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을 파악하면 물 속까지도 파악을 할 수 있다. [생긴 모양을 따라가기 때문]

대체적으로 갯바위는 직벽을 보면 물 속 역시 직벽의 지형과 가깝다. 갯바위가 경사진 곳이면 물 속 또한 경사가 심하다.

예를 들어서 여러가지지면에서 보듯이 어느 곳을 가더라도 [벼락 맞은 곳] 이러한 곳을 많이 본다, 이러한 곳들은 벼락에 의하여 바위가 부서져내려 물 속에 자연적인 수중여를 형성하여 놓은 곳들도 많다,

물밑지형은 어쩌면 갯바위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정확하리라 생각을 한다,

섬 마을 선장님들이 어탐기도 없는 시절, 배를 타고 다니던 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면 직벽이 있는 곳은 가깝게 배를 붙여서 항해(航海)를 하여도 안전하고, 갯바위가 경사진 곳은 수심이 낮기 때문에 멀리 돌아서 항해을 한다.

이러한 것들을 들어보아도 갯바위와 물 속사정은 알 수 있다 그러기에 갯바위낚시는 경험의 연장선상에서 지형을 파악해야 어느 정도 남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재가 나오질 않나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입문 꾼들께서도 가는 장소마다 선장이나 현지의 섬주민들에게 물어 보는 것이 좀더 쉽고 빨리 아는 것이고 낚시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섬주민들은 그곳이 자기들의 생활 터전이기 때문에 물속 지형을 훤히 알고 있다. 어느 곳에 가면 얼마만큼의 큰 돌맹이가[사투리 바위]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어지간한 낚시배 선장들보다는 어쩌면 섬주민들이 고기 있는 곳을 더욱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섬 토박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소문이 나지 않은 기가 막힌 포인터를 알 수도 있을 것이다

..아주 쉽죠?.........다 알고 있는 내용 일것입니다......알면서도 포인트 선정 못할때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