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초감생입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게 적합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참고용?? 으로 올려보는 봅니당^^;;;

거슬리더라도 쫌만 이해해주세용ㅋㅋ(첨 올리는글이라~~^^;;)

이만각설하고 얼마전에 밑에 있는 한섬에서님의 글을보고

의구심반~~ 호기심반~~ 구매해보았습니당~~+_+

제가 원래 궁굼한건 못참는 성격이여서~~~

전유동도 못하면서 소품사서 반유동에도 달아보고 민물소품도 달아보고~~

막~~썩어씁니다..ㅋㅋㅋ 가방에는 잡동산이가득~~ㅋㅋㅋ

그럼 시작해볼까요~~^^

연휴가 시작되는17일날 둘째형님과 출조했습니다..ㅡ ㅡ;;

대상어는 감성돔+_+/ !!!

감성돔 낚시를 하기에는 끝물이기는 했지만~~ 그래도???혹시??? 이런 기대감속에~~

포항도구쪽으로 고고씽~~~날씨도 좋고 기분도좋고.....다만 바람이 쩜 거슬리긴했지만~~~ㅡㅡ;;

형님이나 저나 도구나 구룡포쪽은 포인트는 완전 100일지난 아기보다 더모름...ㅋㅋㅋ(포항신항에 워낙 특화된 놈이라~ㅋㅋ)

일단 눈에 보이는 방파제로 진입!!

어~~~?? 바람이 생각보다 심하게 붑니다 그것도 동풍 ㅜㅜ

바람을 피할수있는 자리를 선택하고 1호찌에 1.2호수중찌를 달고 낚시시작~~(형님 채비는 귀찮아서 pass~~)

수심5m부터~~근데 역시 잡어가 많아서~~캐스팅후 5초만에 크릴강간당함~

멀리도 던져보고 가까이도 던져보고 수심도 조정해보고 별짓다해봐도 소용없음 ㅜㅜ

그래서 회심의 구입한 k-cop을 저하나 형님하나 채비에 장착!! 쿠오오오~~!!!ㅇ.ㅇ(아쉽게도 k-cop이 2개밖에 없었음)

바늘 바로위에 g3봉돌을 달고 다시 시작~~

오~~+_+!! 미끼가 살아온다!!! 계속 살아온다~~??? 의구심 상승~ 캡에서 미끼가 빠지지 않는게 아닐
까???

그러다가 크릴이 없어져서 돌아오는걸보고야 잘되고 있구나!!생각하면서 집중~~~

그리고~~ 입질!!!!!!!! 챔질!!!!! 노래미한마리가 무슨 중죄를 지었는지 입에 캡으로 속박 당한채 올라옴~~ㅋㅋㅋ(넌 묶비권도 필요없어ㅋㅋ)

형님눈빛~~~~부럽다는 눈빛~~~ㅋㅋㅋㅋ(참고로 형님은 그날 생명채하나 못낚았음ㅋㅋㅋ)

다시 캐스팅~~ 입질이 없음 ㅡㅡ

수심 조절후~ 어!!!! 또~ 입질!!! 크다~~ 크긴 개뿔!!!!! 밑걸림 발생~~그리하야~~내 소중한 k-cop을 바다

의 품으로 보내줌~~ㅜ.ㅜ

그리고 잡어땜에 낚시를 접음~~~

사용해본 결과 수심파악이 최우선이며.. 또한 복잡한 여밭지형에는 유실을 감수해야함~~ㅜ.ㅜ (아까워ㅜ.ㅜ)

자주가는 포인트나 수심이나 물밑지형을 잘알고 있는곳으로 가야 유실율이 떨어질것으로 보이며..

막가파 포인트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또한, 채비가 쫌 둔탁해지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기분탓인가?)

따라서 모래와 여밭이 같이 산재하는 포인트 및 모래 포인트 지역은 탁월할것으로 보여짐~~

또한 잡어가 많을때 사용하면 묘한 중독성이 있음(개인 생각이지만~~) 유실후에는 잡어스트레스 만랩상승~~ㅋㅋㅋ

다음번엔 벵어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당^^/ 이상~~ 허접한 사용기 였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