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동- 섬세하고 예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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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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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0 10:58

이미 아시다시피 감성돔은
바닥층을 주로 유영하는 저서층 어 종으로 바닥 탐색을 얼마나 잘 하느냐 와
주변 지형과 조류 여건과 상황 등을 잘 파악하고 포인트를 찾아내어
효과적인 채비로 얼마나 섬세하게 잘 공략하느냐에 따라
당일의 조 과가 결정된다고 하여도 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닷속의 해저 지형이 수평면처럼 고르지 않고 요철이 심하며
갯 바위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깊어지고 포인트 또한 쉽게 찾아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책을 찾기는 쉽지가 않지만
가볍고 섬세한 전 유동 채비를 갖추시고 조류의 흐름을 잘 활용하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전 유동 채비를 갖추시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수심층의 공략이 가능하여지고
가볍고 섬세한 채비는 자연스럽게 수중 조류와 동조되므로
낚시인의 적절한 원 줄의 조작만으로 포인트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전 유동 채비라고 하여 모두 같은 결과를 갖지는 않습니다.
가벼우면서 섬세하고 예민하게 구성되어야 효과적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가볍고 섬세한 채비의구성은
2호 이내의 비중이 가벼우면서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원 줄과
1.5호 이내의 부드럽고 강한 목줄, 작고 가벼우면서도 강한 바늘,
조류 상황에 적절한 2B 이내의 섬세한 어신 찌의 조합을 말합니다.
그래야만
속 조류와 채비가 자연스럽게 동조되고
바닥층은 적절히 반탄류에 대응하며 수중 여 주변을 적절하게 탐색하고
밑 밥은 자연스럽게 동조 되어 부드러운 포인트 진입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낚시 인들이 흘림 낚시를 하면서 투박한 원투 낚싯대를 쓰시는 분은 없습니다.
대부분 흘림 전용 찌 낚싯대를 쓰시지요.
그러나,
채비 구성에 있어서는 섬세한 채비의 중요성과 차이를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원줄을 3호를 쓰는 것과 2호 줄을 사용하는 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예민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어신 찌와 투박한 찌의 차이 역시 매우 큽니다.
감성돔 전 유동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말한다면
좋은 원줄과 기능성을 갖춘 어신 찌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투박한 낚싯대와 릴은 차라리 큰 방해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원줄은 섬세한 견제와 조작을 가능하게 하고
채비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으며 밑 채비의 유혹적인 놀림을 가능하게 하고
좋은 어신찌는 수중의 상황 변화를 잘 전달하여주고
효율적인 채비 조작을 가능하게 하여 대상어를 효과적으로 유인할 수 있게 합니다.
무딘 채비와 섬세한 채비는
콘트롤이나 조류와의 동조, 외부 요소의 영향의 차이가 실로 매우 큽니다.
물론, 목 줄과 바늘, 어신 찌의 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채비들의 구성이 섬세하고 예민하며 기능성을 가진
효과적인 조합을 이룰수록 최대의 효과와 근접하게 됩니다.
바다 낚시 중에 가장 섬세한 장르라 할 수 있는
흘림 찌 낚시는 섬세하고 정확하게 갖출수록 효과적입니다.
채비가 정확하고 예민하지 못하고 둔탁하여
바른 채비 조작이 되지 못함으로 정확한 포인트와 바닥층 공략이 이루어 지지 않거나
밑 걸림이 두려워 채비가 떠 오른 상태로 있다면 입질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모든것에는 분명히 원인이 있습니다.
본인의 조과가 좋지 않은 것을
무조건 탓하고 포기하기 이전에
자신의 채비나 기법에 원인과 문제점을 찾아내고 극복하여야 합니다.
앞으로는
채비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과감하게 섬세하고 예민하게 갖추십시오.
채비의 손실을 두려워 해서는 좋은 조과는 물론, 기량 향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채비를 섬세하고 정확하게 갖추시는 시점부터
본인의 채비 조절 능력이 상승하며 기량 향상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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