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어느 한둘만이 최고라 믿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낚시에서는 더욱 그러 하지요.
각각의 취향,건강,신체적 조건 등에 따라 다를수밖에요.
반유동이건 전유동이건,혹은 처넣기든 모든 것은 나름대로
자연과 인간이 만나 즐거움을 찾는 수많은 방법중 하나일 뿐.
그런데도 유독 우리는 무슨조법이 최고다.뭐가 제일이다.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저마다 간직한 추억이 있으며 그속엔 오래전 낚아본것중 제일
크다거나,대물이거나 등의 이유로 그때의 채비,방법,심지어
자리까지도 고집하게 됩니다.
자,그럼 보편적인 얘기를 나누지요.
작년,동행한 이가 1000조법의 효능을 체험하여 "유용하긴 헌데
목줄의 소비가 너무 많으니 그게 단점 같다" 합디다.
그래 내가 "이제껏 그걸 한번 출조마다 끊어 냈나?" 그렇다네요.
바늘삼킨 뒤 바늘 교체여러번 -목줄은 10.5m에서 9.5m로 줄어들지요.
그럼 연결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어떤님이 전화로 금년에 묻더군요.
입질이 약아 1.2~1호로 목줄을 써야 하는데 천조법은 아니되겠노라고.
그래서 답을 드렸죠.
1.5호 9~6m(쓰던것)정도에 1호든 1.2호든 5~2m 직결 하면 되지 않느냐고.
목줄 판매하시는분껜 대단히 죄송 하오나 저야 낚시인의 편 입니다.
또 언젠가 어느님이 1.5호 10m 넘게 직결해도 않가라앉는다네요.
후로로카본 목줄이 아니더랍니다.모노필라멘트도 침강은 하지만 너무너무 늦지요.
낚시는 과학 입니다.그래서 생각하는 낚시가 필요한 거지요.
예를 들은김에 하나더,
전유동(띄울찌,잠길찌,잠수찌) 자주 합니다.
헌데 저는 기울찌 0 부력 몇개,직립찌 G3 ,0 몇개면 다 합니다.
1호찌 하나로 3B든 5B든 다 됩니다.
1호찌 어느지점에 1.875g 납을 붙이면 0.5호 기울찌도,직립찌도 되는것을...
어떤찌를 쓰시든 그찌의 여부력(전체부력)을 알고 거기 대응하면
원줄을 자르고 찌를 바꾸고......
불필요한 짐은 늘어나고 그럽니다.
물론,그 기능이 특수하여 유별나게 개발한 찌야 그에 맞게 써야겠지만,
대체로 편납(이것도 재활용 얼마든지 가능)몇가지면 다 해결 됩니다.
이 어려운때 찌몇개 줄일수 있습니다.
목줄 조금은 줄여 집니다.
많은 양의 밑밥만이 조황을 높이는것도 아니지요.
낚시는 생각=실천의 p-d-c-a 사이클 의 연속 다름 아닙니다.
물이들고 나는것을 물때라 합니다.
고기도 물때되면 지렁이,크릴 하나에 목숨을 거는것을..........
p.s;임원항에서 천조법에 감성돔 낚은 추억이 맑은 바다를 그립게 합니다.
물이 맑으면 멀리서도 밑밥에 다가오는 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