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밥동조 100% 카고낚시
G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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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8 21:29
수많은 조법이 있지만 언젠가부터 찌흘림을 기반으로 하는 흘림낚시 만이 '정통낚시'로 인정을 받는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럴만도 한것이 채비부터가 '조법'이라고 하기에도 뭣할 정도로 단순무식하고 둔하며, 밑밥 덩어리를 매달아 놓은 원투 처박기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지요.
찌가 빨려드는 순간의 희열 같은것도 없습니다. 혹 찌낚하시는 조사님들 틈에서 카고한답시고 섣불리 첨벙거리다간 뭇매?를 맞을수도 있다는..^^
이 외에도 여러 이유로 카고낚시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위력만큼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고기가 딴데로 갔나벼..
수온이 낮아..
샛바람이 터져서..
물색이 와이리 맑누..
물이 안가네..
등등의 변명을 하는 사이에 카고꾼은 거짓말 같이 고기를 뽑아냅니다.
복잡한 지형의 갯바위 등에선 제약이 크지만, 밑밥동조 100%에 틀림없는 바닥긁기가 가능하니 확률면에 있어서는 타 방법보다 월등하다고 할수 있지요.
자연 밑밥절약도 되고, 소모되는 소품도 없으니 비용면에 있어서도 매리트가 있답니다.
사진은 제일 단순한 형태의 카고채비입니다.
아래에 올라온 변형카고 처럼 좀 더 손을 보면 채비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만, 귀찮다면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개채수도 줄고 입질도 약아빠진 요즘고기..
출조 가실때 카고 두어개쯤 챙겨보는것..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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