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3번연속 본인의 기법을 소개하게 되는군여 ^^
대학교시절 민물 낚시 나만의 채비 기법을 낚시춘춘에 줄기 차게 올렸다가 ^^ 죄다 연락도 없구 ...

안녕하세여 경기도 용인의 알루체임니다.  

위의 채비는 구명찌 찌 돋보기라는  듣도 보도 못한 장비입니다 (물런 후까시 이와에????인가 하는 팔랑개비 같은 구멍찌에 꽂는걸 잡지에서 본적이 있긴한데....^^ 그걸 과연 누갈 살까여^^)

1) 채비의 고안
자아 이 채비의 탄생부텀 말씀드리져

작년 4박5일동안 휴가 내구 제주 모슬포에 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민박을 했는데 글씨 이분이 전문적인 현지꾼인거에여...특히나 모슬포 방파제에 대해선....

30년동안 제주도에서두 딴데 안가구 모슬포 방파제만 공략했다 합니다.  

이분이 독가시치를 잡는데....정말 잘잡더군여

티브이 보면 벵에돔 노리다가 독가시치 걸면....에이 따치군여 ~~~ 혹은...

뭐 독가치치 같은 잡어 잡는데 뭔 기술이 중요하냐!! 하시는데...진짜루 현지꾼 못따라잡습니다.  

조과의 차이가 5배정도는 되는 것같더군여 ..

자아~~ 이곳의 독가시치 낚시의 특징은 그렇습니다...."막대찌"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여 조류 태워 흘릴 필요가 없구 ...한자리에서 밑밥으로 모아서 낚구...

하지만...가장 중요한 이유는 원투에의 "시인성" 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지금도 양어장 하우스 낚시를 병행하고 있기에 찌와 채비의 예민성에 대해선 결벽증 있을 정도로 장난 아니져 ..
향어용 찌에 와이프 로숀바르는 등등  ^^

구멍찌와 막대찌의 예민성엔 아주무지막지한 차이는 없다구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지민이 권하는 막대찌 안사구....(이기 최소 5천원은 나가니깐..)

끝까지 구멍찌로 버텼는데....아아 ~~~ 그거리에선 진짜루 안보이덥니다.   뭐가 구멍찌가..

그래서 궁리하던중 소품통에서 하하하 바로 이것 발견..

바로 민물낚시용 낮케미입니다 ^^  


2) 사용방법

마침 3비찌에 캐미 구멍이 있기에 두개 달구 캐스팅...결과는????? 한 30미터 정도(본인 거리 감각이 별루 없음)

던져도 잘보이더군여 이햐~~~~

왜 이 생각을 못해봤을까??? 밤엔 곶잘 케미써 사용하면서두...

3)가격
10개들이 한봉에 700백원(이마트가격)


4)단점 및 채비의 제한..

전 대부분 3비 이하 저부력만 사용하지만...
한번은 1호찌에 1호봉돌 비동볼을 물려서 원줄 찌매듭 8미터 맞추구 던졌는데...

아니 이기.....원줄이 자꾸 낮케미를 걸지 몸니까....^^

아무래두 낮은 수심에서 원줄 찌매듭 짧고 저부력 추를 사용할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싶슴다.  
또하나의 단점이라면...

가끔 캐스팅시 혹은 챔질시에 원줄하구 낮케미가 이리저리 엉켜버리는 경우가 있는데....(특히 울 아내가 자주함)

거의 무시할 수준입니다 ^^

이상

알루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