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04-12-20 21:46
감성돔 채비를 하다보면 종종 붕장어와 광어를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고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상기 방법으로 절대 무리가 없지는
않으나 더 좋은 방법이 있기에 그 방법으로 행해지는 것이겠지요.
광어의 경우 찌낚시의 크릴보다도 루어낚시가 효과가 빠르며 붕장어역시
냄새좋은 고등어 살점으로 멀리 원투하는것이 조과면에서 좋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잔씨알의 광어나 붕장어는
잡고나서 문제가 안되겠지만 대형급 녀석이면 찌낚시로는 힘들것입니다.
소주병만한 붕장어 힘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바닥고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상기 방법으로 절대 무리가 없지는
않으나 더 좋은 방법이 있기에 그 방법으로 행해지는 것이겠지요.
광어의 경우 찌낚시의 크릴보다도 루어낚시가 효과가 빠르며 붕장어역시
냄새좋은 고등어 살점으로 멀리 원투하는것이 조과면에서 좋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잔씨알의 광어나 붕장어는
잡고나서 문제가 안되겠지만 대형급 녀석이면 찌낚시로는 힘들것입니다.
소주병만한 붕장어 힘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삼여
04-12-22 09:20
충분히 가능합니다.
도다리낚시는 고패질이나 끌어주는 형태의 인위적인 역활이 중요한데
이것은 채비가 바닥을 끌때 모래먼지가 일어나 고기의 시선을 집중시켜
입질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도다리나 광어는 탐식성이 강하지 않으므로 자기 입앞에 먹이가 오지
않으면 쫓아와서 물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패질이나 끌어주는 동작이 더욱 중요하구요,
님과 같이 반유동 흘림을 하시다가 고기근처를 지나치게 되면
고기가 물겠죠.
그러나 쳐박기 낚시보다는 조과면에서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다리낚시는 고패질이나 끌어주는 형태의 인위적인 역활이 중요한데
이것은 채비가 바닥을 끌때 모래먼지가 일어나 고기의 시선을 집중시켜
입질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도다리나 광어는 탐식성이 강하지 않으므로 자기 입앞에 먹이가 오지
않으면 쫓아와서 물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패질이나 끌어주는 동작이 더욱 중요하구요,
님과 같이 반유동 흘림을 하시다가 고기근처를 지나치게 되면
고기가 물겠죠.
그러나 쳐박기 낚시보다는 조과면에서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볼락이좋아
04-12-24 16:32
그렇군요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제대로 된 아이디어를 내보겠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메리크리쓰마쓰~ ^ ^
다음번엔 제대로 된 아이디어를 내보겠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메리크리쓰마쓰~ ^ ^
마린보2
05-01-15 10:45
아이디어는 좋은데 약간의 낚시 조건상 채택하기에 문제가 있을것 같군요.
대개의 경우 바닥상황이 모래바닥이면 주변이 모래사장이고, 갯바위주변의 바닥은 여가 발달한 지형이 많아서 선상낚시를 하지 않는다면 모래바닥층 낚시는 적정 수심을 얻기위해 멀리 원투를 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원투낚시만큼 멀리 보내면 찌의 시인성이 떨어지고, 그다음 바닥층의 수심이 수영장 밑바닥처럼 일정치 않고 찌가 흘러가서 탐색하는 거리를 고려할 때 깊이차이가 많아서 예상수심 찌매듭으로는 범위변화가 너무 많아 실효를 거둘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또 한가지 찌를 조류에 태워 보낼경우 찌와 함께 움직이는 먹이의 속도가 대상어인 모래밭에 서식하는 도다리,광어,붕장어가 관심을 보이고 먹기 이전에 지나가버릴 정도로 빠르다는 겁니다. 물론 광어의 경우 루어에도 공격을 하지만 그때는 도망가는 먹이를 공격하는 경우이고 조류에 흘러가는 먹이는 떠서 헤엄쳐다니는 물고기가 주로 먹이활동을 하죠.
대개의 경우 바닥상황이 모래바닥이면 주변이 모래사장이고, 갯바위주변의 바닥은 여가 발달한 지형이 많아서 선상낚시를 하지 않는다면 모래바닥층 낚시는 적정 수심을 얻기위해 멀리 원투를 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원투낚시만큼 멀리 보내면 찌의 시인성이 떨어지고, 그다음 바닥층의 수심이 수영장 밑바닥처럼 일정치 않고 찌가 흘러가서 탐색하는 거리를 고려할 때 깊이차이가 많아서 예상수심 찌매듭으로는 범위변화가 너무 많아 실효를 거둘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또 한가지 찌를 조류에 태워 보낼경우 찌와 함께 움직이는 먹이의 속도가 대상어인 모래밭에 서식하는 도다리,광어,붕장어가 관심을 보이고 먹기 이전에 지나가버릴 정도로 빠르다는 겁니다. 물론 광어의 경우 루어에도 공격을 하지만 그때는 도망가는 먹이를 공격하는 경우이고 조류에 흘러가는 먹이는 떠서 헤엄쳐다니는 물고기가 주로 먹이활동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