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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엽기미용사입니다.

G 12 3,849 2006.02.15 17:13
요즘 저도 거의 꽝조사가 다 되어갑니다.

사실 전유동이나 반유동이나 고기만 많이 잡으면 최상의 채비겠지요..

하지만 반유동시에는 고부력으로 최대한 빨리 내려서 자신이

원하는 수심층의 고기를 노리는 방식일겁니다.

허나 실제로 고기의 활성도가 떨어져있을시에는 너무 깐죽거리는

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면 너무 풍덩풍덩 거리는 소리를 많이 내기에

전유동을 하기가 힘들죠...

전유동을 많이 하시는분들의 주위를 잘보십시요..

조용한곳을 더 찾아 다닐겁니다.

주위여건이 따라주고나서야 자신이 원하는 테크닉을 도전할수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수있겠습니다.

왜 전유동이 점점 가벼워지느냐..

이유는 간단합니다...개체수는 점점 없어지고 입질이 약고하니

힘들고 더불어 잡어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져버렸습니다.

크릴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없을 정도의 잡어와 잔챙이들의 성화에

두 손을 다 들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깐요...

또한 잡어의 경우 빨리 내려가는 미끼에 현혹이 더 잘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잡어가 없다면 반유동이 빠르겠지요,...

어느것을 하나 현장상황에 따라서 전유동과 반유동..막대찌의

조법을 섞어서 가장 적절한 채비를 운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라 감히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b 봉돌하나나 2b봉돌 하나를 스텔스나 제이쿠션을 동반한

채비를 내리면 고기가 일단 큽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영등철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에는

거의 저의 채비가 이렇습니다. 허나 봉돌의 크기와 위치가 가장 중요하지요.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고부력 전유동..

이놈은 세차게 흐르는 물살에서는 무조건 유리합니다.

저부력전유동의 경우는 지형을 이용한 낚시라 할수있습니다.

그냥 휭하니 혼자 흘려보내면 대상어가 노니는 곳까지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조류살을 이기려면 많은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경지대나 훈수지대...홀강(홈통),포말같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공격적인 낚시라 할수있겠네요...

밑밥역활을 가장 열심히 수행할수있는 지점이기때문이죠...

하지만 거제 여차나 형제섬같은 거의 본류라 할수있는 세찬

조류에는 저부력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수밖에 없습니다.

1호나 1.5호를 이용한 고부력전유동이 최상입니다.

저도 현지인의 조언을 받들어 1호 전유동을 해본결과 새로운

느낌의 전유동을 느낄수있었고 막대찌로는 8호까지 쓰도

어른 뛰는 정도의 조류의 세기였습니다.

봉돌보다는 수중찌를 이용한 전유동낚시가 월등했습니다.

모두가 공략하시는 전유동...전층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위의 어느분말씀따나 자신의 전유동방식을 만들어 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리라 확신합니다.

거제지역은 막대찌가 확실히 조과는 좋았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전유동이 조과가 좋았습니다.

잘 활용하시어 부디 대어하시고 훗날 다른분에게도 전수할수있는

마음 씀씀이까지 같이 커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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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G 하이에너 06-02-15 17:50
반갑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동감합니다.
깍쇠(죄송합니다ㅋㅋ)님 께서는 혹 스텔스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계신지요.저 개인적으론 제이쿠션 보다는 스텔스에 무게를 두고싶거든요
혹자들은 그기그기다 라고 들 하는데 저는 분명히 차이를 두고싶거등요
혹시 스나이퍼도 써보셨는지 .....
전 사놓고 한번도 시험을 안해본지라....
13일날 프로킬러님의 가벼워지는 전유동 댓글에 보면 깍쇠님과 저의 스타일이 많은 부분 동감이가서 몇자적어봅니다.
p.s 초면에 실ㄹㅖ가많았습니다.(깍쇠)
답장주시면 사과 한빡스 드립니다.
G 피쉬맨 06-02-15 21:56
고부력 전유동은 어떻게합니까?
미끼보다 수중찌가 먼저 내려갈것 같은데.
궁금하네요?미끼 선행도 안될것같고!
G 엽기미용사 06-02-15 23:20
헤헤이~~~~~~~~~~~~~~~ 깍쇠가 멉니까??/ 깍쇠가>>>>

히히히...앞으로는 미용사님으로 임명해주십시요...

스텔스는 저의 비밀병기입니다.


전유동 예전엔 많은 장애물이 있어지만 제이쿠션이나 스텔스가

생겨나고서는 아주 쉬운 테크닉이 생겨나게 되었지욧...

그기그거다라고 하시는분들은 뭔가를 모르시고 선입견을 가지시고

공략을 하시다가 금방포기하신 분들의 의견일 가능성이 많지요...

고기만 많이 잡는다면 꾼이아니라 어부겠지요...

선상해서 막대찌로 멀리흘리다보면 고기야 많이 잡겠지요...

하지만 자신이 선정한 채비와 공략법으로 해서 잡는 고기에대한

희열은 남드겠지요....하하ㅣ하
G 엽기미용사 06-02-16 09:16
스텔스...제가 아는 범위는 그렇습니다.

제이쿠션은 깊은수심대를 대각선이나 직선을 기점으로하여 조금

빨리 직공형으로 내린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철을 감은 놈과 덜감은놈이

있지만 그래도 조류를 타는 힘은 조금 약합니다..

허나 깊은 수심대를 공략할경우엔 훌륭했습니다. 단 단점은 밑걸림 다수..

둘째로 스텔스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놈입니다.

조류살을 엄첨많이 타는놈이라 좌우 횡으로 채비를 내리는

모습을 봅니다.

처음엔 떠있다가 미끼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동시에 같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그리고 몇초후 조금 빨리 내려갑니다.

이때는 원줄의 굵기에 따라서 내림의 속도는 아주 많이 차이가있구요...

뿔모양의 곡선이 조류를 타고 쭉내림에 있어 한계수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봉돌이 필요한것이지요...

스텔스를 사용할때는 가장중요한것이 봉돌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분납

형태입니다. 위 3가지의 노하우만 터득하신다면 스텔스의 장점을

가장 많이 느끼며 이놈!!!!!! 물건이구만...하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봉돌이 위로 올라갈수록 스텔스의 하강속도는 빨라집니다.

봉돌이 미끼 쪽으로 내려올수록 스텔스의 하강속도는 느려집니다.

대신 미끼의 선행을 돕습니다. 자동 견제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물때와 지형의 조류 그리고 반탄조류와 지류대형성과 같은

지형지물에 따른 상황에 맟쳐서 봉돌의 위치와 크기를 선정해서

해보시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낳을것 같네요....

지금은 조금 힘든낚시가 될것같구요....5월경에 벵에돔이나

감성돔을 위주로 공략해보시면 조과가 괜찮을 겁니다.

참고로 아무생각업이 뒷줄을 많이 주시게되도 밑걸림이 상당히

없네:: 라고 생각하실정도로 바닥층의 반탄조류에 민감하게 작용하므로

여를 잘 넘기곤합니다.

잠수찌의 모양을 보면 어떤형태의 조류를 받아서 내림을 하는지도

알수있듯이 수중여 의 반탄조류를 잘 받아서 선행하는 채비의

제동을 걸어서 뒤로 물러나면서 미끼도 조금 떠오르게 하는 동작을

잘 하므로 밑걸림이 덜 하지않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허나 견제를 하면 스텔스가 생긴 원뿔의 모양땜시 앞쪽으로 파고

듭니다.

이부분은 김문수님께서 멀리 노리시는 낚시를 잘 하시지 않기때문에

이런 특성을 살린 부분이라 전 생각하고있습니다.

특히 스텔스는 낚시자리쪽으로 견제시 파고들더라도 채비는 좀체

떠오르지않습니다...

단 단점은 굵은 원줄을 사용하시면 채비가 잘 내려가지않고

견제를 심하게 하시는분들은 채비가 자꾸 자신쪽으로 온다고 생각을

할것이요...채비를 걷어들일때 뭔놈이 물고있나할 느낌의 저항을

스텔스가 받고 올라옵니다.

엽기미용사가 아는 부문에서 50프로 가량을 내놓았습니다. 참조하시길...
G 하이에너 06-02-16 15:07
50프로 더내놓으셔야 사과한박스드립니다.
G 하이에너 06-02-16 15:08
40프로만내놓으면 깍쇠라고 할겁니다.ㅋㅋㅋ
G 조리퐁 06-02-16 17:43
전유동기법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좋은글 감사드립니다..개인적으로
스텔스의 경우 원줄이 2호이상 넘어가면 얕은수심의 여밭이나 조류가 완만한곳의 탐색은 그럭저럭 가능하지만..수심이 깊고 조류가 센곳에서의 채비내림은 원만하지 않더군요..물론 원줄조작이나 봉돌의 가감등의 기법으로 채비를 조작할수는 있겠지만..암튼 스텔스의 경우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원줄의 호수가 2호를 넘어서는 채비조작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G 엽기미용사 06-02-17 13:16
맞습니다. 이유는 스텔스 내구경의 크기에 있다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원줄의 내림은 직선형이나 유선형이냐 에 따라서 내림의 속도와

무게는 달라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유동의 경우 가장많이 사용하는것이 2호일것입니다.

원줄의 강도때문에 불안해 하시겠지만 2.5호와 비교시 10미터정도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너무 차이가 나고요...

그러니 밑채비에 봉돌을 많이 달게 되니 자연히 부자연스러울것이요...

조과가 떨어질수밖에 없겠지요...

2.5호까지는 그럭저럭 잘 사용가능합니다. 예민하신분이 아니시라면요...

그놈의 사과한박스 받으려다 제 대뇌가 만성피로증을 야기시키는군요...

주위분들과 나눠서 잘 드시길...바랍니다.ㅋㅋㅋ

수심이 깊다고해서15미터 이하에서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아니면 차라리 제이쿠션이 더 안정적이겠네요...

수심이 깊은곳은 제이쿠션을 활용...

스텔스는 10미터에서 12미터가 가장 활용하기가 좋았습니다.

김문수님이 보면 항상 그정도 수심층을 가장 많이 좋아하시는걸보니

아무래도 만드시는분의 취향이 조금 강하게 어필이 되지않았을까ㅣ

생각해보곤합니다. 저역시 그정도 수심이하로 주로 다니다보니

재미있게 잘 쓰고있지요...

목줄에 봉돌대신 사용해도 조과가 솔솔찮았던 기억도 많습니다.

조리퐁님 얕은수심층은 최대로 가볍게한상태로 흘리시면 조과가

낳았구요... 또한 여밭의 경우에는 b조법으로 한경우가 가장 좋았씁니다.

요즘 막대찌에빠져 열심히 갖고 놀고있는지라 연구중에 있습니다.

수제막대찌마다 장.단점이 제게는 다 있어서 막대찌만해도 점점불어나네요.

제 엽기미용사 아뒤가 새겨진 막대찌들이다보니 애착심도 더해가네요...



이상입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G 대물의꿈 06-02-18 21:19
저도 지금 스텔스에 빠져서 낚시 다닐때 ...........거의 전유동 낚시만
하고 다닙니다..
G 호량 06-02-20 19:58
엽기미용사 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 댓글 단지얼마 안되지만 항상좋은글 보아왔삼...계속 유용한 정보를 주시면 초보조사 감사하겠습니.....
G 엽기미용사 06-02-21 18:58
좋은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다니는데 낚시란 참 힘든것 같습니다.

다들 대물하시고 전문꾼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G 트라제XG 06-02-25 06:15
엽기 미용사님의 경험담을 읽고서 전유동에 대한 동경심이 생기는군요..

좋은정보를 얻고 갑니다.

엽기미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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