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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15 6,729 2005.07.18 19:02
0C찌 제작방법

OC찌를 메이커가 만드는데는 고가의 컴퓨터로 제어되는 정밀한 분사 도장기
가 필요하지만 아쉬운데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0호찌를 가지고 만드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0호(0호찌도 여부력이 각기 다르다)에 붕어낚시용 편납을 어느정도
잘라 돼지표 본드로 찌의 하부에 임시로 살짝 붙인다(가운데가 아니어도
상관없으며 자연스럽게 구멍찌가 기울찌로 변신한다).
그후 민물(바닷물이 아님-민물로 해야 필요한 부력을  알아낼수있다)에서
찌가 가라앉을 정도로 부착한 편납을 조금씩 잘라내며 민물에 담가보다가
찌가 가라앉는 속도가 매우 느려지기 시작하는 지점이 생기고 이때부터
아주 조금더 자르면 가라앉지도 뜨지도 않는 상태가 나온다. 이 부력이
OC의 부력이된다 그러나 찌가 답답할 정도로 아주 천천히 가라 앉거나
떠오른다 하여도 오차의 범위에들어 사용이 무방하다.
그후 찌를 건져내고 편납을 떼어낸 후 그늘에 잘 건조한 후에 다시 본드로
잘붙히면 자작 OC찌가 완성된다.




1000조법과 수중속의 이미지



1000조법은 10m의 목줄과 0C라는 새로운 부력 단위의 조합이 이루

어낸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조법입니다.

그렇치만  이 1000조법 안에는 원줄의 개념과 활용, 목줄의 개념과

활용, 바늘에 따라 수중의 채비변화, 찌와 원줄 목줄과의 상관 관계,

견재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한 평가등 단순히 던져서 기다리는 낚시

에서 생각하는, 그리고 제어하는 낚시가 가능하도록 할수있는 다양

한 내용이 배어있고 낚시인이 한단계 업 그레이드하기 위하여는 반

듯이, 꼭 알아두어야 할 정말로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1000조법은 지역에 따라 되고 않되고하는 조법도 아닙니다.

동해안에서는 안된다란 이야기도 1000조법의 이해 부족에서 나온

이야기라 생각 됩니다.

혹자는 일본의 바다 상황이 한국과 달라 우리나라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이야기들도 하십니다.

그러나 바다는 전세계 어디나 똑 같습니다.

일본의 바다나 한국의 바다나 똑 같습니다. 물론 중국이나 대만도

심지여는 북반구인 케나다나 미국의 LA지역, 남반구인  오스트레일

리아의 시드니, 멜버른도, 더 남쪽인 타스마니아나 뉴질랜드의 오클

렌드까지도 제가 가본 낚시터는 모두 똑 같은 바다고 약간의 지형적

차이만 있을뿐 역시 다르지 않은 바다이며 기본 낚시이론으로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찌낚시의 장비 그대로 똑같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00조법은 찌 낚시 이론의 종합판입니다.

1000조법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밑밥과 미끼의 동조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채비와 밑밥을 동조시킨다는 생각으로 찌의

머리나 조류의 상류에 밑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동조는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충의 동조와 정확한 동조와는

많은 조과의 차이가 납니다.

여러분들도 낚시를 잘하는 사람이나 그렇치 못한 사람이 같은 채비

같은 장소에서 낚시를 해도 조과에 차이가 나는것을 보셨을 것입

니다.

일본의 명인들이 한번 우승하기도 힘든 전국규모의 토너먼트 대회

에서 5연승, 6연승등을 하는 것은 일반 낚시인과 다른 무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채비를 살펴봐도 일반 낚시인들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낚시하는 모습만 봐서는  차이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언가는 반듯이 다르기 때문에 그 들이 그런 위치를 지키

는 것이고 그 다른점은 채비의 수중 움직임과 밑밥과의 동조입니다.


수중의 세계는 눈으로 매번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설을 세워

그럴것이다라는 판단하에 실행을 하고 간혹 다이버를 동원해 수중

에서 촬영을 하여 이론을 검증합니다.

이 수중에서의 차이점은 수면위에서의 모습으로 저울질할 수 없어

조그만 차이도 큰 조과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1000조법에서는 줄이 찌의 파이프를 통과하여 깊은 수심으로 미끼

가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줄이 찌를 통과하여 내려가는 것 조차

도 미끼와 밑밥의 동조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천조법에서의

라인 컨트롤입니다.  천조법에서는 찌를 중심으로 바늘까지의 5m

의 목줄과 찌를 중심으로 초릿대 까지의 5m 카본 목줄의 무게로 찌

를 눌러주면서 미끼를 찌와 함께 깊은 수심층으로 보내며 밑밥과

동조를 시킨다는 전제조건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전유동, 전층, 유

동채비와 다른점이며 이 다른점이 천조법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테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져 지루한 감이 있군요.

여기서 퀴즈하나 내지요.

찌낚시에 필요한 요소인 원줄, 목줄, 바늘, 봉돌중 찌낚시의 조과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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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다음 시간에........ㅎㅎㅎㅎㅎㅎ


다음 회에는 퀴즈의 답이되는 요소부터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

습니다.

* 글이 인터넷바다낚시 운영진 블랙러시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7-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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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G 뺑구 05-07-19 03:48
원줄바보난누구시라고!!!!!!!!!!!!
G 감시그린 05-07-19 08:59
1000조법이 뭔 말이냐?..고 궁금한 적이 있었더랬는데 대충은 알겠구만요 1편과 2편만으로도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데 앞으로도 십수편을 더 올려주신다 하니 기대됩니다
예전에 포커스의 키님에게 딴지를(제품사용기란) 건 적이 있어 머쓱하지만
나는 기법 소개란에 박범수님이나 키님처럼 여러
전문가분들께서 자신들의 제품을 활용한 여러 기법을 더욱 많이 올려주시길
바라며 제품 소개란과 기법 소개란에 동시에
올려도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문제에 대한 답은 원줄이리라 봅니다만 쓰기 나름이겠지요?
G 감시그린 05-07-19 09:20
윗조류에 밀리는 원줄에 의해 찌를 비롯한 채비가 딸려가는 현상을 가장 악영향으로 보고 가라앉는 목줄을 길게 하고 그 사이에 가라앉지도 떠지도 않는 찌를 끼워 목줄의 침력만으로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하여 최대한 밑밥과 동조시키고자 함이 주 목적인 것 같습니다 장점 외에
사용상 불편한 점도 많을 것 같은데 후속편이 기다려집니다..ㅎ
G 안산대물 05-07-19 09:38
1,000조법 동영상으로 시청을 하면서도 잘 모르겠으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박범수님 화이팅...
문제의 답은 목줄로 생각합니다.
다음편이 기대 됩니다.
G 돔한마리 05-07-19 10:55
흥미 있네요. 문제의 답은 봉돌이 아닐까요 ? 봉돌로 인해 목줄이 꺽이고, 어신의 전달이 늦어진다고 하죠..
G 옥포 05-07-19 12:46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않을수는 없겠지요.
그중,수면아래에 제일 큰 영향은 바로 원줄이겠지요.
눈과 머리로 컨트롤 가능하기도 한게 원줄이며 수면아래
모든 채비를 조정할수있는 전달매체의 핵심도 원줄이 아닐까요?
무심코 흘려보내는 반유동의 맹점을 보완한 여러 방법.
그중,원줄의 가장큰 비중을 간파하여 일정부분의 목줄(비중의차)
로 원줄의 연장을 하려는 1000조법.아닐까요?
G 현호아빠 05-07-19 17:49
많은 공부가 됩니다..
또 새로운 세계네요..
감사합니다...^^
G 목섬 05-07-21 14:29
2.5호 원줄을 사용하다,2호로바꿧을때 채비 입수,바람의 영향,특히 조과면에서 아주좋은 느낌을 받았는데 카본사로 원줄을 대신한다면.......
동조란 측면에서보면 어느조법,채비보다도 월등할것같군요.
그리고 낚시기법란에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분명히 낚시기법 인것 같은데.....
G 옥포 05-07-21 16:59
아쉽군요.
기법이맞음에도 몇몇의 큰목소리에 진실된 기법의
발전이 멈추는듯한 아쉬움이 단지 나만의 느낌일까요?
G 대뫼 05-07-21 17:25
한가한님 계속하여 올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G 고기맘 05-07-21 17:32
위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밑밥과 미끼를 동조 시키기 위한 이상적인 조건 혹은 이상적인 채비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밑밥과 미끼가 이상적으로 동조된다는 것을 밑밥 주걱에 두가지를 같이 넣고 투척하였을 때 두가지가 서로 구별이 안되면서 흘러가는 상황이라 가정 합시다. 그런데 한가지는 아무 것도 연결되어 있지 않고, 다른 한가지는 바늘부터 여러가지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읍니다. 동조는 이루어 지기 힘들 것입니다.그러면 미끼도 아무 것도 연결되어 있지 않는 상태로 하기위하여는,

바늘은 무한히 가늘고 바늘의 비중은 현재 바닷물과 같아야 하며,
목줄도 무한히 가늘고 목줄의 비중도 현재 바닷물과 같아야 하며,
찌는 무한히 얇은 고무풍선에 바닷물을 넣고 빨간 물감(비중이 바닷물과 같은) 풀어서 만들어야하며,
봉돌은 있으면 안되고,
원줄은 목줄과 마찬가지로 무한히 가늘고 비중이 바닷물과 같아야 하겠지요.

물론 낚싯대가 무한히 가벼우면 좋고, 릴도 무한히 가벼우면 좋겠지요. 강도는 무한히 높고요.

실제 이와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조구는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조건에 근사한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밑밥 미끼동조를 방해하는 것은 미끼에 달려 있는 모든 것이라 할수 있고, 그나마 가장 불필요 한 것을 꼽으라고 하면 봉돌이라 할 수 있겠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조구 중에서 유일하게 물에 뜨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또 그 성질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찌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가라앉읍니다. 바늘, 목줄, 봉돌 그리고 원줄의 비 이상적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가 유일하게 찌이고, 그래서 찌를 기준으로 조법이 생기나 봅니다.

그런데, 비중이 나일론 줄보다 큰 카본 목줄을 길게 사용하여 동조를 시키다는 1000조법은 오히려 이상적인 조건에서 멀어지는 것 같은데, 무슨 마술같은 비밀이 숨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대해 보겠읍니다.
G 옥포 05-07-21 18:41
0찌의 실제 바닷물에서의 잔존부력은 G3정도? 되겠지요.
00찌는 그야말로 절대부력이 찌 자체로는 뜨지만 바늘+미끼+목줄
등의 밑채비가 정렬하여 그 침력이 찌에 미치는 순간,서서히 가라앉다가
미끼가 없어진다거나 견제동작에 따라 조금은 뜨기도 하여 그 밑의변화되
는 상황을 인식하게 해주는 정도로 이해 합니다.
000는 그 찌자체가 이미 부력이 오히려 마이너스,따라서 밑채비와
상관없이 가라앉는 ,이를테면 잠길찌 전유동 의 개념으로 활용하되
조류의 속도,수심,대상어,등에 따라 봉돌등을 이용 ,추가 침력으로
가라앉는 속도를 조절하지요.
고기맘님 말씀처럼,
밑밥과 미끼의 동조가 제일 중요하다는 데 공감합니다만,
동조된 미끼(채비)가 부자연스런 움직임,목줄의 눈뜨임(투명도저하등...)
등 여러 바람직스럽지않은 상황에선 동조가 아무리 이루어진다해도
효과는 없을거구요,그러한 요소의 제거를 통한 밑채비의 여러
움직임에 도움이 최적이라 는 천조법을 개발,실전에 사용하는것 아닐까요?

또한,밑밥의 점도,비중-채비와의 동조시간을 최대한으로
지연시켜주는데,채비의 조절보다 밑밥의 조절이 편하겠지요.
아무튼 차제에 천조회라도 하나 만들어 서로 공유하고 배우면
즐거움이 배가될거고,고기맘님처럼 깊은관심에 우리낚시의
발전이 있는것 아닐까요?
저하나만의 생각입니다.
G 현호아빠 05-07-21 21:52
고기맘님,옥포님 정말 대단합니다...^^
이참에 이리로 온게 잘 됐다 싶읍니다..
박범수 사장님 이젠 찌라던지 소품을 활용한 그림을 올리셔도
무난할것 같읍니다..
아무래도 그림이 올라오면 이해 하는데 더 빠를것 같읍니다..

계속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G 엑스지 05-07-22 18:54
원줄에 직결되는 목줄 10m가 1000조법의 기본구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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