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생이가 잘 잡히는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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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생이가 잘 잡히는날에 대하여...

G 3 12,587 2003.07.16 04:43
필자는10년 조사이다...
초보 낚시인이 제일 잡아보고 십어하는 감섬돔과 뱅에돔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우선 감생이에 대하여.
감생이는 난류성 어종이다.고로 수온이 낚시에주는 영향력은 고기를 잡고 못잡고와 밀접한관계가 있는것같다.필자의 경우는 그날의 조황정도를 수온으로 판단 한다.즉 그날의수온이 전날보다 얼마나 상승 했느냐에 따라 조황이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것이다...물론 감생이가 좋아하는 온도는 18~24도정도로 알고 계시겠지만 전날의 수온이 21도 정도였다가 당일수온이 18도라면 감성이가 좋아하는 온도 범위에는 들지만 조항은 별로라고 필자는 이야기 하고 십다.즉 이경우보다 전날의 온도가15도 였다가 낚시당일18도로 올라간 경우가 필자는더좋은 상항 이라고 말하고 싶다.
고로 감성돔의 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온도이고 다음은 물색이 적당히 탁하면 더욱 좋으며 파고가 2~3정도라면 말그대로 최적의 조건이라 하겠다.
그리고 조류는 단방향에 느린걸음 정도가 적당하고 밑밥은 잡어가 많은 상황에서는 보리가 꼭 첨가되어야 하는데 보리는 금방것 보다 마끼물에 몇시간 정도 절여진것이면 더욱 좋다.
그럼 감성돔 낚시에서 가장좋지 않은 조건은어떤조건일까....? 당연히 위의 경우와 반대되는 조건이라 하겠다
즉 조류와 파도가 없고 물이 너무 맑아서 물밑이 훤히 보이는경우 이런경우는 분명 수온이 전보다 많이 떨어져 물속의 조그만 미생물 조차도 활동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이 맑아보이는 것이다 (이건 낚시꾼으로서 보는 시각임.)
그리고 바람이나 조류가 일정하지 않고 순간 순간 바뀌는때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먼곳 즉 수온이 안정되어 있는 수심이 깊은 여밭을 중점적으로 탐색 하시길...
필자의 경우는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포기함...

밑밥 투입요령:
필자의 경우임 참고만 하시길...
포인트가 가까운경우 : 조류가 빠른경우 뭉쳐서 투입 조류가 느린경우는 흩치듯 넓은 범위로 뿌림...
포인트가 먼경우: 조류가 빠른때는 하강속도를 대충 감안하여 조류반대 방향에 투입하되 습식파우다를 사용 하며 빨리하강할수 있도록 보리를 많이 첨가함 . 조류가 느린경우는 건식을 사용하며 보리등 빨리하강하는 물질이 적게 첨가된 파우다를 사용하여 주위에 퍼지게 함 이경우 포인터에 바로 투척하기 보다는 포인터를 기점으로 삼각형으로 투입함 필자는 체비와 밑밥은 무조건 현장에서 셋팅함
그리고 조류가 가다가 서는경우는 포인트에 전보다 많은 양을 집중적으로 투입함.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밑밥을 포인터에 깔기위함임
밑밥투척요령중 가장중요한 것은 밑밥 투척하면서 고기가 찿아올수있는 띠를 많들어 준다는 생각으로 투여 할것 즉 한번에 너무많은양을 투입하지말고 유속을 감안하여 조금씩 자주 정기적으로 뿌려야함 절대로 타이밍을 놓치지 말것 .
밑밥을뿌리다 타이밍을 놓치면 오는고기를 돌려 보내는 결과를 초래할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 하시길...
그리고 밑밥은 꼭...! 한곳에 집중적으로 투입할것 여기 저기 절대않됨...꼭 한곳에...
어떤조사분들은 밑밥이 단지 고기를 붙잡아두는 역활밖에 못한다는 말들을 하시는데 천만의 말씀...만만에 콩떡임..감생이의 먹이 활동 범위는 수킬로 미터 인 점을 감안 하시길...
다음은 찌선정 요령에대하여..
찌는 세가지 타입이 있음..
.삼각형 타입과 마름모꼴 타입이있으며 역삼각형 타입이 있음. 그리고 부력에 따른 타입은 잔존부력이 많은 여부력 타입과 잔존 부력이 제로인 인터그럴 타입으로 분류 할수있으며 상황에 따른 사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
파도가 높을때 물속으로의 빨림이 가장적은 역삼각형을 사용하는것이 좋고 파도가 좀 있는 돔낚시에 적합한정도 즉 파도가 2~3 정도라면 슬립형 즉 마름모꼴타입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타입 )이 가장 적합하고 파도가없는날 아주 예민한 낚시를 해야할 상황이면 낙루형 즉 눈물방울 모양인 삼각형타입을 사용하는것이 가장적합함. 이건 필자의 낚시 타입이니 참고만 하시고 조사님들께서는 응용하여 사용하시기 바람 우선 적으로 이렇게 사용하는법을 완벽하게 터득하고나면 자연적으로 응용 능력이 생김... 다시말해서 파도가 아주 많은 상황에서라도 가장 예민한 역삼각형을 사용할수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말임.
그리고 찌의 예민성이란 그 생긴모양에 따른 유채 저항으로 보는 관점이 있고, 잔존부력을 거의 제로상태로 만들었을때 제로찌 개념으로서의 예민성이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꼭 집고 넘어갈것이 있다 . 무조건 체비를 모두 제로상태로 만든다고 해서 예민하다고 착각하지 마시 길 예를들어 고기가 많이 떠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똑같은 제로를 사용하더라도 목줄길이에 따라 입질을 감지 하는데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다 즉 아무리 예민한 찌를 쓴다 하더라도 물고기가 먹이를 건드렸을때 즉각즉으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채비는 재구실을 못하므로 예민한 체비가 될수없다는 이야기다. 이런경우는 몇가지 원인이 있을수가 있는데 몇가지 요약하자면
이런경우이다... ( 채비를 살펴볼 순서에 입각하여 번호를 달았음)
1.수심이 맏지 않는 경우
2.봉돌의 위치나 분납이 잘못되엇을 경우.
3.바늘이 너무크다거나..목줄이 너무 굵은 경우.
4. 찌가너무커서 고기가 이물감을 많이 느끼는경우 (뱅에돔의 경우 이것이 1번순임) 이와같은 요소들 또한 찌의 예민성을 떨어뜨리는 윈인이 될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
그럼 주위 상황에따라 고기가 나오는 위치를 간단히 설명하겠다..
물이 맑은경우 주위에 수중여가 있다면 그곳을 기준으로 하여 밑밥을주고 그 여를 중심으로 낚시를 한다면 좋은 성과가있고
물이 어둡고 파도가 좀 있는 상황이라면 물이 가다가 멈추는곳 또는 물이도는곳 또는 찌가 빨려 들어가는곳이 좋은 포인터가된다
흘림 낚시를 할때 가장 중요한것이 이러한위치를 빨리 찿아서 낚시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하여 답이 나와야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수심이 10미터 이상인 곳은 잡어나 밑밥의 성분에 따라서 고기가 나오는위치가 달라질수도 있다.
즉 수심이 10미터 이상이고 잡어가 많은 상황에서 밑밥을 뿌린다고 가정해 보자 밑밥의 내용물이 크릴과 파우다와 보리와 옥수수등 이라면 크릴은 위의 잡어층에서 거의 없어진다 그러면 보리와 옥수수만이 바닥에 떨어질 것이다
이런경우 꾸준히 밑밥을 주다보면 갑자기 잡어가 없어지면서 보리와 옥수수가 떨어진곳에서 감생이가 나오는경우가 많고 똑같은 상황에서 잡어가 없다면 당연히 크릴이 떨어진 곳에서 고기가 나올확율이 많으므로 포인터가 좀멀어진다 즉 유속에따라 보리와 크릴이 떨어지는 거리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므로 수심과 유속에따른 보리나 크릴의 하강지점을 대충 감을 잡는다면 탐색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낚시를하게 되므로 좀더 확률높은 낚시를 할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필자의 생각에는 물고기들도 자기들이 선호하는 길이 있어서 항상 다니던 길로 다닌다고 생각 한다.
고로 고기는 항상 나오던 자리에서 나올확율이 많으므로 그곳을 기준으로 해서 밑밥을 투척하여 낚시를 해보는것도 조과에 많은 보탬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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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G 감성킬러 02-11-30 00:00


... -[07/17-04:31]
-


G 감성킬러 02-11-30 00:00
.......... -[07/17-04:31]
-


G 사또 03-11-27 13: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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