는 전유동 기법을 시간이 날때 마다 조금씩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회사일이 바쁘고 그기에 교육까지 있고해서 힘드네요.^^
우선은 전유동의 채비 내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흔히 작은 봉돌로 채비를 내릴려고 하니 채비가 내리지 않아
큰 봉돌을 물리니 밑걸림이 심하게 생기고 해서 전유동은 어려운 기법이라고
많이들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요령을 알게 되면 채비 내림이 아주 쉽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우선은 원활한 채비 내림을 위해서는 반드시 여분의 원줄
즉 채비 내림이 될수 있는 원줄이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채비 내림이 된다는 것은 원줄이 찌 구멍을 통과해야만 하는 것으로
찌 구멍을 통과할 여분의 원줄이 없으면 채비내림이 어렵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줄을 팽팽하게 잡고 있는 것과
여분의 원줄을 주어 약간 늘어지게 해 넣은 것을 생각을 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 입니다.
팽팽히 당기고 있으면 채비 내림을 위해 찌가 앞으로 당겨지며 내림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그냥 원줄이 통과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채비 내림이 어렵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채비 투척 후 정렬이 되어 채비 내림이 시작 되면 자신이 원하는 채비 내림이 되는 정도의 원줄을 풀어 주며
낚시를 한다면 생각 보다 적은 봉돌로 쉽게 채비 내림이 되어
낚시가 편하게 될 것 입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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