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 카고의 둔탁함에 비해 월등한 조과를 얘기했다.
헌데, 그 둔함보다는 밑밥과의 훌륭한 동조가 있어 그러한 조과가 따른다고
믿는다.
그렇다면,우리 동조에대한 돌아봄이 좀더 재미있는 낚시를 위함이 아니겠는
가?
밑밥의 비중과 점도의 중요함은 익히 알고 있는터. 지금 내가쓰고있는
밑밥이 찌의 침력 얼마에 해당하는가?
순수한 크릴만의 침력은 대략 00정도 (본인의생각)이다.
해동이 덜되면,0 찌정도되어 갈매기 간식거리......
조류가 2초에 1m만 흐른다해도 10m 가는데 20초! 그렇다면 크릴이 바닥층에
닿으려면 얼마나 걸릴까?대략,1~2분 소요된다. 그러면 70~100m는 흐른다.
그러니 무조건 흘리기만 해선 재미없다.
하여,우리는 들물자리다 아님 날물 포인트다 하며 자리 투정을한다.
주변지형과 물밑 사정에 따라 조류의흐름에 변화가있는,그런자리를 찾는 이
유도 그런연유다.
그런다음 밑밥을 현장에서 여러 조건에 근접하게 개어 채비,조류,포인트.
와 일체화 시킨다.
밑밥은 절대 동조(미끼와)되야하고 조류와 똑같은 속도로 흐르면 아니되며
바닥을 벗어나도 안되니 견제!견제, 우린 뒷줄에 (원줄관리)무지 신경쓰고
정성을 다한다.
그러면서도,수중찌는 금과옥조,약방 감초쓰듯 천편일률로 쓰고있다.
조류의종류와 속도,바람방향,포일트특성은 무시하고 오로지 찌의 부력상쇄
만 매달린다.
수중찌도 그 크기가 5~6배(체적기준)까지 난다.
내경우,심지어 어신찌보다 배나큰 수중찌를 쓸때도 있다.
봉돌만으로 부력을 상쇄 할때도있고,목줄에 좁쌀봉돌 아니 달고 한때도 있는
조건을 우린 거의 습관처럼 무시한다.
크릴을 꿰기전 가끔은 바늘끝으로 엄지손톱에 살짝, 않꼽히면 바늘갈고-습관.
목줄 한발 들어 줄펴짐 살펴본후에야 던져지는 정성이 낚시아닌가?
조류읽기란 별거아니다.수용성 티슈 한장 던져 흘려보면 100m 흘러가도
잘보인다.
조류가 부딪히는,합수머리는 거품띠나 색깔로,밑 사정으로 와류는 찌의 움직
임으로 쉽게 읽힌다.
물밑에서의 내 채비와의 모든 상황을 상상해보며 조절하는 생각하는 낚시야
말로 진짜 재미나는 낚시 아닌가?
개인적으로,순전히 거제 특성에 적응하여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렇게 정보공
유차원이라 이해해주길 바란다.삼십오년 낚시에 바다는 이십오년밖에 되지안
아 그리 자랑거리없고,다만 지잘난맛에 산다고 연회비 몇십만원 아까운건
아니나 모단체 활동도 번거로워 자연인으로 지내는 그런 거제 낚시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