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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밑밥만들기

G 13 7,931 2006.02.24 14:28
낚시인들의 넉넉치 못한 호주머니가 더 궁핍하게 되었습니다.
크릴값이 상상을 초월하여 인상되었습니다.

제 아버님뻘 되시는 분은 수십년동안 붕어낚시를 즐기시는데 낚시의 재미를 여쭈어보면 낚시밥 만드는 재미를 꼭 빠트리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이것저것 구입하여 냉장고에 보관하고 틈틈이 밑밥을 만드시는데
그 정성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손이 많이 가고 지극 하십니다.
그러면서 참 재미있다 하십니다.
또 사돈되시는 분은 실로 그 동네에서 붕어낚시 하면 최고의 고수로 인정해 주는 분인데 그 비결을 물어보면 밑밥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낚시에서 밑밥이나 미끼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 하겠습니다.
이렇듯 두 분의 공통점은 밑밥을 만드면서 즐겁게 재미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낚시의 기초가 되므로 그렇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네 낚시인들은 어떠합니까?
너무나 쉽게 낚시점에서 잘 비벼놓은 밑밥을 사버리면 그만입니다.
어디에서 제일 싸게 파는가? 하는 점만 고려하면 됩니다.
그리고 낚시방점주나 낚시배 선장이 정해준 장소에서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다가
고기가 잡히면 다행이고 안잡히면 그만입니다.
눈만 뜨면 날마다 하는 낚시도 아니고.....
어쩌다 귀한 시간 쪼개고 쪼개어 거금을 쏟아부어 아들이나 마눌에게 아쉬운 소리며 설설기는 시늉까지 서슴없이 해놓고 .....
그리고 빈작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면 다행이겠으나,
손맛을 보지못한 아쉬움이 길게 남는다면....참....안타까운 일입니다.

최소한 중요한 밑밥만이라도 자기손으로 정성들여 장만하고....
낚시할 장소 역시 오랜시간을 물색하여  빈틈없이 작정하고....
포인트며 채비...등을 나름대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그날의 일기나 수온.. 조황등 꼼꼼히 체크하고 물어보고 하여...
후회없는 낚시를 단 하루라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다녀와서 어디가니 뻥이더라 꽝이더라 불친절하더라 . 약속과 조황정보가 거짓이더라 등등....후회와 미움만 쌓여 돌아오는 조행길이란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솜씨나 경력은 미출하지만
오래 생각해 두었던 밑밥만들기가 생각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낚시 할때면 사용해 보았고 효과도 보았었음을 말합니다.

겨울철 감성돔 낚시에서 밑밥의 효과는 실로 막중하지만 크릴은 글쎄요?
별루 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온이 떨어져 깊은수심이라 하면 더 더욱 그렇습니다.
보통 크릴이 1미터 침강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초이상15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겨울철에는 안 그런것 같더군요.
여름 가을철 보다 수온이 차가울때 무려 배이상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왜 그런가는 제가 과학자가 아니니 알순 없지만 아뭏튼 그렇습니다.
그렇담 수심 15미터 정도에서 크릴이 침강하는 시간은?
7~8분 걸린다고 가정해 보면.....
이미 크릴은 조류의 속력에 의해 낚시 사정거리를 지나고 말았습니다.
먼바다에서 크릴은 사라지고 말았단 얘깁니다.
크릴이 감성돔밑밥으로서 효과 없다가 아니라 효과는 지극히 있으나
감성돔 눈앞에서 얼쩡거리지 않는단 얘깁니다.

조류의 속력이 평균 시속 2노트라 합니다
1노트면 약 1800미터 고로 3600미터 약 3키로 600미터를 가는군요
1시간을 60으로 나누면 1분에 60미터를 흘러가고 거기다가 7분을 곱하니
무려 420미터를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얼추 계산상 그렇군요.
낚시사정거리를 한참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겨울철에 감성돔 한마리 잡아서 내장을 열어보면 해답이 나올겁니다.
보리 아니면 강냉이만 들어있고 어쩌다 크릴 한두마리 보입니다.
이곳에서 자꾸 크릴 무익론만 들먹이면 크릴 생산업자들이 원망? 할것 같아
그만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렇담 문제가 있으니 해답이 있습니다.
감성돔을 빠르게 자극하고 동요하게 만드는 밑밥이 무얼까 하는 문제 말입니다.
너무 내용이 길고 장황하여 다음에 올리렵니다.
길게 읽어 주신분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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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G 흑기사사랑 06-02-24 18:18
네, 좋은 취지의 글이군요.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기대하겠습니다.
G 공상두 06-02-24 23:39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였습니다.

저도 무수히 출조를 하여 경험해 본 바로는 밑밥의 동조가 제일

중요한 것은 말 할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수심이 깁고 조류가 아이

걸음마 수준만 되어도 정말 밑밥의 동조는 힘들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경우는 밑밥의 효과가 역효과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대영낚시님의 다음 내용을 꼭 기다립니다.

G Namgang 06-02-25 00:16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크릴+집어제+보리 등의 기본 배합만으로는 바닥층을 노리기엔 역부족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습식을 쓴다고는 하더라도 수심12M이상을 노릴때는 원하는 지점에 안착하는 밑밥보다는 흘려보내는 밑밥과 상부의 잡어대접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요즘 불황탈출전략을 짜고 있는중입니다.
어쩌다 한번 가는건데 한두번도 아니고 철수길에 실망이 큽니다.
그래서 이제 다른걸 첨가할까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멸치젓(2리터)+집어제(2봉)+강냉이,보리를 섞어볼까 하고 있습니다.
님의 탁월한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영등 끝나기전에 공개해주세요~~~~~!
G 터미네이터2 06-02-25 09:49
대영낚시님 글 잘보았습니다..
다음글에 큰 기대를 걸어보갰어요 ..
언재쭘 글을올리련지,,,쩝쩝...
G 무라노 06-02-25 13:18
대영낚시님 말씀이 지극히 맞는 말인것 같읍니다.
개인적으로 고등어같은 군집성 어류 낚시때는 밑밥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러나 요즘 낚시터의경우 좌우 빈자리가 잘없죠
갯바위 죽늘어서서 밑밥던져대니 동조는 둘째하고라도
널린게 밑밥인데 낱마리 감생이가 미끼한마리 꿀꺽할 확률은 ?

사실 출조때 밑밥 적게 사용하고 쉽읍니다.
근데 안면있는 점에서 밑밥 쪼잔하게 구입한다는 눈총받기실어서
남들 하는만큼 구입하긴 합니다

최근에는 포인트내리면 낚시위치 전방에다 주먹밥같이 뭉쳐
몇뭉치 던져 넣고 간간히 소량만 밑밥투척 합니다.
실제 낚시해보면 요즘 감시들은 개체수가 작아서 그런지
밑밥에 그리 민감하진 않은것 같고 미끼가 지나가던 놈앞에
얼쩡거리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읍니다.

G 섭이 06-02-26 00:47
네...좋습니다..

그리고 밑밥생산업체들...가격올리는 이유야 있겠지만

밑밥대체품이나와서 고생좀 해야합니다..넘 독과점이라..

거의 횡포수준..우리나라 중소기업들 제품원가 올랐다고

가격바로올리는 업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좋은 내용기다립니다.
G 미스타스텔론 06-02-27 16:02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노트(knot)= 1.852km/h
조류가 2노트라면 2*1.852*1000m/3600초 = 1.02m/s
1초에 1미터 흐르는 조류에서 찌낚시는 불가하고
10초에 1미터 흐르는 조류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크릴이 1미터 침강하는데 10초걸린다고 하면 15미터 수심에서 150초(2분반)
따라서 15미터 수심에서 10초에 1미터 조류속도라면 포인트 상류 15미터 지점에 밑밥을 투척하면 ok.


저는 대부분 이러 조류상황에서 낚시를 합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런 것 같더군요.
G 생크릴 06-02-28 11:09
람보님! 말쌈에 한표...
G 버디 06-03-01 02:57
람보님이 어디 가시고 안 보이시네요,,,ㅡㅡ;;
G 메지나 06-03-01 07:34
감성돔 위 속에 크릴은 몇개인데 보리는 많더라...
크릴은 무르기 때문에 고기 위 속에 들어가면 빠른 소화가 되고
보리는 소화속도가 느리므로 많아 보이는것 은 아닐런지요....
그리고 미스타스텔론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G 대영낚시 06-03-01 12:1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미스타님의 의견에.....10초에 1미터 가량 흘려가는 조류에서는 님의 말씀이 옳군요. 조류가 잠깐씩 멈추어 지는 지역이나 조류가 아주 천천히 가는 지역에서는 그럴수도 있겠지요. 수심이 무려 20미터가 넘는 지역이라 해도
충분히 바닥까지 단시간에 안착되어 낚시할수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낚시방송에서 밑밥이 바닥에 떨어진 상황을 방영 하는걸 보니까
밑밥 한 삐꾸를 몽땅 쏟아 부었는데도 불과 0.5%의 밑밥만 발견 되었다는
겁니다.....실제 상황에서 우리가 상상하는것 보다 밑밥은 극히 소량만
낚시포인트 근방에 머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성돔 위속의 몇개의 크릴도 동물성이니 빠른 소화가 되어야 겠지요?
그럼 한두개의 크릴은 과연......
이놈들이 그많은 크릴을 안보이니 못먹는 구나 하고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늣여름이나 가을철에는 감성돔 위속에 크릴은 빵빵하게 들어있더군요... 녀석들이 침강하는 크릴을 쫓아와서 포식하였다 라고
생각해 봅니다.
G 미스타스텔론 06-03-02 09:41
대영낚시님! 10초에 1미터 흐르는 조류가 있고 10초에 2미터 흐르는 조류, 3미터 4미터 ~~~~~~~

10초에 1미터조류에 수심15미터라면 상류지점 15미터에 투척
10초애 2미터 조류라면 30미터 지점에 투척
10초에 3미터라면 45미터 투척 (불가능하겠죠)
그리고 30미터 투척하여도 조류의 불규칙적이고 산란, 등등 이유로 밑밥효과가 갈수록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G 하늘손자 06-04-05 22:11
얼음은 물위에서 뜰까요?깔아 앉을까요?
수온이 차면 (크릴도 살얼음수준이면)그럴수도 있다싶네요
저두 과학자가 아니라서...
멀리있는고기 냄새로 유인할때 덜녹은 덩어리 크릴던지면
둥둥 뜨가면서 녹아 몇 백미터 전방에 갈매기 크릴주워먹는것 보셨죠
혹 원인이 여기에 있을수도..^^ 망구 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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