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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동-일단은 상황을 점검하여 찌와 그외 채비의 발란스를 구성한다.
헌데,조류와 바람의 방향이 무지 중요하다.그 지역 특성에 따라 예외의
자리도 혹 있겠으나 대부분 속조류와 표층의 흐름이 다른 경우는 바람의
영향이 제일 클터.
다행이 조류와 반대로 부는 바람이 있어 자동 견제를 해줄땐 매우 고맙다.
허나 조류와 같은 방향으로 불어 밑채비의 앞서감을 방해할땐 밉다.
그럴땐,뒷줄 견제에 신경 쓴다.그러나 심한 견제에 밑채비가 떠오르니
감성돔은 멀어진다.
이때,나는 수중찌를 써야할만큼 쪼류가 느리다면 어신찌보다 큰 수중찌
그것도 상부가 편편하게 오목하게,그리하여 윗 방향으로 이동저항이 큰
그런 수중찌를 쓴다.
포인트중 정면으로 흐르는 자리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뒷줄관리에
편하니까.
내가 제일 싫어하는,방파제의 경우-조류가 좌,우로 흐른다.
어차피 양 옆에 자리한이들 많으니 여러 제약을 받으나,일단 포인트의
상류쪽에 던지되 멀리 던진후 원줄을 당겨 채비를 정렬 시킨다.
그런다음 뒷줄 견제에 따른 채비와 원줄의 저항으로 안쪽으로 밀려 들어온
다. 그곳이 포인트가 되도록 밑밥 투척역시 조류의 속도,수심 채비와의 동
조,이런 조건들을 합치 시킨다.그러나 너무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다행이 조류와 반대방향의 바람이 있어 견제를 도와 준다면,
포인트와 같은 거리의 상류에 캐스팅,채비정렬후 원줄을 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원줄의 선택 또한 많은 영향을 준다.
2호와 2.5호의 차이는 엄청나다.투척거리,바람에의저항 등등 중요하다.
만일 조류와 같은방향의 바람이라면 채비의 밀려들어옴이 심할거구 그렇
다면 그 시간대에 낚시는 힘이 배나 들것이다.
어쨋건,수중찌의 크기와 형상의 선택이 찌와의(어신)발란스에 어떠한 결과
를 나타낼 것인가는 현장의 상황이 고려되어 선택해야한 문제이다.
경험도 중요하겠으나 그것보다 생각하는 낚시가 앞설수있는 재미를 더하
게 하는 요인이다.
곧부리의 갯바위를 제일 좋아한다.
물론,조류의 흐름에따라 다르겠지만 대개의 경우 조류방향에 대응 하기가
편하여 나는 그러한,내 앞으로 나아가는 자리를 선호 하되 그날의 바람
방향과 속도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며 살핀다.
뒷줄관리 하나로 미끼의 앞서감을 보장할수 없음을 우린 너무도 많이 경험
하였다.
1.원줄의 선택-굵기가 투척거리,바람,조류의 저항을 좌우한다.기능별 선택
2.찌의선택-형상,크기,부력,이러한 조건을(특성)고려하여 선택한다.
3.수중찌의선택-수중찌자체를 써야하는지와 역시 형상,크기 에따라 선택.
4.목줄분납-조류의 세기에따라,바닥조건에 따라 결정.길이도 중요하다.
여기에 지형상 특성,자연적현상-바람,수온,파도,조류의운동등등
하여 나는 자신있게 말한다.낚시는 과학이다!요행이 아니다!
TLP;필요로 하는 수중찌 간단제작 방법
-5B 가 필요할때,
5b에 해달하는 침력=1.85g
B의 허접한 찌(1000~2000원)에 2.4g의 납이 추가되면 된다.
2b편납의 안쪽에 J2좁쌀봉돌을 납작하게 만들어 붙인뒤 (2개)그 편납을
B찌의 하단 양쪽에 붙이면 -5B의 원허는 수중찌.
2b=0.85g J2=0.35g
g와J는 쯔리겐 과 기자꾸라의 처음 개발한 메이커 차이로 0.05~0.01g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