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에 내려설 때 대부분 이곳은 수심이 어느 정도냐고 묻는다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수심을 알 수가 있다면 다행인데 생각을 달리하여야 한다는 것을 우린 알아야 한다.
만조(滿潮)때 와 간조(干潮)때의 차잇점인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상세히 알려줄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낚시를 해보지 않고서는 그냥 대충 이라는 용어를 쉽게 쓸 수밖에 없는데 이래서는 조황에 낭패를 보기 마련인 것이다.
따라서 수심은 본인이 직접 조절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 것이다
!!!!!밑걸림에 의한 수심 채크요령!!!!!
어림잡아 수심을 정한다음 채비를 투척하여 조류에 흘리면 밑 걸림이 없으면 바닥층에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럴 때는 찌 매듭을 올려주는 것이 요령이다.
조금씩 그러다 밑 걸림이 생기면 그 지점에 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자주 더듬어 수중에 있는 여를 완전히 탐색하여 보는 것이 조과(釣果)에 미치는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다음 물속여의 위치든지 모양이든지 이러한 것들은 자기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위치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감성돔의 입질이 어느 위치에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심 체크 방법 중에 하나는 바늘 끝에 고무 찌나 도래봉돌을 이용하여 찌가 수면 위에 떠서 계속 떠있으면 찌 매듭을 줄여가면서 찌가 어느 정도 잠길 때까지 지속적으로 던져본다.
찌가 수면의 위에서 살짝 잠길 때까지 수심조절을 하면된다
이럴 때 주변의 여러 곳을 체크 한 다음 수심이 제일 깊은 곳부터 공략을 하여본다. 입체적인 수심체크 방법으로는 갯바위에 동행인이 있다면 수심파악과 입질 층을 함께 탐색하면 된다
한 명은 점차적으로 찌매듭을 올려가며 낚시를 한다. 다른 한사람은 처음부터 깊은 수심을 주고 낚시를 시작한다.
이러한 중에 먼저입질을 받은 쪽의 찌수심을 기준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한마디] ; 선장 & 가이드가 말하는 수심층은 절대적으로 참고로만 하여야 한다...그대로 믿다보면은
간혹 낭패 또는 바늘과 목줄이 남아 나질 않으니 직접 본인이 수심층을 측정한후에 낚시를 하여야 합니다,
.............별것 아니죠?........절대적으로 편한 낚시를 해서는 안되며......연구하는 낚시를 하세요...꼬 ~옥...
감성킬러: 동감... -[07/17-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